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해 오셨던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를 지셔야 하는것을 잘 아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말해주면서 십자가를 지게 되실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께서 베다니 동네를 가셨어요. 그동네에는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가 살고있지요.
병고침을 받은 어떤 사람은 너무 감사해서 예수님을 자기집으로 초청해서 식사대접을 했어요.
초대받은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그 사람의 집에가서 맛있는 식사를 했어요.
그렇게 그집에서 맛있게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한 사람의 여자가 들어왔어요.
그여자는 마리아라고 하는데 값비싼 기름병을 들고 왔어요.
그리고는 말씀하고 계시는 예수님에게로 와서 그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에게 붓기시작했어요.
예수님!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드리자~ 놀라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누구??
네~~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어요. 놀라기만 한게 아니고 화를 냈어요.
마리아가 향유를 예수님께 붓자~ 온방안에는 향기로 가득차게 되었어요.
아니! 이비싼 향유를 이렇게 낭비하는거요? 이비싼 향유를 팔면 수많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줄수 있을텐데.. 쯔쯔쯔
이렇게 제자들이 마리아가 예수님께 부어 드린 향유에 대해 수군 수군거리고 있었을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 왜 마리아를 괴롭게 하느냐? 마리아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바로 나의 장례를 위해서 그렇게 한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지금이 아니라도 항상 너희가 사랑하고 돌봐줄시 있지않겠니?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항상 같이 있을수 없다.
십자가를 지게 될거야!
예수님의 장례를 위해서 향유를 부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시자~ 제자들을 모두 놀라서 말을 하지 못했어요.
예수님을 너무 너무 사랑했던 마리아는
예수님이 그 무서운 십자가를 지셔야 하는것을
알았기 때문에
평생에 모은 그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은거 에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마리아가 한일도 전해져 그녀의 한일을 기억할 것이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값비싼 향유를 드릴순 없지만
예수님을 많이 많이 사랑하고 살거에요.
나에게는 값비싼 향유는 없지만
예수님을 사랑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거에요.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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