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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연쇄 자폭테러…최소 35명 사망

기쁨조미료25 2007. 12. 1. 00:02
파키스탄서 연쇄 자폭테러…최소 35명 사망
정국 불안 속 육군본부 겨냥 공격
  
파키스탄 동부 군사도시인 라왈핀디 소재 육군총사령부(GHO) 청사 인근에서 24일 오전 자살폭탄테러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35명이 사망했다.

파키스탄군 고위 관계자들과 라왈핀디 경찰 등 소식통들에 따르면 첫 번째 테러는 폭발물을 장착한 승용차 1대가 파키스탄 정보부(ISI) 직원들이 타고 있던 통근버스를 들이받은 뒤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또 자살테러 용의자 1명이 육군총사령부 입구 검문소에서 경계병 1명을 살해하고 사령부 쪽으로 돌진하다 총사령부 정문 100m 전방 지점에서 승용차가 제지당하자 그 자리에서 폭발물을 터뜨렸다.

파키스탄 국영TV는 버스를 겨냥한 테러로 1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지만 한 파키스탄 군 소식통은 사망자가 적어도 35명이라고 밝혔다. 한 정보부 직원은 테러 표적이 된 버스가 72인승이었던 데다가 정원보다 훨씬 많은 수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기 때문에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파키스탄군 대변인 와히드 아르샤드 소장은 이날 폭탄테러 2건이 발생했다고 대해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사건 발생 직후 파키스탄 군과 경찰은 신속하게 사건 현장 주위를 봉쇄하는 한편 행인들은 물론 취재기자들의 사진기와 휴대전화를 빼앗기도 했다. 라왈핀디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남쪽에 인접해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최근 국가비상사태 선포 등의 불안한 정국을 틈탄 폭탄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만 해도 야당 지도자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귀국 환영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14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같은 달 30일에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불과 몇백m 떨어진 곳에서 자살테러로 인해 7명이 숨졌다. 피해 버스에 대해 설명한 정보부 직원은 이번 테러의 배후에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지역에서 암약하고 있는 친 탈레반 성향 무장단체들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3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때 이슬람 근본주의 기반 무장세력들의 위협이 점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비판론자들은 무샤라프 대통령의 반대파를 제압하고 정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한 측면이 강하다는 목소리를 내 왔다. (출처:연합뉴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로마서6:12-1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에스겔33:11)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아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파키스탄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불의의 병기로 서슴없이 자신의 생명을 내던지는 어리석음과 악행을 속히 그치게 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파키스탄 땅 가운데 역사하는 죽음과 거짓의 영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임을 받고 떠나갈찌어다! 국가 비상사태에 놓여 불안 가운데 놓인 이 나라 백성 가운데 주의 진리를 밝히 계시하시고 이들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유일한 소망되신 예수그리스도, 주님만이 필요합니다. 무고한 피흘림으로 더럽혀진 이 땅에 주의 보혈로 덮어주시옵소서. 소망없는 이 땅에 산소망이 되어주시옵소서. 하나님께로 돌이켜 이들로 살게 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