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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죽음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삶은 어리석은 삶이다. 그 어리석은 삶의 끝은 죽음이다.
지혜로운 삶은 죽음을 생각할 때마다 얻어진다. 참 역설적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다.
죽는 것이 사는 것이다. 사람은 죽을 때 죽어야 살 때 그 삶이 풍성해진다.
사람은 공부할 때 한번 죽어야 한다. 공부할 때 죽도록 공부하지 않으면 그 후유증이 거의
평생을 간다. 사탄은 공부할 때 일하라고 하고, 일해야 할 때 공부하라고 우리를 속인다.
나는 사탄에게 절반을 속았다. 공부할 때는 열심히 일했다. 나는 일은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인 줄 알았고, 공부는 나를 위해 하는 것 인줄 알았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공부도 주를 위해 하는 것이고, 일도 주를 위해 하는 것이었다.
단, 공부할 때와 일할 때가 있는데 나는 공부는 나를 위해 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공부할 때를
놓친 것이다.
나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어려서부터 들었다.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 있으나
마나한 사람,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 당연히 우리는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그런데 그 교장 선생님은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쓴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보다 못한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보다 한 차원 높은 사람을 뜻한다는 것을 듣는 순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최고의 리더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내 소원과 기도는 "저도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가 되었다.
없어서는 안 되는 리더십은 초기에 필요한 리더십이다.
좋은 사람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고
높은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내면의 자신을 다스리며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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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 ☞ 저자:김동호의 프로필 바로가기 ]
영적 믿음과 실제 생활이 탁월하게 조화를 이루는 삶의 원리, 참신한 역발상과 명료한 원칙론으로 크리스천 인생 지침을 전파하는 높은뜻숭의교회의 목사.
풍성한 성경의 가르침 가운데서도 특별히 초점을 두어, 평생을 걸고 실천하며 가르치고픈 주제가 ‘정직’과 ‘평화’라고 밝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불안과 불화가 만연한 세상을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성경 속에 숨은 평화원리를 찾아 참평안을 얻고 어그러진 관계를 회복하는 길과 방식을 전해준다.
장로회신학대학 기독교교육학과,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에서 공부하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학원복음화협의회의 공동대표와 코스타(KOSTA:국제유학생선교운동)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한다」, 「내 아이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자식의 은혜를 아는 부모」, 「하나님, 제 덕 좀 보셔요」, 「깨끗한 고백」, 「교사 바이블」, 「깨끗한 크리스천」, 「깨끗한 부자」, 「크리스천 베이직」, 「생사를 건 교회개혁」(규장 간행) 등이 있다.
높은뜻숭의교회 홈페이지 www.soongeu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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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장 삶의 참 뜻을 아는 사람
날마다 죽는 사람
구태여 머물려 하지 않는 사람(1)
구태여 머물려 하지 않는 사람(2)
2장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
책임감 있고 성실한 사람
사람을 귀히 여길 줄 아는 사람
자기를 탓할 줄 아는 사람
3장 지혜로운 사람
남의 허물을 덮어줄 줄 아는 사람
빽 없이도 잘 사는 사람
용서할 줄 아는 사람(1)
용서할 줄 아는 사람(2)
돈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
치우치지 않는 사람
4장 평생 배우기를 기뻐하는 사람
죽을 때까지 매일 발전하는 사람
도대체 절망할 줄 모르는 사람
죽을 때까지 도전하는 사람
5장 예를 갖춘 사람
예를 아는 사람
우리가 바라는 좋은 사람
폭력을 싫어하는 사람
공정한 사람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
6장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
만복출의 삶을 사는 사람
나라와 민족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개혁을 좋아하는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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