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내 기독교인 이슬람극단주의자에 의해 공격당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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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된 라미 아이야드씨MNN뉴스에 의하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내 기독교가 하마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고 14일보도했다.
최근 가자지구를 하마스가 사실상 점령하며 이슬람극단주의세력에 의해 가자지구내 기독교들이 지속적인 공격을 받아왔다. 지난달에는 30세 기독교서점을 운영하던 라미 아이야드(Rami Ayyad)가 살해되었으며, 기독교 서점도 폭탄공격으로 파괴되었다. 이 사건은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밝혔다.
올해 초에는 기독교관리인으로 있던 아완나(Awana)씨가 살해되었으며, 이 사건에는 하마스 멤버인 아수라프 아부 라이라(Ashraf Abu Layla)가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지역에서 오랜기간 방송사역을 했던 SAT-7의 테리 아스코드(Terry Ascott)는 팔레스타인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현재 무슬림에 의해 포위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성경사회(Bible Society)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는데, 이러한 핍박과 어려움에 낙담하지 않고, 가자지구에서 신실하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요청했다.
팔레스타인에는 전통적으로 정교, 개신교, 이슬람등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살았지만 최근 가자지구에 이슬람 강경세력인 하마스가 집권하며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잦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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