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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정치전문가, 테러와의 전쟁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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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전문가 91%, 국제사회는 더욱 위험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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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전에 대한 설문조사미국 외교전문지인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가 10월 테러리즘에 대해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국제정치전문가들은 국제사회의 위험은 더욱 증가했으며, 국가안보전략은 재수정해야 하며, 이라크전쟁은 전면수정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9/11사건 이후 미국의 대 테러전쟁을 선포한 이후 피의 전쟁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시작해 이제는 영국에서 소말리아까지 전세계적으로 혼란은 지속된다고 했다.
미국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29%만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믿고 있으며, 60%의 미국인이 이라크 전쟁은 실수였다고 조사되었다.
이라크의 경우 바그다드를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폭력이 난무하고 있으며 미국과 전통적으로 우방으로 있던 중동, 남아시아국가들 내 이슬람근본주의의 활동으로 내부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
포린폴리시 선정 국제정치분야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과 9월에 조사에 의하면 국제사회는 더욱 위험해졌다라고 밝힌 사람이 2월 달에는 81%였지만 9월에는 91%로 10%가 증가했다.
동시에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9월에는 84%는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는 2월에 비해 9%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80%이상이 9/11테러와 비슷한 규모의 공격이 향후 10년 내에 미국본토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에 참석한 전문가들 중 60%는 미국이 중동에너지정책을 위한 평화정책은 오히려 미국 국가 보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했다.
지금까지 취한 미국의 대 테러정책은 이라크전쟁을 비롯해 대부분 국제정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이란의 핵무기 개발정책에 대해 8%만 군사적 공격을 통해 해결해야 된다고 전문가들을 밝혔으며, 80%는 외교적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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