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 워싱턴이 미국에서 에이즈가 가장 심각한 지역의 하나로 26일 밝혀졌다.
워싱턴시 보건 당국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워싱턴이 에이즈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축에 들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태어나는 신생아 비율도 미국 내 어느 도시 보다도 높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인구가 60만명 정도인 워싱턴에서 인구 10만명 당 에이즈 환자 수가 128명으로 미국 평균 14명 보다 엄청나게 높다고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2005년에 발생한 어린이 에이즈 환자 중 워싱턴의 비율이 전체 미국의 9%에 달할 정도라고 밝혔다.
시당국은 "워싱턴 시의 신규 에이즈 환자 발병 비율이 볼티모어나 필라델피아, 뉴욕, 디트로이트, 시카고 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시 보건관계자들은 워싱턴 시 거주자들이 적기에 에이즈 보균 검사를 받지 않아 시기가 훨씬 지나서야 감염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감염 사실 확인 후 곧 발병하는 사례가 흔하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워싱턴 시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 중 1년 이내에 발병하는 경우가 거의 70%에 달하며 이는 보균 사실이 진단되기 수년 전에 이미 감염됐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시의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는 1만2천428명으로 이중 80%가 흑인이며 8천300명 이상이 발병했다. 지난해 워싱턴에서 에이즈로 사망한 사람은 224명에 달했다. 보고서는 "워싱턴에서는 이성간 성접촉으로 인한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이 신규 보균자의 37%를 차지해 가장 높다"고 밝혔다.
미국 전체로는 동성애 남자 간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비율이 39%로 가장 많다. (출처:연합뉴스)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로마서1:27)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호세아13:14)
하나님, 사망권세 깨뜨리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존재적 죄덩어리인 인생을 건질 유일한 능력이 됨을 믿습니다. 능력의 십자가로 미국 땅의 주의 백성들을 구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진리를 거스려 그것에 합당한 보응을 받은 저들에게 이제 남은 소망 한가지, 복음되신 주님 밖에 없습니다. 에이즈에 걸려 죽음을 맞이한 것 보다 더 두려운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구주로 영접지 못한 것일찐대 이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절박한 심정으로 나아와 은혜를 입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시고 사망에서 구속하시겠다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의 외침을 이 땅의 영혼들로 하여금 듣게 하옵소서. 정결하고 거룩한 의의 백성으로 이 땅을 새롭게 하실 주님의 열심으로 친히 이루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