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5월 첫째주 열방소식지

기쁨조미료25 2008. 5. 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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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방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열방소식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기도하던 그리스도인이 멀리 떨어진 미전도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사실은 기적이다. 자신의 아픔과 슬픔만 보며 통곡하던 그리스도인이 미전도민족의 아픔과 슬픔을 통회하며 아파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우리 마음과 관심에서 멀리 떨어져 생각과 대화의 주제에서 늘 벗어난 잃어버린 민족의 소식이 옆에 있는 우리 이웃의 슬픔이 되고, 우리 형제의 아픔이 되고, 나의 기도제목이 되길 소망한다. 저들의 고통, 슬픔, 신음이 우리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지 몰라도, 하나님에겐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이제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저들을 위해 기도하는 선교기도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5월 첫째주 열방소식지
열 방 소 식 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은 5일, 칼 마르크스의 탄생 190주년 기념식을 국립 호찌민 정치행정학교와 하노이시 주관으로 개최했습니다. 호찌민 정치행정학교 교장은 기념사에서 "마르크스 레닌주의는 과거 베트남의 독립과 자주운동에 불을 붙였을 뿐 아니라 현재 베트남의 근대화와 산업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은 최근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자본주의 국가들에 개방을 계속하고 있지만 정치. 사상적으로는 아직도 마르크스 레닌주의와 호찌민 사상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에 붙들려 있는 베트남이 진리되신 우리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라오스(인도차이나)
대부분의 라오족 사람들은 주변의 모든 것, 즉 집, 나무, 곡물, 물에 영이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들은 작은 사당에 재물을 바쳐 이 영들을 달래려고 합니다. 이들이 숭배하는 부처와 토양 신들은 끊임없는 요구로 이들을 묶어 놓습니다. 거짓에 묶여있는 불쌍한 라오스 사람들이 친 아버지 되시는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GT)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가 국제적인 식량위기의 여파로 가난한 학생들에게 주던 아침 급식을 중단했다고 유엔식량계획이 밝혔습니다. 가난한 학생 45만 명에게 지급되던 아침 급식이 국제 쌀값 폭등으로 예산 확보가 안 돼 지난주부터 중단된 것입니다. 유엔의 분류상 전 세계 12개 빈곤국에 속하는 캄보디아는 하루 50센트 미만으로 살아가는 인구가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가난한 이들에게 영과 육의 양식이 공급되기를 기도합니다.(YTN 뉴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주재 서방 외교 소식통은 군정당국이 이라와디와 양곤 지방을 강타한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명, 실종자 수가 3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이클론으로 인한 이번 인명피해 규모는 2004년 말 인도양을 강타한 쓰나미 때에 버금가는 것이어서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청하던 군정도 외부 지원을 거부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현재 여러 나라가 지원을 약속한 상태입니다. 미얀마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행하여 주십시오.(연합뉴스)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우리는 고향 땅에 살면서도 외국인처럼 느낀다. 미국의 인디언과 마찬가지다." 우이구르족 교사 '바투(가명)'는 자신의 처지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투르크계 무슬림으로 중국 내 소수민족 중 인구 서열상 5위인 우이구르족은 오랫동안 신장자치구를 터전으로 삼고 살아왔지만 중국 정부가 석유와 광물자원이 풍부한 이곳으로 한족을 대거 이주시킴에 따라 우이구르족의 입지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1949년 신장자치구 병합 당시 전체의 6.7%에 불과했던 한족 인구는 최근 40.6%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한족이 지방 정부나 지역의 주요 사업체를 장악하고, 우이구르족은 주로 단순 노동에 종사하는 '식민지적 경제'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아메리카 원주민'에 빗댄 바투는 "우이구르족 대다수는 티벳인들에게 동정심을 느낀다"면서 "우리가 같은 방식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이구르가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경향신문)

티벳(중국소수민족)
달라이 라마의 특사와 중국 정부 당국자는 4일 추가 협상을 하기로 합의한 채 하루 만에 회담을 마쳤습니다. 라싸 유혈사태 이후 50여일 만에 얼굴을 마주 대한 회담에서 중국측 대표는 "라싸 시위사태에 대해 취한 모든 조치는 합법적 조치이고 완전하게 정확한 것이며 티벳 인민을 포함한 전체 중국 인민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달라이 라마가 사회 각계의 강렬한 분노와 비난을 초래한 3월 티벳 폭동을 책동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특사는 중국측 주장을 반박하면서 티벳 독립 활동의 중단을 받아들이되 수감중인 티벳인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달라이 라마측은 실질적 문제의 논의를 위해 회담 속개를 바라고 있는 반면 중국은 접촉 자체만으로 충분하다며 회담의 속개를 바라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자들은 이번 회담의 양호한 분위기와 긍정적 성과를 강조하고 있지만 여전히 관영 언론을 통해 달라이 라마에 대한 비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티벳 가운데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1841년 영국선교사들은 브리야트 언어로 성경번역을 완성하였지만(이 언어는 현재 쓰이지 않고 있음) 예수님께 돌아온 자는 없었습니다. 브리야트 인들은 수많은 샤머니즘과 혼합된 불교의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1930년대에 러시아인들은 불교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이들에게 공산주의와 세속주의를 소개하였습니다. 1990년대에 시작된 현대 브리야트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작업이 속히 완성되기를 기도합니다.(GT)

카슈미르(북인도창)
파키스탄 북서부 카슈미르는 자연이 아름다워 '아시아의 천국'으로 통하던 곳입니다. 하지만 3년 전 대지진에 강타 당한 뒤 지옥처럼 변했고 지진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았습니다. 물줄기가 말라버리는 바람에 맑은 물이 모자라 난민들의 고통은 한층 더합니다. 이들은 피부병, 복통을 앓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쉽게 병에 걸려 목숨을 잃고 맙니다. 많은 이들이 이들에게 가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SBS뉴스)

파키스탄(북인도창)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파키스탄의 외딴 은신처에서 9.11테러 이전의 수준으로 조직 능력을 일부 재건했다고 미 국무부가 `2007년 테러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알카에다가 조직력을 회복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파키스탄 정부가 지난해 북서부 변방 부족장들과 휴전협정을 체결하면서 알카에다 지도부가 이들 부족 지역에서 군사훈련 및 작전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파키스탄의 모든 어둠을 파하셔서 이곳이 거룩한 주님의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언론이 쿠데타나 선거 등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방글라데시에서는 언론인들이 주요 탄압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후퇴하면 다른 기본적인 자유들도 뒤따라 후퇴하게 됩니다. 방글라데시에 언론의 자유가 이루어지며 무엇보다 하나님으로 인한 참 자유가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뉴시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2일 `2008 연례 종교자유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을 비롯해 미얀마, 중국, 수단 등 11개국을 종교의 자유와 신조를 억압하는 특별우려대상국(CPCs)으로 지정했는데 CPCs에는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도 포함됐습니다. 핍박 가운데 있는 우즈벡에 복음이 더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인들은 우즈베키스탄의 자치 공화국에서 60만 명이 살아가고 있고, 이들은 투르크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들의 주 수입원은 어업과 낙농업이었으나 우즈벡의 주요수출품인 목화사업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러나 목화사업은 이들 지역에 보건상의 문제를 가져옵니다. 목화 농장에 물을 대고 강한 화학약품을 살포할 때 사용되는 아랄해의 물이 고갈되어 어류를 멸종시키고, 식도암과 콜레라와 같은 질병을 증가시키며, 러시아 내에서 가장 높은 영아 사망률을 나타내게 하고 있습니다.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GT)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에 자리한 고 니야조프 대통령의 금상이 다른 곳으로 옮겨집니다. 투르크멘을 22년째 철권통치해오다 2006년 12월 심장마비로 사망한 니야조프의 금상은 아슈하바트 중심에 위치한 높이 75m의 탑 꼭대기에 있습니다. 집권시절 국민에게 개인우상화를 강요하면서 '투르크멘바쉬'(투르크멘 민족의 아버지)라고 자칭한 그의 금상은 12m로 24시간 태양을 따라 회전하도록 돼 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작년 2월 취임한 이래 전임자의 정책노선에서 벗어나 자원개발을 위한 외자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외국 기업의 자국 진출을 위한 경제개혁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강화 수단의 일환으로 금상 이전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르크멘이 유일하신 우리 주님만을 섬기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새 종교법이 상정중인데 이 법이 법적으로는 카자흐스탄 내 이슬람을 포함한 모든 종교단체에 공히 적용되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기독교인들에게 적대적으로 적용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카자흐에서는 이러한 종교법이 입안, 상정될 수 있는 반 기독교적 공감대가 대중매체에 의해 이미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라 사태는 더 심각합니다. 얼마 전 New Soil이라는 신문에서는 금지해야할 위협적인 테러집단의 명단에 복음적인 침례교회들을 포함하여 발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 새 종교법은 6월에 국회 하원에 상정될 예정이고, 만약 통과되면 상원을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 악법을 파하시고 카자흐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카자흐스탄 K선교사 기도제보/기도 24365)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자유대한'이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수도 비시켁에서 약 30㎞ 남쪽에 위치한 알라아르차 국립공원의 두 번째로 높은 해발 4778m봉우리가 바로 '자유대한'(Free Korea) 봉입니다. 어떻게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는지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지만, 옛날 우리 민족과 이곳 사람들이 빈번히 교류한 자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복음의 활발한 교류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한겨레신문)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정부는 5일, 자신의 핵 권리에 반하는 서방의 어떤 유인책(인센티브) 제안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과 독일은 3일 런던에서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안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도 4일, "어떠한 위협도 이란이 가는 길을 방해할 수 없다"면서 제재를 통한 서방의 압력에도 불구, 핵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것이란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핵을 의지하며 고집하는 이란이 우리 주님만을 의지하기를 기도합니다.(아시아투데이)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IMF가 거짓 금융 정보를 제공한 타지키스탄 정부에 4,700만 달러의 차관 상환금을 추가로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IMF의 보고에 따르면 준비금이 1억1,500만달러인 타지키스탄 국립은행은 IMF로부터 더 많은 차관을 타내기 위해 5억달러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는데 IMF 관계자는 "IMF 설립 이래 최악의 거짓 금융 정보 제공"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올해 지난 50년 이래 최악의 겨울을 보냈습니다. 농업국인 타지키스탄의 식량 생산량은 최저치로 떨어졌고 아시아의 곡물가 폭등으로 식품 가격은 최고치로 치솟고 있습니다. 이번 타지키스탄의 거짓 금융 정보 제공은 식량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나온 궁여지책이라는 분석인데 하나님께서 타지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머니투데이)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세계적인 곡물가격 앙등 사태를 계기로 아프가니스탄의 아편 농장이 밀 농장으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아프간은 지난해 전 세계 아편의 93%를 생산한 대표적인 아편 생산국이지만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30~50%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상 저온현상과 수년 째 지속되는 아편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이지만 곡물가격의 급등도 이런 현상을 가속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아프간에 행하신 일에 감사드리며 이 땅의 모든 어둠이 빛으로 변화되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이라크 북부 콴딜 지역에 은거하고 있는 쿠르드노동자당 소속 쿠르드 반군 150명 이상이 지난 1일 밤 터키군의 공습을 받아 사망했다고 터키군이 밝혔습니다. 터키군은 성명에서 "일차 상황 평가 결과 이번 작전으로 150명 이상 테러범들을 분쇄했다"며 사망자 중 쿠르드노동자당 소속고위 사령관들도 몇 명 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터키군이 쿠르드 반군 기지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안정세를 보이던 유가는 또 다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세계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두 민족 사이의 갈등이 속히 파하여지기를 기도합니다.(SBS 뉴스/머니투데이)

시리아(아랍창)
시리아와 이스라엘은 1967년 발발한 제3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점령한 골란고원의 반환 문제를 놓고 41년째 대립하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이스라엘이 골란고원 점령을 중단해야 양국 간에 평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스라엘은 전략적 요충지인 골란고원을 반환하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양국 간에는 전쟁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데 시리아의 알 아사드 대통령은 얼마 전 현 상황에서는 두 나라 간 무력충돌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실제로 발발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중동의 화약고 시리아가 오히려 중동평화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미션투데이)

요르단(아랍창)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30일 요르단을 전격 방문해 압둘라 2세 국왕을 만나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을 진전시키는 문제를 놓고 환담했습니다. 이날 회담은 양국 관계와 중동평화협상과 관련한 회담이었으며 평화협상에 요르단의 참여문제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르단 국왕측도 공식 성명을 통해 "국왕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협상을 통해 올해가 가기 전에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으며 합의의 경우 최종지위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다뤄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의 설립으로 결론이 나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은 이밖에 국왕이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내 팔레스타인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도록 올메르트 총리에게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요르단은 지난 94년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요르단을 통해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미션투데이)

이스라엘(아랍창)
이스라엘은 독립 선포 60주년인 내달 8일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인데 이 기간에 저항 테러 가능성을 들어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 영역으로 들어오는 것을 철저히 통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야들린 이스라엘 군 정보국장은 29일 보고를 통해 건국 6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이 납치나 폭탄테러 같은 대규모 공격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우리 주님께 돌아오므로 이스라엘의 건국이 중동 갈등의 원인이 아닌 세상의 회복이라는 것을 온 세상이 알게 해주십시오.(미션투데이)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들이 30일 이집트의 중재안을 받아들여 이스라엘과 휴전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인민저항위원회(PRC) 등 12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표들은 이날 카이로에서 이집트가 주선한 모임을 갖고 팔레스타인 양대 정파인 하마스와 파타가 지지하는 휴전안을 준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하마스와 파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봉쇄를 푸는 것을 전제로 가자지구에서 먼저 6개월 간의 휴전 체제에 들어가고 이를 요르단강 서안으로 확대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양국간의 휴전 성립 여부는 이스라엘의 결정에 좌우되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의 휴전 움직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양측 간에 싸움이 중단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쌀람(샬롬의 아랍어)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미션투데이)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오랫동안 지속된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하이다라는 청년은 2004년 여름에만 해도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시아파 성직자를 따라다니는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후, 그는 자신이 그저 폭력배 무리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이다는 3년 동안 다섯 번의 살해현장을 목격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이 수니파였으며, 차를 탈취하기 위해 직접 수니파 택시기사를 쏜 일도 있었습니다. 어린 민병대원들은 마약을 남용하고 있고 모터 달린 자전거를 선물로 바라던 아이들은 이제 총기류를 선물로 받는 실정입니다. 전쟁에 지쳐버린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미션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의 우타비아 베두인족은 용기와 인내, 뛰어난 낙타 곡예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이들의 용기와 인내는 잔혹한 테러를 통해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호전적인 와하비 전사들이 되어 오직 희생과 파괴, 다른 종교를 가진 자들을 향한 억압만이 알라신을 기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들이 복음을 전혀 접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거짓의 아비에게 잘못 인도되고 있는 이들이 사랑의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GT)

아랍에미리트(아랍창)
두바이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도 아부다비도 주택 임대료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올해 1/4분기 아부다비의 주택 임대료 평균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올라 고(高)인플레이션을 주도했습니다. 주택 임대료는 저소득층 소득의 50%, 고소득층 소득의 23%를 차지할 만큼 가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또 2006년과 지난해 아부다비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의 58%가 주택 임대료 때문으로 분석돼 과열된 부동산 경기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아부다비의 인플레이션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부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곳에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레바논(아랍창)
지난 달 13일, 시니오라 레바논 총리가 요르단 암만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난 자리에서 압둘라 2세는 레바논 정국 혼란이 중동 지역 전체의 안정을 해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었습니다. 레바논은 현재 시리아의 간섭으로 대통령도 뽑지 못한 상태이며 2006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은 세계를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레바논 가운데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예멘(아랍창)
예멘 북서부 사다 주에서 시아파 반군과 정부군 사이에 무력충돌이 일어나 반군 19명이 숨졌고 정부군 병사 6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충돌은 정부군이 지난 3개월간 반군측에 넘어간 다파 군기지를 재탈환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세를 펴면서 일어났습니다. 2일에는 사다에 있는 한 이슬람사원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최소한 53명의 사상자가 나왔는데 사다 지역에서는 시아파 반군과 정부군 사이의 충돌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아파 무장세력은 예멘 정부가 부패했으며 서방 국가들에 아첨한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예멘 정부 측은 이들이 리비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아 예멘 안에서 반미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멘의 모든 어둠이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파하여지게 해주십시오.(YTN뉴스/뉴시스)

이집트(아랍창)
지난 3월 이집트 수도 카이로 남부의 헬완에서는 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던 어린이들의 싸움이 집안 간 총격전으로 비화돼 2명이 죽고 9명이 다쳤습니다. 북부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정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빵 가게의 주인이 새치기 했다고 서로 다투는 주민들을 말리다 칼에 찔려 숨졌습니다. 이집트가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공급받는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6개월 동안 알제리 정부는 개신교 교회의 반을 폐쇄시켰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2008년도 말에 알제리 개신교 교회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알제리 정부는 2007년 11월부터 공식적인 문서와 구두 경고를 통해 26개의 교회를 폐쇄시켰으며, 회중들을 지속적으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알제리 개신교에 소속된 교회는 32개 정도이며, 규모는 소수에서부터 1,000여명에 달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그밖에 20개 정도의 작은 공동체가 독립적으로 존재합니다. 알제리의 교회들을 지켜주셔서 이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게 해주십시오.(오픈도어선교회)

모로코(북아프리카창)
지난 26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많은 인명피해를 낸 가구공장 화재는 전형적인 인재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화재로 지상 4층 규모의 공장 건물이 전소해 여성 근로자 35명을 포함해 최소 55명이 불에 타거나 유독성 연기에 질식해 숨졌는데 화재 당시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60여 명의 직원들은 건물 안에 갇힌 채 우왕좌왕하다가 대부분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공장업주는 자재 도난을 우려해 감금 상태에서 직원들에게 일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는데 대부분의 여성 근로자들은 부서진 창문을 통해 밖으로 뛰어 내리는 것을 겁내다가 화마에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로코의 인권상황이 개선되며 이 백성들이 목숨을 버리기까지 자신을 사랑하시는 우리 주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신한건설이 리비아에서 1,650억원 규모의 대학 건축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8개 단과대학과 기숙사, 교수아파트, 강당 등을 신축하는 공사입니다. 자이야대학은 신한이 지난해 수주해 개발을 진행 중인 자이야 주거단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기업들이 리비아에 많이 들어가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이 일을 통해 복음도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매일경제)

튀니지(북아프리카창)
29일 튀니지를 방문한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튀니지인들의 인권이 개선되고 있다고 발언해 양국의 인권운동가들과 야당의 거센 반발을 초래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튀니지에서는 표현의 자유가 아직도 요원한 유토피아로 남아있다"면서 "언론들은 대통령 업적을 찬양하는데 혈안이 돼 있고 비판적인 언론인과 그 가족들은 탄압받고 있다"고 말했고 튀니지 민주여성연합과 인권연맹 등은 "사르코지는 이 나라의 현실에는 관심이 없고, 교역에만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사르코지 대통령의 시각을 문제 삼았습니다.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튀니지의 인권이 개선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검찰은 지난 3월 에르도안 총리와 압둘라 귤 대통령을 비롯해 여당 정치인들이 세속주의 원칙을 훼손했다며 정의개발당을 폐쇄하고 소속 정치인들의 정당활동을 향후 5년간 중단시킬 것을 헌법재판소에 요청했고 현재 터키 헌법재판소는 집권 정의개발당(AKP)과 정부 지도자들의 정치활동 금지 여부를 심사 중입니다. 이에 대해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만약 정의개발당이 폐쇄될 경우 새 정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현지 관측통들은 헌재 재판관 11명 가운데 8명이 세속주의 지지자인 세제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인물들로, 이번에도 친 이슬람 정부에 불리한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터키가 세속주의와 이슬람이 아닌 주님만을 섬기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아시아경제)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바이잔이 약 3주 전, 이란과의 국경을 봉쇄하고 이란으로 수송될 예정이던 러시아의 원자력 설비들을 억류했는데 이것은 러시아 선박의 선적물 안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차례에 걸쳐 채택한 대 이란 제재 결의안에 명시된 규제 조항에 해당되는 물품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당국은 아제르바이잔 정부에 불만을 제기하고 러시아 선적물을 조속히 수송할 것을 요구했고 지난 1일, 아제르는 러시아 화물에 대한 운송을 재개했습니다. 이 선적물은 이란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남부 항구도시 부셰르에 건설한 핵발전소의 원자로에서 사용될 핵발전 부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아제르는 친 서방정책과 러시아와의 관계개선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데 아제르를 통해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체첸(북카프카즈)
러시아와의 10년에 걸친 전쟁으로 극심한 후유증을 앓아온 체첸은 이제는 투쟁보다는 경제 재건에 힘을 쏟으면서 놀라운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총격전과 테러행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한 지 불과 2년, 그로즈니 시내로 향하는 도로는 어느새 깨끗이 정비된 모습입니다. 한때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는 이제 놀랄만한 속도로 빠르게 재건돼 가고 있습니다. 철저히 파괴됐던 거리에는 새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불안하기만 했던 치안상황도 뚜렷한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건의 활기와 정치적 안정이 얼마나 지속될 지는 미지수 입니다. 두 민족 간의 응어리진 갈등이 언제 폭발할지 모를 뇌관으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체첸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임하게 해주십시오.(KBS 뉴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타타르스탄은 러시아 내에서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곳이어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곳에 많은 한국기업들이 들어가고 그 경로를 통해 복음도 활발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대부분의 아이누인들은 일본 북부의 홋카이도 섬에 거주합니다. 많은 아이누 인은 신성한 곰을 숭배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이 신성한 곰보다 더 높은 곳에 신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아이누 인은 이 신을“카미”라고 부릅니다. 이는 옛날부터 계신 분, 창조 때에 존재하시던 분을 뜻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이 곧 구원의 믿음에 이르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 중 겨우 1%만이 크리스천입니다. 아이누족에게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GT)
김경미 기자   (2008-05-06 12:5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