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세상에 책망하시리라"(요16:18)
죄에 책망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잘못을 범하고 양심의 가책은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에 의한 죄의 책망은 이 세상의 모든 관계를 다 제거하고 오직 하나의 관계만 남겨 놓습니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시51:4) 이런 죄의 책망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결코 자신을 용서 하시지 않을 것을
양심으로 뼈져리게 느낍니다. 만일 하나님이 용서하셨다면 그는 하나님보다 강한 정의감을 가질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그렇지만 그 용서는 그리스도의 죽음이란 아픈 댓가를 치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의 위대한 기적은 우리 죄를 용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이 있기에 그러실
수 있으며, 그 용서가 하나니의 성품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용서
하신다"는 말은 바보 같고 무의미한 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령에게 죄의 책망을 받은 사라은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갈보리를 의미할 뿐 다른 어떤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실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충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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