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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친환경」바람 부는 미 가전 시장

기쁨조미료25 2008. 1. 13. 00:21
사진으로 보는「친환경」바람 부는 미 가전 시장

환경 문제
친환경사업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등을 계기로, 미국에서도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가전 제조업체가 크게 강조하는 만큼 사람들 관심을 끄는 화제는 아닌 것 같다. 미 가전 전시회인 CES 2008에서는 기업 몇 곳이 친환경 제품을 전시했다. 다만 그 부스는 소극적인 규모의 것이 많았다.


노키아의 콘셉트폰. 목걸이형의 모듈(왼쪽, 손목시계처럼 찰 수도 있다)로 기온을 측정해 오른쪽의 휴대 전화기로 데이터 센터에 송신한다.


왜 이것이 환경 문제로 연결되느냐는 질문에 부스의 설명자는 "사람들이 기온 상승을 자기 일처럼 느끼고 환경을 배려한 행동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노키아의 본사가 있는 핀란드는 환경 문제에 적극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노키아의 설명자는 또 식물에서 추출한 플라스틱을 채용한 단말기 "노키아 3110 이볼브(Evolve)"를 미국에서도 2008년중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말기 회색 부분에 식물에서 추출한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인텔은 구글과 함께 전개하고 있는 "The Climate Savers Computing Initiative" 캠페인을 소개했다. 2010년까지 컴퓨터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량을 연간 5,400만톤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홍보한다.


카시오는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EX-S10"가 환경을 배려한 제품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분해 전시했다. 각각의 부분에서는 인체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나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모습 등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