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듣는 훈련

기쁨조미료25 2008. 2. 14. 00:42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위에서 전파하라"(마10:27)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귀를 하나님께 향하게 하시려고 어둠의 훈련을 거치게 하십니다. 노래하는 새가 어둠속에서

노래를 배우는 것같이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 손 그늘아래 두셔서 경청 훈련을 받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조십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을 어둠속에 두시면 조심하고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주위

형편을 살펴보십시오. 지금 당신은 어둠속에 있지않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과 함께 있습니까? 어둠속에 있다면 침묵

하십시오.

 

어둠속에서 입을 열면 분명 그릇된 분위기에서 말하게 될것입니다. 어둠 속에서는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것도 없고 책을 통해서 어둠에 처한 이유를 알아내려 하지도 마십시오. 귀를 귀울여 듣기만 하며

순종하십시오, 이야기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습니다. 어둠속에 있을때는 귀를 기울이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이 밝은곳으로 들어갈 때 다른 사람에게 전해 줄 귀한 메시지를 주실 것입니다. 어둠의 때가 지나고 나면

기쁨과 수치를 함께 경험합니다.

 

만약 기쁨만 느낀다면 먼저 당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정말 들었는지 묻고싶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들으면

한없이 기쁘지만 그러나 그음성을 듣기 까지 그토록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금치못합니다. 그때

우리는 통탄할 것입니다."하나님이 늘 해 오신 말씀을 알아듣는 데 어쩌면 이렇게 더딜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은

며칠, 몇 주씩 말씀해 오셨던 것입니다. 이런 후푀와 수치심은 당신의 마음을 순화시켜서 앞으로는 하나님께

항상 귀를 기울여 경청하게 하는 은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