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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용 CPU, '컴퓨텍스2008'을 점령하다

기쁨조미료25 2008. 6. 6. 15:43
'넷북'용 CPU, '컴퓨텍스2008'을 점령하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컴퓨터 IT 전시회 ‘컴퓨텍스 2008’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일반 노트북보다는 작고 PDA보다는 큰 저가 노트북인 넷북(Netbook)용 CPU이다.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넷북 제조업체들은 인텔 ‘아톰’ 칩 기반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아톰 칩은 고성능에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엔비디아는 최근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에 대항할 신제품 테그라(Tegra)를 내놓았다.



에이서는 ‘어스파이어 원(Aspire one)’이라는 이름의 ‘Eee PC’ 경쟁제품을 출시했다. 399달러의 이 넷북은 아톰 칩과 리눅스 린퍼스(Linpus)를 사용한다. 크기는 9.8x6.7x1.14인치에 무게는 1킬로그램 미만이며, 와이파이를 갖췄다.



아수스는 ‘Eee PC’의 두 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Eee 901’은 8.9인치 화면이고 ‘Eee 1000’는 10인치 화면이다. 둘다 아톰 칩을 사용한다.



아수스 저가 데스크톱 ‘Eee Box’.



아수스는 고성능 게임 PC ‘G70’도 선보였다.



영국 엘로넥스(Elonex)도 일찍이 넷북 시장에 뛰어들었다.



엔비디아는 넷북용의 그래픽 프로세서 ‘지포스 9M’ 시리즈를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그래픽이 화려한 게임, 3D 애플리케이션, HD 영화를 즐기기에 안성맞춤.



인텔은 ‘인텔 4’ 시리즈 칩셋 등 그래픽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엔비디아가 구상중인 ‘테그라’ 칩의 시제품.



‘컴퓨텍스 2008’에서는 넷북과 칩 외에도 케이블와이어 같은 다양한 기술의 진보를 접할 수 있다. 사진은 ‘홀드키일렉트로닉와이어&케이블’ 사의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