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네이버의 압도적 우위 :: 2007/11/26 07:57
/Web
최근 1년간 포털/검색 사이트의 검색 방문자수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주요 트래픽 조사기관 데이터의 평균치) 네이버 검색이 2007년 10월 29.1백만명으로 거의 인터넷 유저수에 육박하는 방문자 규모를 보이는 가운데 다음 검색이 네이버 검색 방문자의 72%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구글은 작년 11월엔 네이버 검색 방문자의 13% 수준에서 올해 10월엔 18%까지 증가했다.
방문자수에선 네이버,다음 간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게 나타나지만 페이지뷰(PV)에선 엄청난 격차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표에서와 같이 다음 검색은 네이버 검색의 18%에 불과한 PV 트래픽을 보이고 있으며 야후는 네이버의 8% 수준, 구글은 2%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방문자수에선 네이버,다음 간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게 나타나지만 페이지뷰(PV)에선 엄청난 격차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표에서와 같이 다음 검색은 네이버 검색의 18%에 불과한 PV 트래픽을 보이고 있으며 야후는 네이버의 8% 수준, 구글은 2% 수준에 그치고 있다.
체류시간에선 격차가 더 벌어진다. 다음 검색 체류시간은 네이버의 16%, 야후는 6%, 구글은 1% 후반 수준에 불과하다.
주요 검색 사이트 별 UV를 다 합치면 거의 80백만명이다. 이는 인터넷 유저가 검색을 위해 사용하는 검색 사이트가 2~4개란 것을 의미한다. 다음 검색이 UV 부문에선 네이버 검색의 72% 수준을 보이는데 반해 PV,체류시간에서 16~18% 수준에 그치는 것은 다음 검색 UV 21백만명 중의 상당수가 네이버 검색을 주 검색 채널로 사용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네이버 검색의 인당 체류 시간은 월 103분으로 다음/야후/구글의 10~20분 수준을 크게 압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검색 UV와 PV/체류시간의 패턴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은 검색 트래픽의 영향을 크게 받는 블로그 부문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의 검색 time spending 점유율은 정말 가공할 만한 수준인 것 같다... 이는 2002년말~2003년초에 네이버가 검색 PV에서 야후를 앞지르기 시작하면서 무려 5년이란 긴 세월을 네이버가 검색 부문에서 단독질주를 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그 5년동안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 시장은 성장기를 지나 포화기에 이르렀다. 이제 네이버는 한국 인터넷 유저의 검색 습관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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