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3:3)
성령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안에 감추어진 생명이 얼마나 단순하고 능력이 있으며 안전한지 증거하십니다.
바울은 그의 서신서에서 이 사실을 끊임없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산다는 것이 가장 불확실한
일인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거룩한 삶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안에, 또 그뒤에 계시기 때문에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것입니다. 가장 불확실하고 위험한 것은 하나님이 없이 살려는 노력입니다.
거듭나서 하나님의 깨우침을 받고 빛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과 바른관계 안에 사는 것은 가장 쉬운 일이 되고
잘못된 길로 나가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 됩니다. 우리는 죄에서 구원받고 성령이 충만하여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을 생각할때 높은 산 정상을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아 산이 너무 높구나 저렇게 높은 곳에서는 절대로 살수
없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도달하게 되면, 그곳이 예리한 산정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자랄수
있는 넓은 공간이며 평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내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로 실족치 않게 하셨나이다:(시16:36)
당신이 진실로 예수님을 만나고 있다면, 나는 그분을 한번 의심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
하지 말라"(요14:1)라는 말씀을 들었다면, 한번 근심해 보십시오. 정말 주님이 당신에게 임재하셨다면 당신은
그분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접할 때마다 그분의 말씀은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요14:27) 그 평안은 무한한 자신감을 안겨주며 당신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덮어줍니다. 당신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안에 감추어졌으므로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예수그리스도의 평안이 당신에게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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