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계속되는 폭동에 시달리는 파키스탄 기독교인들

기쁨조미료25 2009. 9. 17. 06:54

계속되는 폭동에 시달리는 파키스탄 기독교인들
지난 고즈라지역 폭동 이후, 카라치 지역에서 다시 소요 움직임 일어나
  

파키스탄에서 사역하시는 신00 선교사님으로부터 9월 14일에 기도24365본부로 온 긴급기도편지 내용을 기도정보화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기도편지 전문입니다.(편집자 주)

슬람지. 

평한 하셨는지요? 긴급ㄱㄷ요청이 있어서 이렇게 멜을 드립니다. 지난 8월 고즈라지역에서 일어났던 "무슬림들이 크리스챤 마을 전체를 불태우는" 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계속해서 크고 작은 일들이 이땅가운데 계속해서 일어나는 가운데 지난 금요일에는 펀잡주의 씨알코트에서 무슬림들이 교회에 불을 지르는 일이 있었는데 또다시 카라치지역에서 소요가 일어 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신드지역인 카라치 오랑기타운의 가지아바드를 향하여 긴급ㄱㄷ를 요청 합니다. 파키스탄 카라치 내의 오랑기타운의 가지아바드의 상황을 말씀 드리면... 이 지역은 무슬림지역이며, 난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곳에는 크리스찬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서 지아 목사님(현지인)이 사역중에 있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스피커를 켜고 찬양과 복음설교을 전하고 있는데. 이지역의 무슬림들이 협박과 함께 제동을 걸고 있었던 중에 한 크리스챤이 한 밤중에 옥상에 올라가 오줌을 누다가 , 근처의 무슬림 집에 떨어졌는데.. 그것이 그 집의 코란에 맞았다고 주장하며 선동하기 시작했고 또한 그것이 신성모독이 되었다고 거짓주장을 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어젯밤(12일, 토) 부터.. 약 500-600 여명의 몰비들이 모여서 규탄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제2의 고즈라 사태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중에 현재 계속해서 규탄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재 그곳의 분위기가 너무나 험악하여, 그곳의 주민들이 외부로 대피중에 있습니다. 이곳의 안정을 위하여, 유혈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손을 모아 주시길 소망 합니다. 이제 7일 남은 라마단 기간동안 이들은 더 열정적으로 금식하며 꾸란을 읽으며 금요일밤에는 권능의 밤이라 하여 권능 받기를 사모하며 또한 곳곳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을 향하여 저주하는 기도를 하며 밤을 지세웁니다.

특별히 어려움 가운데 있는 카라치 오랑기타운의 가지아바드을 향하여 악이 주장하지 못하도록 손을 모아주시고 이땅 가운데 신성모독법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악법이 속히 사라지기를위하여 손을 모아 주시길 소망합니다. 마라나타(출처: 신00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