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영적용기

기쁨조미료25 2008. 5. 20. 07:17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21:19)

 

사람이 거듭나면 한동안은 그의 생각이나 논리에 힘이 빠지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새롭게 생긴

생명을 표현하는 것을 배워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인내함으로

당신의 영혼을 얻으십시오. 그러나 많은 사람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새 생명을 따라 영혼을 키워

가기보다는 성도생활의 문턱에 머물러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지으셨는지 모르기 때문에 실패를 겪습니다. 그리고는 훈련받지 못한

우리의 본성을 탓하는 대신 마귀를 탓합니다.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분별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기도로써 해결할 것이 아닌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우리의 기분이 그렇습니다. 침울한 기분은 기도

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몰아내면 됩니다. 기분은 거의 언제나 도덕적, 내적조건이 아닌 육체적

조건에 따라 발생합니다. 신체적 조건에 따라 좌우되는 기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려면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한순간이라도 기분에 굴복해서는 안됩니다. 그럴 기미가 보이면 단호하게 자신을 질책하고 정신을

가다듬어 떨쳐내십시오.

 

그러면 전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일들을 능히 할 수 있는 자신을 볼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문제는

하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영적 용기가 현실로 실현되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