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어제

기쁨조미료25 2007. 12. 31. 01:01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사52:12)

 

어제로부터의 안전: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전3:15) 한해의 마지막에서 새해를 기다리며

우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미래를 간절히 원하지만 과거를 돌아보고는 쉽게 후회와 근심에 빠집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를 즐길수 있는데도 과거에 저질렀던 죄와 실수의 기억 때문에 마음껏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지난날의 하나님이시며, 그 과거를 미래의 성장을 위한 도구로 쓰시려고 우리에게

지난날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현재의 얕은 안전에만 머물게 하지 않으시려고 과거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내일을위한 안전:"여호와께서 너희 앞에 행하시며" 이 말씀은 은혜의 계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했던 곳에

하나님의 군대를 먼저 보내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뒤에서 호위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면 걸려 넘어질 수 밖에

없는 그곳에서 다시 넘어지지 않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우리의 가는길을 항상 지켜주십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에까지 손을 뻗으셔서 우리 양심을 누르는 무거운 문제들을 깨끗이 해결해 주십니다.

 

오늘의 안전:"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우리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앞으로 나아갈때 너무 성급하게 행해

서도 안되며, 과거를 망각한 기쁨에 취해 무분별하고 충동적으로 행해서도 안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우리보다

앞서 행하심을 알고 인내하면서 나아가십시오. 과거는 돌이킬수 없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기회를 잃은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은 이파괴적인 아픔을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주실수 있습니다. 과거는 이제 주님의

품안에서 잠들게 합시다. 돌이킬수 없는 과거는 주님의 손에 맡기고 누구도 꺽을수없는 미래를 향해 주님과 함께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