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열방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열방소식

기쁨조미료25 2007. 12. 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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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방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열방소식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기도하던 그리스도인이 멀리 떨어진 미전도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사실은 기적이다. 자신의 아픔과 슬픔만 보며 통곡하던 그리스도인이 미전도민족의 아픔과 슬픔을 통회하며 아파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우리 마음과 관심에서 멀리 떨어져 생각과 대화의 주제에서 늘 벗어난 잃어버린 민족의 소식이 옆에 있는 우리 이웃의 슬픔이 되고, 우리 형제의 아픔이 되고, 나의 기도제목이 되길 소망한다. 저들의 고통, 슬픔, 신음이 우리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지 몰라도, 하나님에겐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이제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저들을 위해 기도하는 선교기도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12월 첫째주 열방소식지
열 방 소 식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의 첫 민간 항공사인 비엣제트에어 설립이 승인되었다고 베트남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베트남은 현재 국영 항공사만 운행하고 있으나 경제성장으로 수요가 많아져 민간 항공사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이 여러 나라와 더욱 많이 교류하면서 사회가 더 개방되고 선교가 활발해지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라오스(인도차이나)
베트남 전 당시 베트남군과 게릴라들의 중요한 진입통로였던 라오스에서는 50만회 이상의 폭격이 이루어졌으며, 220만톤의 폭탄이 투하되었습니다. 투하된 폭발물 중 30%가 불발탄으로 30년이 지난 지금도 치명적인 유산으로 남아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불구로 만들고, 죽음으로 내몰고, 땅은 불모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은 이라크에 군대를 계속 주둔시킬 것인지를 놓고 논쟁하고 있지만 라오스의 고통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얼마 전‘토’라는 이름의 한 소년은 자신이 태어나기 25년 전에 끝난 전쟁의 파편이 다리 깊숙이 박히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자신이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영문도 모른 채 말입니다. 라오스가 고통 중에 주님께 돌아오게 하시며 폭발물들이 빠른 시간안에 모두 제거되기를 기도합니다.(GMN뉴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지난 7월 캄보디아 정부는 대중 앞에서 기독교를 전하거나 집을 방문하여 전도하는 행위를 일체 금지한다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캄보디아 정부는 불교를 제외한 타 종교에 대해 유화책을 폈지만 최근 수도 프놈펜 주위의 마을 300여 개에 교회가 세워지는 등 캄보디아에 급속히 복음이 전파되고 있어 이를 제지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캄보디아는 1999년과 2003년에도 이런 조치를 내렸는데 이것은 선교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선교사들과 기독교인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강퍅한 캄보디아 정부를 다스려 주셔서 복음전파를 막는 행위가 중단되기를 기도합니다.(GT)

미얀마(인도차이나)
이브라힘 감바리 유엔특사는 미얀마가 민주개혁을 받아들인다면 아웅산 수지여사를 조속히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의 방문목적은 지난 9월 발생한 반정부 시위 사태에 대해 국가화해와 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더 이상 체포행위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민주인사들을 여전히 과도한 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부의 폭력을 막아주시고 미얀마 땅에 평화를 주시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가 오래된 유산인 카레즈(관개수로)를 보수하는데 천팔백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레즈는 천산산맥의 눈 녹은 물을, 지하수로를 파 끌어들여 그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우물을 설치해 식수와 관개용으로 이용하며 만리장성, 대운하와 더불어 중국 고대 3대 공사로 불리웁니다. 자치구 정부는 카레즈 보수로 우이구르 인들이 가뭄에 물을 자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일을 통해 이들의 육적인 갈증이 해소되며 복음전파가 계속되어 영적인 갈급함이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인민일보 영문판)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 철도를 통하여 처음으로 중국의 군대가 티벳수도인 라사에 도착하였습니다. 군대의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티벳철도는 중국 군대의 이동수단으로 계속 사용 될 것이라 합니다. 티벳 철도 개통 후 많은 관광객증가와 물자수송으로 티벳의 경제발전으로 이어졌으나 중국정부의 티벳 감시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철도가 중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AP)

몽골(몽골∙시베리아창)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자리한 몽골은 공산 체제가 붕괴된 1990년대부터 꾸준히 민주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특히 본격 개방화 정책이 시작된 2002년부터는 해마다 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몽골은 천연자원 매장량이 세계 5위에 오를 정도의 자원 부국입니다. 이 자원의 축복이 몽골 사람들을 위해 제대로 쓰여지며 이들 가운데 영적인 축복이 더욱 강하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YTN 뉴스)

북인도(북인도창)
카슈미르 지방의 2백만 구자르 유목민들은 경제적, 물리적으로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이들은 가난과 테러가 섞인 위험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광적인 무슬림들의 인종청소 시도에 맞서 부족민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기를 들었고 잘 조직된 마을방어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가축들은 철 따라 고원지대로 이동해야 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인도군은 이 이주도 막고 있습니다. 구자르인들이 테러의 공포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권능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GT)

파키스탄(북인도창)
파키스탄 정부가 테러와의 전쟁을 이유로 민간인들을 대대적으로 검거, '비밀감옥'에 가둔 것이 작금의 정치적 소요사태를 심화시킨 요인이 됐다고 USA투데이가 27일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은 9.11 사태 이래 혐의도 확인되지 않은 테러 의심자 수백명을 검거, 비밀감옥에 가두었고 일부 구금자들은 미국의 요청으로 미국측에 넘겼는데 9.11을 배후 조종한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의 검거도 이러한 검거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대적인 검거는 기어이 반발을 초래,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정치적 위기를 낳은 요인으로 떠올랐다는 것이 이 신문의 진단입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비밀감옥의 구금자들의 편에 섰던 초우더리 대법원장을 축출했고 구금자들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민주화 시위가 촉발되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실종자들이 재판을 통해 정말 테러리스트가 맞는지 공정하게 판단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들이 테러리스트라고 정부가 믿는다면 스스로 입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무샤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법원장과 그에 동조하는 다른 판사들을 쫓아내는 등 강경 대응, 지금의 소요 사태를 초래했습니다. 파키스탄 내무부의 국가위기관리팀은 비밀감옥의 구금자는 200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국제앰네스티(AI)는 이달 발간한 보고서에서 '강제 실종'이 2천명 이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도 파키스탄 내 비밀감옥에서 구금자들에 대한 구타와 수면박탈, 전기충격 등의 고문이 있었다며 증거자료를 공개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어둠을 드러내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속히 이 어둠이 물러나고 파키스탄이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 가운데 거하게 하여 주십시오.(연합뉴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가 초강력 사이클론‘시드르(Sidr)’로 인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3,400명을 넘어서고 질병과 식수부족, 도로와 각종 시설의 유실로 인해 국가적인 재난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이 백성이 바로 지금 이 때가 주님을 찾을 때임을 알고 주님께 돌아오며 믿음의 사람들로 인해 이들의 고통을 위로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문화일보)

네팔(북인도창)
지난 1991년 이전 네팔의 그리스도인의 수는 불과 5만 명 정도였습니다. 그 후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있었고 네팔 왕국은 다수의 정당 체제를 인정하는 헌법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개종을 금지하는 조항을 담고 있지만 종교 자유를 제한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새 헌법으로 인해 네팔 정부는 공식적으로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를 중단하게 되었고 이후 네팔의 그리스도인은 증가하여 현재 2천9백 만 네팔 인구 중 80만 이상의 그리스도인들이 6천여 개의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네팔 가운데 더욱 강력한 하나님의 교회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3선 연임을 금하는 헌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선 후보로 정식 등록했습니다. 야당 후보 5명도 등록하려 했으나 거부당했으며, 현재 당국의 압력과 협박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카리모프와 함께 출사표를 낸 다른 후보 3명은 이번 선거가 대외적으로 민주적인 것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들러리' 역할만 하고 카리모프의 승리는 이미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올해 69세인 카리모프 대통령은 앞서 두 차례의 대선에서 승리했으나, 이들 선거를 지켜본 국제 감시단은 어느 선거도 공정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우즈벡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고 있는 카라칼팍이 우즈벡 대통령선거(12월23일)를 통해 모든 닫혔던 상황들이 열리는 변화가 생길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선교사 기도제목)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멘은 옛 소련지역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많은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스수출로 매년 50억달러를 벌어들입니다. 하지만 500만 인구의 약60%가 아직 가난속에 살고 있고 국민은 가스수출 대금의 용처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독재자 니야조프 전 대통령의 사망 후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개혁과 개방의 소식이 들려왔지만 국민들의 삶은 별로 나아지지 않고 기독교에 대한 핍박도 여전합니다. 이 땅에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되고 자원의 축복이 국민들에게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러시아 다음의 산유국인 카자흐는, 서방측이 러시아와 중동 이외 지역에서 원유를 수입하려 하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서방측의 새로운 주요 원유 공급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카자흐를 온전히 주장하셔서 카자흐 가운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들이 세워지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인해 바른 물질관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키르기즈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에서 한 시민이 무려 43㎏의 헤로인을 지니고 있다가 적발되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헤로인은 러시아와 카자흐로 전달될 예정이었는데 전문가들은 키르기스가 아프가니스탄산 마약을 러시아와 유럽으로 넘기는데 필요한 경유국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에선 연간 3.5~6t의 다양한 마약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키르기즈 남쪽으론 타지크가 자리하고 있으며, 타지크 남쪽에는 마약 '수출국'인 아프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구 500만명의 키르기즈는 정국불안과 함께 경제사정도 악화돼 대다수 국민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죄악에서 벗어나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연합뉴스)

이란(페르시아창)
한국 드라마 대장금이 이란 국영 TV에서 90%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란 사람들은 한국 여자들을 보면 "연굼(장금의 이란 표현)"이라 부르며 친근감을 표시하고, 대장금이 방영되는 금요일 저녁에는 길거리가 한산했었다고 합니다. 작게는 한국의 드라마 하나가 이란에 방영된 것이지만, 피부로 느끼는 영향력은 너무나 커서 한국의 물결이 이란 안에 완전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통해 한국인들이 전하는 복음도 더욱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GMN뉴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을 14년째 집권하고 있는 라흐모노프(55) 대통령을 국민들은‘아버지’또는‘왕’이라고 부릅니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면 라흐모노프 대통령이 최측근인 처남에게 권력을 물려줄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라흐모노프 대통령은 기이한 민족주의적 통치 행태로도 유명한데 국민들에게 러시아 냄새가 나는 이름을 모두 개명하라고 명령하거나 옛 소련 시절 만들어진 모든 학교를 없애라는 지시도 내릴 정도입니다. 힘들게 살고 있는 타지크 사람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며 이 땅에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으신 귀한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한경비즈니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의 누리스탄은 두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0만의 누리스타니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커다란 다섯 개의 계곡에 분포되어 살고 있는데 마을마다 다른 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고유한 언어가 있어 다른 마을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안될 경우기 많습니다. 누리스탄은 아프간에서 가장 가난한 곳이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입니다. 현재 몇몇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이 부족들의 필요를 공급하고자 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식량공급을 위해 철도를 재건하는 것입니다. 이들 중에 그리스도인으로 알려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신실한 지역개발 전문 기독 사역자들을 보내주시길 기도합니다(GT)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군은 1일 이라크 북부지역에 근거를 둔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PPK) 소속 무장반군 세력 50-60명에 공격을 가해 심대한 타격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터키군은 이들 반군은 정보당국의 추적을 받아왔다면서 이라크 국경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은 필요할 경우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터키의 이번 공격작전은 에르도간 터키 총리가 쿠르드 반군을 공격하기 위해 월경작전을 승인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하나님, 쿠르드와 터키 사이의 무력충돌을 파하여 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세워가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시리아(아랍창)
이스라엘이 지난 9월 시리아를 공습한 곳은 북한으로부터 플루토늄을 제공받아 핵탄두를 제조하는 핵시설이었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이스라엘 핵 전문가를 인용해 2일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공습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 시리아 등이 철저히 이에 대해 함구한 것은 이스라엘과 시리아간 전쟁 발발 가능성과 미국의 중동평화회의 협상 교착상태 위험, 무엇보다 북핵 6자회담을 좌초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건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리아가 하나님의 평안을 소원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요르단(아랍창)
중동을 방문중인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이 1일 수도 암만에서 한-요르단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과 알바쉬르 장관은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것으로 평가하고, 양국관계 확대방안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한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은 내년 우리나라를 방문할 전망입니다. 양국간의 협력이 반드시 복음이 흘러가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아랍창),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지난 27일 미국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중동평화회의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합의한 내용이 실체가 없는 공허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합의는 언뜻 들으면 2008년 말까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현안을 매듭짓고,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을 목표로 한 평화협상을 체결하겠다는 것처럼 전해지고 있지만, 이것은 2008년 말 이전에 협상을 매듭짓기로 합의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것에 합의한 것입니다. 나중에 "노력을 다하지 않았느냐"고 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게다가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강경파로부터“팔레스타인에 유리한 협상을 할 경우 정권을 전복시키겠다”는 협박을 당하고 있고 팔레스타인의 압바스 수반은 강경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장악으로 실권이 없는 상태입니다. 멀고도 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이루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참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프레시안)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전쟁으로 자신의 집을 떠나 다른 곳으로 도망치거나 집을 잃은 국내 전쟁난민이 230만명에 달하고 이들 대부분이 여성이나 아동이라고 이라크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적신월사는 또 이들 난민을 위한 급수, 전기 등 기초 생활 시설이나 위생ㆍ의료 조치, 교육 시설 등이 극히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고통가운데 있는 이라크 백성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이들의 영적 갈급함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에스오일(S-OIL)의 투바이엡 CEO는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하여“고유가 시대엔 산유국과의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며“산유국과 소비국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 윈 - 윈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유효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다른 모든 종교보다 이슬람에 특혜를 주고 지원을 하고 있는데 한국은 석유의존도가 많은 경제구조로 중동 산유국의 지원과 교류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경제적 이익을 위해 한국에 이슬람이 들어오는 것에 호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일머니로 세계를 이슬람화 하려는 사우디와의 협력관계에서 한국이 이슬람화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사우디를 덮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문화일보&월드미션 종족셀링)

레바논(아랍창)
레바논 남부지역은 지난해 7,8월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곳인데 이곳에 주둔하고 있는 동명부대는 임무수행을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에 가장 주목받는 평화유지군의 모델케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레바논 정부 인사들은 파벌을 가리지 않고 동명부대를 칭송하느라 침이 마를 정도입니다. 동명부대는 무료병원, 학교와 도로 수리, 생필품 제공, 문화행사와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데 이것이 현지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동명부대를 통해 선한 일들이 계속 이어지고 그 속에서 복음도 함께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예멘(아랍창)
예멘은 우리와 많이 닮은 나라입니다. 페르시아와, 오스만 터키, 영국 등에 의해 정복당하며 식민지로 지낸 아픔이 이들에게 있습니다. 오래 시간 식민지로 지내다 독립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처럼 북예멘과 남예멘으로 분열되었다가 1990년에 통일을 이루었지만 전쟁으로 이루어진 통일은 수차례의 내전을 발생시켰고 현재도 남예멘 산지 지역에 사는 부족들을 반정부군이 장악해 남북 간의 긴장관계는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예멘가운데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가 부어져 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믿음의 통일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집트
아랍권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이집트 카이로 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올해도 이스라엘 영화와 이스라엘이 제작에 관여한 어떠한 영화도 출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집트는 1979년 아랍권 국가 중에서는 최초로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 정부 차원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지만 이집트 국민의 일반 정서는 여전히 아랍인들이 살아온 땅에 건국된 이스라엘을 적국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 입니다. 아랍인들과 유대인들 간의 해묵은 갈등과 증오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보혈로 온전히 해갈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부정부패와 기반 시설의 부족, 경제적 불평등에 불만을 표시하는 소동과 폭동이 알제리 여기저기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력 사태도 일어나고 있는데, 경찰과 공공기관 그리고 외국인을 목표로 한 폭탄테러도 일어났습니다. 지난 2007년 4월, 총리 공관을 겨냥한 3중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3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알제리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평안을 부어주십시오. 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기를 기도합니다.(GMN뉴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벤무사 모로코 내무장관은 4일 북아프리카 지도자들에 대항해 성전(聖戰)을 벌일 것을 촉구한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2인자 아이만 알-자와히리의 전날 발언을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인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알-자와히리는 이슬람주의자 웹사이트에 올린 육성 녹음테이프를 통해 모로코의 모하메드 6세 국왕 등 북아프리카 4개국 지도자들을 거명하며 이들을 몰아내도록 촉구했고, 이어 북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의 외교관과 그 외교공관을 겨냥한 성전을 벌이라는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모로코가 테러의 거짓에 말려들지 않고 진리되신 예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현재 리비아에 나가있는 두 명의 자매 사역자의 비자연장이 어려워져 16일까지 리비아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로 비자문제가 해결되어 두 사람을 통해 복음이 그 땅에 뿌리 깊게 심겨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리비아 긴급기도)

튀니지(북아프리카창)
기아와 빈곤의 대명사로 알려졌던 아프리카가, 분쟁이 줄고 정치적으로 안정되면서 구리, 주석, 망간 등 자원개발을 위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도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진출 미약을 지적하며‘아프리카 진출전략 및 투자 환경 세미나’를 개최했었고, 이 세미나에 참여했던 5개국 중 한 나라, 튀니지는 외국인 투자자의 조세감면확대 등을 내세우며 한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적극적이었습니다. 지중해 지역의, 나아가 북아프리카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인 튀니지에 비즈니스 선교사역이 크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소말리아(아프리카)
소말리아는 전 세계에서 법질서가 가장 없는 나라입니다. 폭력과 무정부 상태로 인해 소말리아 사람들은 평화를 갈망합니다. 인권을 존중하고 소말리아의 미래를 선하게 이끄는 정부가 세워지도록, 많은 사람들이 고통, 죽음, 기근과 야만적인 투쟁들로 상처받은 이 나라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수단(아프리카)
수단의 내전은 20세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지속한 갈등 중 하나였습니다. 전쟁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나라 전역으로 흩어졌는데, 이로 인해 하나님은 미전도 종족이 많은 지역에 교회가 배가되는 선한 결과를 이끌어내셨습니다. 온 마음으로 그리스도께 헌신한 다양한 종족 집단에 두드러진 영적 돌파구를 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수단이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찾고 예수 그리스도가 왕 되시는 나라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터키(소아시아창)
압둘라 굴 터키 대통령이 2일 터키군은 언제든지 이라크 북부 지역으로 진입해 군사작전을 벌이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춘 상태임을 재확인했습니다. 굴 대통령은“터키군은 작전권을 부여받았으며 군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 작전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터키군은 지난 1일 터키 정부의 허가 아래 국경을 넘어 이라크 북부 지역에 있는 쿠르드노동자당(PKK) 반군의 거점에 집중적인 공격을 가한 뒤 귀환했습니다. 터키를 올려드립니다. 터키가 오직 하나님의 통치가운데 거하는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뉴시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비예프 아제르바이잔 국방장관은 27일'해묵은'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분쟁 상대국인 아르메니아와의 새로운 전쟁이 발발할 게 거의 분명하다고 밝히면서 "아제르의 영토(카라바흐)가 아르메니아에 점령돼 있는 한 전쟁재발 가능성은 100%에 가깝다"고 밝힌 것으로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남 카프카스 지역에 위치한 아제르와 아르메니아는, 아제르 영토에 있으면서 독립을 추구하는 카라바흐 지역내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1988년 시작한 전쟁에 휘말려 개전 6년만인 1994년 휴전협정을 체결했지만 아직까지 간헐적인 무력충돌을 빚고 있습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는 협정 체결 이후 지금까지 양측을 중재해오고 있지만 해결책을 못찾고 있으며, 카라바흐 분쟁은 내년 대선을 앞둔 아제르와 아르메니아의 정국에 핵심 이슈로 떠오른 상태입니다.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문제 싱크탱크인 '국제위기감시기구'(ICG)는 최근 보고서에서 '깨지기 쉬운' 휴전협정은 아제르측이 오일 달러로 군비증강에 나서면서 위협받아 전쟁재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이 문제를 주님의 방법으로 해결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인접국 아제르바이잔 영토에 있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1988년부터 6년간 아제르를 상대로 벌인 독립전쟁에 가담해 이들 주민 편을 든 아르메니아는, 현재 아제르 및 터키와의 국경을 봉쇄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주님 안에서 해결되어 아르메니아 사람들이 하나님 안에서 모든 필요를 공급받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다게스탄(카프카즈창)
러시아 경찰은 11월 12일 새벽, 북카프카즈 다게스탄 공화국 수도 마하츠칼라의 민가에 무장괴한들이 숨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민가를 포위 공격해 무장대원 7명을 사살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달 초 내무부 보안군을 공격해 여러 명을 부상시켰던 무장대원 1명을 검거하기도 했습니다. 다게스탄을 비롯한 북카프가즈 지역에선 범죄조직과 인근의 체첸공화국에서 넘어오는 무장반군들의 활동으로 치안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빛의 군사들이 일어나 이 땅을 섬기며 기도함으로 어둠이 물러가고 참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뉴시스)

까라차이-체르케스(카프카즈창)
높은 산과 구릉, 깊은 계곡의 까라차이-체르케스 자치 공화국은 전체인구 약 41만으로, 이 중 러시아인이 42%, 원래 토착민인 까라차이족 32%, 체르케스족10% 등이 살고 있습니다. 수도, 체르케스크는 정치,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러시아인이 70%나 되고 근래에는 민족주의 부흥으로 까라차이 종족 중심 도시인 까라차예프스크가 제 2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까라차이족은 80%이상이 시골에서 목축과 농사를 업으로 살아 가며 지리적, 사회관습적으로 선교 접근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러시아에 대한 반발로 명목상 무슬림이지만 실제로는 주술적 샤머니즘적 정령 신앙이 뿌리깊고 알려진 기독교인은 10명 내외로 극소수입니다. 아버지의 눈물이 있는 이 땅과 이 민족을 섬길 사역자가 절실합니다. 한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들을 품고 기도하며 주의 일꾼으로 나아오길 간절히 소원하고 기도합니다.(북코카서스 사역자 장인관님 홈피)

칼묵
러시아 남쪽, 볼가강 하구, 인구 32만의 칼묵공화국은 브리야트, 투바 공화국과 함께 러시아내 최대 불교도 밀집지역으로 과거 러시아 공산 박해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100여개의 사찰이 존립해 있으며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사원이 있고, 달라이 라마가 벌써 두 번이나 이곳을 방문했을 만큼 티벳 정부와의 끈끈한 친선, 교류 속에 있습니다. 이 땅의 약 18만명의 칼족은 티벳 몽골계로 생김새는 우리와 같지만 서구식 사고방식을 지녔고 거의 대부분 라마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이 땅에 불교의 영, 거짓의 영이 파해지고 이 민족이 주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사역자가 일어나고 더 많은 중보기도자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GMN뉴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가 외국 투자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특별경제구역(SEZ) 가운데 처음으로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엘라부가 SEZ가 20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중동부 볼가강 유역에 자리한 엘라부가 SEZ에는 현재 5개 기업이 입주, 자동차 부품과 첨단 폴리제품, 트럭, 단열재, 냉난방.환기 장치 등의 제품 생산에 이미 들어갔거나 조만간 조업 예정입니다. 향후 이 지역에는 석유화학 시설, 목재가공 공장, 제약, 항공기 제조업체 등이 입주 예정인데 엘라부가 SEZ에는 기반 시설과 사무실 빌딩 등 기업 유치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공사가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연방 특별경제구역관리청은 엘라부가 SEZ내 5개 입주 기업의 투자액만 2천370억 달러에 이르고 3천2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 타타르스탄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기를 기도하며 또한 영적인 풍성함들이 이들 가운데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일본
일본에서 친족 살인사건이 부쩍 늘어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지난해 범인을 검거한 살인·살인미수 사건중 절반 가까이가 친족 살인 사건이며, 배우자, 부모 살인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가족이라도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며, 죽이기까지 하는 일본 사회의 어둡고 악한 일들을 파하시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한겨레신문)

***** 열방소식지의 각 나라 기도제목은 매주 바뀌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좀 더 많은 기도를 요하거나 기도정보를 얻기 힘든 나라와 민족의 경우 기도제목이 2-3주 동안 지속됩니다.

김경미 기자   (2007-12-04 12:5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