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영적으로 고갈되었는가?

기쁨조미료25 2008. 2. 9. 00:32

"영원하신 하나님은 ....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않으시며"(사40:28)

 

'기진하다'는 것은 주요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었다는 뜻입니다. 영적인 고갈은 죄의 결과가 아닌 섬김에서

빚어집니다. 당신이 영적으로 고갈되고 안되는 것은, 어디에서 힘을 공급받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양들을 먹일 아무것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내가 �어진 빵이

되고 부어진 포도주가 된다는 것은 결국 다른사람들이 스스로 하나님에게서 양식 받는 법을 배울때까지 내가

그영혼에 필요한 영양분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당신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빨아먹을 것입니다. 공급을 보충받는 것을 잊지 마십싱오. 그렇지 않으면

곧 고갈되고 말 것입니다. 사람들은 직접 예수의 생명 힘입기를 배울때까지 당신을 통해 그것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에게서 직접 영양을 취하는 방법을 배울 때까지 당신은 그들의 공급원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우

리는 하나님을 위해서는 물론 그분의 양들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섬겨 온 당신의 방법은 자신을 고갈시키며 내어 준 것이었습니까? 그랬다면 당신의 열정과 사랑을 새롭게 하여

다시 불타게 하십시오. 당신은 어디에서 섬김을 시작하셨습니까?

 

당신 자신의 동정심에서입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에서입니까? 당신이 주는 사랑의 기초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돌아보며, 당신의 능력이 어디에 근원을 두고 있는지 항상 생각하십시오. 당신은 "주님, 저는 너무 지

쳤습니다"하고 불평할 권리가 없습니다. 주님은 당신을 고갈시키시려고 구원하셨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

님을 위하여 고갈되십시오. 그러나 당신의 공급원은 주님이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시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