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는 루이지애나 주 카르빌에 위치한 국립나병원에 입원해 있는
나병 환자이자 흑인 설교가였다. 그는 다리를 절고 눈이 멀었으며 외모가
보기에 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쾌활했으며, 감사할 줄 알았다.
또 그는 늘 찬양의 노래를 불렀으며, 동료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곤 했다.
그가 하는 기도의 대부분은 감사기도였다. 그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는것은
구형 라디오뿐이었으며 그것도 손을 쓸 수 없어서 입으로 켰다 껐다 하는
데도 늘 감사했다.
우리처지가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가! (롬1:8,21 ; 살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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