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자메이카, 軍.警-갱단 대치 격화..4명 사망

기쁨조미료25 2010. 5. 26. 12:02

자메이카, 軍.警-갱단 대치 격화..4명 사망
지역 곳곳에서 차량탈취와 약탈 벌어져
  

자메이카 당국과 무장 갱단의 대치가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양측의 총격전으로 최소 4명이 사망했다.

자메이카 당국은 수도 킹스턴의 외곽 웨스트 킹스턴 지역에서 무장 갱단과 총격전으로 이틀간 2명의 경찰과 1명의 군인,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확인되지 않았지만 추가 민간인 사망자들에 대한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다.

자메이카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24일 당국과 무장 갱단 사이에는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지는 등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이 지역 곳곳에서 차량탈취와 약탈이 벌어지고 있다. 갱단이 모여 있는 웨스트킹스턴의 티볼리 가든에 군이 헬기로 폭탄을 투하했다는 소식도 흘러나오고 있다.

앞서 23일 마약밀매 등의 혐의로 검거 대상에 오른 갱단 두목 크리스토퍼 코크의 수하들이 수도 킹스턴 일대 경찰서 3곳을 습격하자 골딩 총리는 웨스트 킹스턴과 세인트 앤드루스 일대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는 최소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이다.

'두두스' '대통령' 등의 별명이 붙은 코크는 마약과 무기밀매 혐의로 미국 법무부로부터 신병 인도 요청이 들어와 자메이카 경찰이 소재를 쫓고 있다. 자메이카 전역에서 코크를 보호하기 위해 모여든 갱들은 티볼리 가든 일대에 집결해 폐차와 철조망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친 채 1주일 가까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한편 양측의 충돌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킹스턴을 오가는 항공편도 무더기로 결항됐다. 에어자메이카는 킹스턴을 출발해 미국의 플로리다와 뉴욕으로 갈 예정이던 항공기 총 3편을 취소했으며 아메리칸에어라인은 킹스턴-마이애미 운항 일정을 취소했다. 또 미국을 포함한 각국 정부도 폭력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킹스턴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출처:연합뉴스)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태복음 12:25,28)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에베소서 2:1-2)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메이카의 마약 갱단들이 자신들의 우두머리를 지키기 위해 경찰서들을 습격하고 군대와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한 나라의 국민으로 태어나 그땅에서 살면서 나라의 권위와 권세에 굴복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사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대적하며 분쟁을 일으키는 저들의 모습 속에서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악한 사탄의 음모를 발견합니다. 마귀의 일을 멸하러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과 사망의 권세를 멸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하늘에 오르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임하게 하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탐욕에 매여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미래를 담보로 이익을 취하는 마약 갱단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돈과 힘과 쾌락에 매여 어둠의 권세 잡은 자의 종노릇하는 저들을 자유케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 뿐입니다. 또한 자메이카의 마약에 중독된 자들을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고, 마약보다 더 무서운 죄에 물든 옛사람이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 거듭나는 구원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자메이카의 교회들을 깨워주시고 사망과 어둠의 권세를 이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메이카의 백성들의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