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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보스니아서 세르비아계 항의 시위

기쁨조미료25 2008. 2. 28. 07:26
코소보.보스니아서 세르비아계 항의 시위
세르비아 경제장관 "코소보 채무상환 중단해야"
  

코소보 독립선언과 관련해 지난 21일 미국 대사관이 공격을 받았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는 평온을 되찾았지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코소보 북부 지역의 세르비아인들은 26일에도 항의 시위를 계속했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과 B-92 방송에 따르면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 자치 지역인 스르프스카 공화국 수도 반야루카에서는 1만명의 시민이 코소보 독립 선언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이중 일부는 미국 영사관 공격을 시도했다. 경찰이 도심을 평화적으로 행진하던 시위대를 해산시키려 하자 이중 수백명은 돌을 던지고 폭죽을 터트리며 미 영사관 건물 앞으로 진출하려 했으나 무장한 경찰에 막혀 접근하지는 못했다.

일부 시위대는 도심에서 크로아티아계 상점 유리창을 부수기도 했으며, 진압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와 경찰 등 3명이 부상했다.

코소보 내 세르비아계 주민 거주 지역인 미트로비차 북부에서도 1천여명이 세르비아 국기와 '코소보는 세르비아 영토'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지난 17일 코소보 독립 선언 이후 열흘째 시위를 계속했다. 코소보 자치정부의 하이레딘 쿠키 부총리는 세르비아 정부가 코소보 내 세르비아인들의 시위를 더 이상 부추기지 말 것을 촉구했다.

하심 타치 코소보 총리도 세르비아가 독립 국가인 코소보의 일부를 장악하려는 의도를 버리라고 요구했다. 타치 총리는 "법률에 의해 보장된 평화적인 대응은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코소보 영토의 완전성은 타협할 수 없는 것"이라며 세르비아 정부의 코소보 내 세르비아계 거주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 움직임을 비난했다. 한편 믈라잔 딘키치 세르비아 경제장관은 이날 세르비아 정부가 코소보의 해외 채무 이자를 상환해오던 것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딘키치 장관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세르비아 국민이 낸 세금이 알바니아인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세르비아는 1999년 이후 코소보 수호 차원에서 매년 1억5천만 달러 상당의 코소보 해외 채무 이자를 상환해왔다. 세르비아의 국가안보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지난 21일 베오그라드 시위 당시 경찰이 일부 시위대의 미 대사관 공격을 차단하지 못한 이유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출처:연합뉴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영원히 노하시리이까 주의 진노가 불붙듯 하시리이까 우리 열조의 죄악을 기억하여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가 심히 천하게 되었사오니 주의 긍휼하심으로 속히 우리를 영접하소서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그러하면 주의 백성 곧 주의 기르시는 양 된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로 전하리이다 (시편 79:5,8-9,13)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에베소서 2:14,16)

사랑하는 하나님, 코소보 독립 선언으로 인하여 주변 국가들과 열방이 나뉘고 분열되는 일을 불쌍히 여기어 주십시오. 주님의 십자가만이 진정한 화평이며 둘로 하나를 만드시며 그 나라들간의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그 땅들을 묶고 있는 모든 원수 된 것들을 소멸 하여 주십시오. 눈에 보이는 현실은 이 나뉨과 분열이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아니하시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 땅의 죄악을 이미 그 아들의 피로 사하시고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영예를 대대로 전할 땅으로 회복시키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그 땅의 죄악을 그들에게 돌리지 마시고 주의 긍휼하심으로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창세전에 꿈꾸셨던 원형의 땅으로 회복 시키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