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가 터키군에 이라크 북부로 국경을 넘어 진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 지 하루만인 1일 터키군 특수부대가 이라크 북부 지역으로 넘어가 쿠르드 반군에 집중적인 공격을 가하고 귀환했다.
그러나 이날 공격이 쿠르드 반군 본거지를 파괴하기 위한 터키군의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한 터키군 관계자는 이날 약 100명의 터키군 특수부대가 4∼6대의 공격용 헬기의 지원을 받아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노동자당(PKK) 반군들을 공격한 뒤 귀환했다고 밝혔다.
터키군이 이라크 국경 너머로 포격과 헬기를 이용한 공격에 나선 것은 몇년만에 처음이다.터키군은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50∼60명의 쿠르드 반군 움직임이 포착됐으며 군 특수부대가 국경을 넘어 이들을 공격했으며 반군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터키군은 필요하다면 이라크 북부에 대한 터키군의 공격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터키군은 이라크 북부 지역으로의 공격에 대비, 10만명에 달하는 병력을 북부 이라크와의 접경 지역에 배치해 놓았으며 탱크와 포병부대, 전투기들로 하여금 지상군 병력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터키는 쿠르드 반군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여러 차례 경고해 왔으나 미국의 강력한 압력에 따라 군사력 사용을 자제해 왔었다. 미국은 터키군의 대규모 공격이 이라크와 중동 지역 전체를 불안정 속으로 몰고갈 수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앞서 타입 에르도간 터키 총리는 군 작전이 매우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노동자당(PKK) 반군들을 공격한 뒤 귀환한 이후, 압둘라 굴 터키 대통령은 2일 터키군은 언제든지 이라크 북부 지역으로 진입해 군사작전을 벌이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춘 상태임을 재확인했다. 굴 대통령은 이날 파키스탄 공식 방문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터키군은 작전권을 부여받았으며 군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 작전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뉴시스)
이 땅 백성은 강포하며 늑탈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였으며 우거한 자를 불법하게 학대하였으므로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 (에스겔22:29-30)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 이만 여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요나4:11)
온 땅을 감찰하시며 통치하시는 주님. 죄악된 세상은 여전히 약육강식이라는 힘의 원리가 작용하고 있음을 봅니다. 인자와 긍휼이 넘치시는 주님께서는 가난하고 궁핍하며 압제 당하는 자들의 부르짖음을 외면치 않으시고 들으심을 믿습니다. 죄악이 가득한 성읍이었던 니느웨 성의 영혼들을 기억하셨던 주님. 이 시간 쿠르드 백성을 돌아보사 저들의 압제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터키가 무력으로 쿠르드를 누르려고 하는 강포와 악행을 멈추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그들이 이슬람의 무력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쿠르드족을 끌어 안을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무엇보다 압제 당하는 쿠르드족이 살아계신 주님의 긍휼을 구하도록 인도하시고,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주님의 복음으로 인하여 참 안식과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터키와 쿠르드족의 분열된 틈을 막으실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친히 일하시사 당신의 영광을 그들에게 나타내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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