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하나님께 귀기울이는가?

기쁨조미료25 2008. 2. 12. 00:30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출20:19)

 

우리는 고의로 하나님께 불순종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지 않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계명을 주셨지만, 우리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불순종하고 거역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참

사랑과 존경이 없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14:15) 우리가

하나님께 불경했다는것을 알게되면 부끄러움을 느낄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을 마음에 두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 하나님의 말씀보다

하나님의 종들의 말을 듣기를 좋아함으로써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미미한지 보여주고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들의 증언을 듣는것은 좋아하지만 하나님이 직접말씀하시는 것은 원치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면 그 일은 하든지 하지않겠다고 하나님께 말씀드리든지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종의 말은 꼭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요 당신이 말한것이 하나님의 진리일 수도 있지만, 단지 당신의 생각일 뿐일 수도 있으니까요?"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나를 자녀로 대해 주시는데 나는 끊임없이 하난밈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다가 드디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때, 그동안 내가 그분께 드린 굴욕이 내게

되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탄식할 것입니다.  "주님 제가 왜 그처럼 우둔하고 완고했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나면 결과는 그와 같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면 그토록 오랫동안 음성을

듣지 못해 허송세우러했다는 수치심으로 우리의 기쁨을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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