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통의 무게 고통의 무게 詩 / 신 소피아 새벽 미명에 텅 빈 성전 당신을 그리다 눈물 짓습니다. 이 슬픈 고통 이겨 내지 못하여 쓰려져 있자니 당신의 찟긴 마음 나의 것이 되어 붉은 눈물 토해냅니다. 괴로움으로 울부짖는 신음소리 서러운 몸부림으로 깊은 상처와 내면의 의식들이 하나 둘 부셔집니다. 참.. [영화와 노래]/시와 노래 2007.09.23
[스크랩] 이렇게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있을 때 그 사랑을 전부 표현한다면 하루 이십사시간은 너무 짧습니다. 그리울 때 그 그리움을 전부 표현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전부 눈에서 없어지고 오로지 당신 한 사람만이 보일뿐입니다. 이별을 전부 마음껏 표현한다면 이 세상은 나의 피눈물로 세상은 온통 붉은 빛으로 보일겁.. [영화와 노래]/시와 노래 2007.09.21
[스크랩] 참 아름다운 동행 / 김민소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참 아름다운 동행 / 김민소 ♣♧ 마주보는 눈빛을 녹여 지치고 헐벗은 영혼에 온기를 적셔주는 사랑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버무려서 비 바람이 쓸고 간 자리에도 꽃망울을 터트리는 사랑입니다 꿈.. [영화와 노래]/시와 노래 2007.09.17
[스크랩]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이 세상의 비극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보다 너희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 .. [영화와 노래]/시와 노래 2007.09.14
[스크랩] 낙엽을 밟으며/장시하 낙엽을 밟으며 장시하 아! 당신과 함께 낙엽길을 걸을 수 만 있다면 난 파랑새가 있다고 믿을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지난 날의 아린 기억들을 노랗게 물든 은행잎에 묻으렵니다. 모든 것이 꿈만 같아요 난 행복한 꿈을 꾸고 있어요 아무도 이 행복을 빼앗을 수 없어요 아! 당신과 함께 낙엽길을 걸을 수 .. [영화와 노래]/시와 노래 200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