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우리가 지닌 모든 덕성

기쁨조미료25 2007. 12. 30. 00:25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시편87:7)

 

주님은 결코 우리 본래의 덕성, 즉 우리의 자연적인 성향, 성질, 성격의 이곳 저곳을 고쳐 주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한 사람을 내적으로 완전히 다시 창조하십니다. "새사람은 입으라"(엡4:24)는 말씀은  당신의 삶이

자연적으로 입고 있는 모든 것이 새생명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안에서 심어 주신

생명은 아담의 덕성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덕성을 자라게 합니다. 당신이 예수의 부활의 생명이라는 저수지

에서 당신의 생명을 끌어내는 법을 배울때까지,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덕과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고갈시키

십니다. 이같은 가뭄을 경험하고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안에서 일하신다는 증거는 우리의 천성적인 덕성에 대한 자신감을 없애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우리 본래의 덕성은 장차 우리가 될것에 대한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의 잔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자연적인 덕성에 머물고 싶어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자연적인 덕성으로는

설명 될 수 없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과 만나게 하려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 아닌 다른것을 의지하는 것은 비극입니다. 그들은 단지 타고난 덕성을 의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자연적인 덕성은 예수그리스도가 원하시는 바에 결코 가까이 갈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자연적인 덕성을 굳이 변화시키려 하시지 않습니다. 자연적인 사랑, 자연적인 인내,

자연적인 순결은 절대로 예수그리스도가 요구하시는 수준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육신생활의

모든것을 하나님이 우리안에 주신 새 생명과 화합시키면 하나니은 주예수의 성품의 덕성을 우리 안에 나타내실

것입니다. "우리가 지닌 모든 덕성은 오로지 주님의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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