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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종족들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대부분 몇몇 종족 연합체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각 연합체는 다시 종족, 씨족, 가족, 대가족으로 나뉜다. 이라크에는 10만명 이상을 아우르는 20-30개의 연합체가 있으며 약 1,000개 이상의 종족 집단이 있다. 종족은 이라크인의 문화 정체성의 핵심이다.
"이라크 문화는 주로 종족 전통에 뿌리를 둔다. 문화적 관점에서 볼 때, 종족 조직의 중요성에 관한 이해가 없이는 이라크를 이해할 수 없다. 종족은 몇몇 연합체(카빌라)로 부류되며 씨족(푸크드흐)과 가문(베이트), 대가족(캄)으로 세분화된다. 대가족은 같은 고조 할라버지를 둔 5대 증손 가정으로 구성된다. 성경은 언젠가 모든 종족의 사람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계 5:9)
기도제목
1. 이라크 사람들은 매우 극심한 고난과 고통을 겪고 있다. 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치유받고, 지난 수년 동안 겪은 피흘림과 상실, 절망을 이겨낼 소망을 품도록 기도하자.
2. ''종족, 씨족, 가문, 대가족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은 종족 연합체와 종족 등이 모두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생명을 발견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지속적인 변화와 진정한 소망은 오직 메시아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각 종족의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섬김과 지도록, 겸손에서 깨달음을 얻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아래 나열된 종족 연합체의 이름을 하나씩 언급하며 기도하자.
주요 종족 연합체
문타피크/ 주바읻,/둘라임/우바이드/카잘/바니 람/ 알 부 무함메드/ 라비아/ 캅/ 새마르/아나자/바니 타밈/자피르/바니 말릭/카자일/바니 캅/주보우르/아자
3. 이라크는 그리스도인이 살기에 매우 위험한 국가가 되었다. 이미 상당수의 이라크 그리스도인이 고향에서 빠져 나왔다. 하나님이 이라크를 인도하시도록 기도하자.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요한계시록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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