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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7백만 세계 성공회 수장인 로완 윌리엄스(Williams,사진) 캔터베리 대주교가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를 영국 법에 도입하는 것을 지지하는 발언으로 사퇴 위기에 놓였다.
윌리엄스 대주교는 지난 주 런던 왕립재판소에서 한 연설 중 “샤리아의 도입으로 영국 무슬림들이 더 이상 두 법 체제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샤리아의 도입은 불가피한 것 같다(seems unavoidable)”고 말했다. 앞서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도 샤리아가 무슬림들에 의해 영국에서 이미 사실상 시행되고 있음을 들며, 그들 고유의 법인 샤리아에 공식적인 지위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주교의 발언은 최근 영국 정부가 일부다처제가 법적으로 허용된 이슬람 국가 등에서 중혼하고 영국으로 이민 온 가정에 대해 법적인 혼인 관계를 인정하고, 세금 감면 등 복지 혜택을 주기로 결정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일부다처제의 합법화 추진은 현재 국민들의 강한 반발을 낳고 있다.
이번 발언에 성공회 사제들은 대주교의 사퇴까지 촉구하고 나서는 등 분노와 실망을 표시하고 있다. 총회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대주교는 더 이상 그 자리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며 정치적으로도 부적절하다”고 맹비난했다. 조지 캐리(Carey) 전 캔터베리 대주교도 “그의 사퇴에는 반대하지만 샤리아를 영국 법에 수용하는 것은 국가에 치명적”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총리실 대변인은 대주교의 연설 직후 “영국 법은 영국적 가치관에 기초해 이 나라에서 적용돼야 한다고 고든 브라운 총리는 믿고 있다”며 “샤리아가 국가의 법을 위반하는 행동을 정당화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보수당측도 “대주교의 주장은 우리 사회가 이미 겪고 있는 혼란을 더 가중시킬 뿐”이라며 “사회적 배경과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법 앞에서 동등한 대접을 받아야 하며, 모든 영국 시민은 의회와 법원을 통해 만들어진 영국 법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영국 무슬림 단체인 라마단 재단은 “대주교의 연설은 이슬람을 이해하고, 종교 사이에 관용과 존경을 증진하려는 노력의 표시”라며 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리아 도입 지지자들은 영국 무슬림들의 사회 통합을 위해 공적 영역을 다루는 형법이 아닌 예배, 결혼, 이혼, 재정 분쟁 등 사적 영역을 다루는 민법 차원에서의 샤리아의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절도범의 손, 발을 자르고 간통범을 돌로 쳐 죽이는 등의 형벌을 규정하고 있는 형법에 비해 민법이 상대적으로 덜 가혹하기는 하지만 남성과 여성, 무슬림과 비무슬림 사이에 불평등한 관계를 규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인권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출처:크리스찬 투데이)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신명기 4장 1,2절)
한 분이신 하나님이 네 아내를 만들지 않으셨느냐? 육체와 영이 둘 다 하나님의 것이다. 한 분이신 하나님이 경건한 자손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명심하여, 젊어서 결혼한 너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말라기 2장 15절)
하나님, 진리를 떠나 자신의 소견을 기준으로 삼은 우리들의 행위가 가닿는 곳이 결국은 정욕의 추구이며, 하나님 경외하기를 포기한 삶의 결국이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열방에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옭죄며 믿음을 도전하는 샤리아법이 오히려 영국 땅에서 도입이 거론될 뿐만아니라 그 일이 교회의 지도자에게서 시작되는 이 일로 인하여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주님 어그러지고 무너진 진리를 이 땅에 세워주십시오. 주님의 십자가로 이 모든 것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이 초점을 비켜 간 그 자리에서 다시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마음을 찢고 주님 앞에 나아오게 하여 주십시오. 영국 땅에서 모든 말씀이 실제가 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