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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백색 LED 쓴 CCD 스캐너 '엡손 퍼펙션 V500Photo/V200Photo

기쁨조미료25 2007. 11. 25. 21:38
세계 최초 백색 LED 쓴 CCD 스캐너 '엡손 퍼펙션 V500Photo/V200Photo 

 

세계 최초 백색 LED 쓴 CCD 스캐너 '엡손 퍼펙션 V500Photo/V200Photo


엡손코리아(www.epson.co.kr)는 세계 최초로 백색 LED(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채택한 CCD 스캐너 ‘퍼펙션(Perfection) V500Photo’(이하 PF-V500)와 두께가 57mm에 불과한 초슬림 스캐너 ‘퍼펙션(Perfection) V200Photo’(이하 PF-V20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F-V500이 광원으로 채택한 백색 LED는 최근 LCD TV 등에 쓰이고 있는 반도체 소자다.  기존 스캐너에 일반적인 광원으로 쓰이던 CCFL(냉음극형광램프)와 달리 예열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대기시간 없이 가동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대기/시작 모드에서는 58%나 전력 소모량을 줄여준다.


퍼펙션(Perfection) V500Photo(PF-V500) 

또한 CCFL에 사용되는 수은이 없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작동 시 발생하는 온도가 73도로 132도인 CCFL의 절반가량에 불과해 열로 인한 문서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때문에 박물관에서 사용해도 될 만큼 오래된 문서도 안심하고 스캐닝 할 수 있다.

PF-V500P는 자동급지장치(옵션)을 장착하면, A4 크기의 문서 스캔 시 드래프트 모드에서 3ppm의 속도로 30장 동시 문서 스캔 기능으로 홈오피스 환경에도 경제적 이다.

컬러 필름이나 슬라이드의 잘 떨어지지 않는 먼지나 긁힌 흔적을 제거할 수 있는 ‘디지털 아이스(Digital ICE™)’ 기능을 적용해 자동으로 필름이나 사진의 표면의 먼지 및 스크래치를 제거해 주는 스캐닝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학 해상도는 최대 6400dpi.

PF-V200은 두께가 57mm인 초슬림 디자인의 CCD 스캐너다. 다양한 크기의 필름을 스캔할 수 있도록 필름스캔장치(TPU)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2-Way 방식의 디자인을 채택해 일반적인 스캐너 배치 형태인 세로로 놓거나, 복사기와 같은 배치로 사용을 원할 때에는 가로형태로 놓고 사용할 수 있다.


퍼펙션(Perfection) V200Photo(PF-V200)

오토 포토 오리엔테이션(Auto Photo Orientation) 기능을 사용하면 평판 위에 사진들을 비스듬히 올려 놓아도 자동으로 정렬하여 스캔 해 준다. 광학 해상도는 최대 4800dpi.

한편 엡손이 새롭게 출시한 두 제품은 모두 마이크로 렌즈를 탑재한 12라인 매트릭스 CCD 센서를 통해 각 라인의 센서상 단위 화소의 대형화를 실현하여 노이즈 없는 고품질의 스캔품질을 제공한다. 또 편리한 작업을 위해 4개의 원터치 버튼이 장착되어 있어 문서를 쉽게 PDF 파일로 변환하거나 복사할 수 있다.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스캐너는 전문가들이나 좀더 뛰어난 기술과 고해상도를 바탕으로 스캔을 하고자 하는 사진가들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수요가 일어나고 있는 상태.”라며, “엡손은 스캐너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에서부터 디자인, 그래픽 전문가 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용 층에 맞춘 제품들을 꾸준히 내놓을 것이다” 고 설명했다.

? 제품 가격 /‘퍼펙션 V500 Photo‘-510,000원 (엡손몰 기준가, VAT포함)
                 /‘퍼펙션 V200 Photo’-228,000원 (엡손몰 기준가, VAT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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