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하나님은 선교지에서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네!"

기쁨조미료25 2007. 12. 24. 10:10
"하나님은 선교지에서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네!"
한 젊은 청년이 선교사로서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쭉 설교를 해오지 않았으나 한 가지 일 즉 하나님을 움직이는 법을 알고 있었다. 어느 날 친구에게 찾아가서 "나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교지에서 어떻게 나를 사용하실 수 있으실지 모르겠네"하고 말하였다. 친구는 "형제여 하나님께서는 선교지에서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고 계시네. 설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너무 적네"하고 말하였다. 그는 선교지로 떠났다. 새벽 미명에 그의 방에서는 영혼을 위하여 간구하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문은 온종일 닫혀있었고 고요함이 드리워져 있었는데 그 안에서 한 영혼이 하나님과 씨름하고 있었다. 굶주린 수많은 영혼들이 어떤 항거하수 없는 힘에 이끌리어 이 집에 모여들었다. 아, 비밀의 문이 열리었도다 은밀한 골방에서 잃어버려진 영혼들을 달라고 간구하였다. 성령님은 그들이 있는 곳을 알고 그들에게 보내주셨던 것이다.
   ■ 허드슨 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