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아동부설교일반

12년 혈루증을 치료받은 사람

기쁨조미료25 2008. 9. 14. 07:24

회복된 사람

마가복음 5:25-34
조대현 목사(만화가)



12년을 혈루증으로 고생하던 여인이 있었다. 이 병은 계속해서 하혈을 하는 것인데 남들에게 말도 못할 부끄러운 병이었다. 또한 종교적으로 사회적으로 더러운 병으로 인식되어서 부정한 사람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이 여인은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소외되었고 육신적 정신적으론 큰 소통가운데 살고 있었다. 오늘날의 에이즈 같은 병이었다.





그녀는 많은 돈을 들여 약도 먹고 의사를 만나 봤으나 더욱 악화만 됐을 뿐이다.
재산은 점점 줄어들고 그는 결국 파산지경에 이른다.





소망 없던 그녀에게 어느 날 예수님의 소문이 들려왔다. 사랑을 나누고 병도 고치는 예수님이 자신의 마을로 지나가신다는 것이다. 그 여인은 예수님께 다가갔다





그리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무리 속에 숨어서 간절한 맘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다. 그 순간 병이 치유되었다. 예수님은 "누가 내옷에 손을 대었느냐?" 라고 하시면서 그녀를 불러냈다. 그리고 책망이 아닌 사랑의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셨다.







예수님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라고 축원해 주셨다. 그녀는 영과 육이 다 치료받은 것 이다. 구원받는다는 것 은 온전해 지고 회복된다는 것이다. 병을 고친 그 여인은 이제 사회적으로 종교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다.
주님을 만난 사람은 모든 것이 회복되어진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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