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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08]대우일렉, 풀HDTV 기술력 뽐낸다

기쁨조미료25 2008. 1. 8. 00:08
 
 
 
[CES 2008]대우일렉, 풀HDTV 기술력 뽐낸다

 
CES 2008
대우일렉
대우일렉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08 CES 전시회에 참가해 약 430㎡ (130평)의 독립 부스에서 디지털 영상가전, 휴대용 디지털 기기, 상업용 DID 제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로 '디지털드림(Digital Dream)'을 계획한 대우일렉은 풀(Full) HDTV, 블루레이, DID, DDS, PMP, LCD TV 등 전시장을 총 6개의 전시공간으로 나눠 꾸몄다.

풀HDTV는 1초에 120개의 프레임을 재생함으로써 동영상의 떨림 현상을 막아주는 120헤르츠(Hz) 제품을 필두로 46인치, 42인치, 37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라인업을 소개한다.
대우일렉의 46인치 풀HD LCD TV

차세대 DVD 시장 공략을 위해 이 회사는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제품을 출품, HD급 초고화질 영상 및 차세대 디지털 음성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레이 홈시어터 체험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 및 설명회를 진행하며, 하반기 출시를 위한 선주문 계약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대우일렉의 풀HDTV

또 미국 디지털TV 방송 확대를 위해 3월부터 시행되는 'ATSC쿠폰 프로그램'을 대비해 ATSC(미국식 디지털TV 전송방식) 셋톱박스 제품들을 전시, 현지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휴대용 디지털 기기부문에서 휴대용 PND(Portable Navigation Device), 포터블 DVD, 디지털 포토플레임 등을 출품한다.

그 밖에 대우일렉은 공공 장소에서 특정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간판용 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aly) 시스템과 함께 TV와 인터넷 인프라 및 동영상 압축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방송, VOD, 음악, 데이터 정보들을 각각의 IP를 통해 효율적으로 송출하는 DDS(Dynamic Digital Signage)시스템을 전시, 상업용 제품들로 미주지역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영진 대우일렉 영상사업담당 상무는 "이번에 출품한 풀HDTV, 휴대용 멀티기기, ATSC셋톱박스 제품 등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들로 현지 관람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