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서론
캄보디아어는 우리의 한글처럼 과학적인 구조로 만들어졌을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글자는 다른데 같은 소리가 나는 글자도 있고, 두가지의 그룹으로 나뉘어 소리내는 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또 다음회에 소개하겠지만 다리(팔다리처럼 다리가 달려있다라는 뜻)가 각 자음마다 있습니다. 이해가 안되도 일단 넘어 갑시다.
●크마에어의 자음
자음은 모음이 없이도 소리가 됩니다.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어쨌든 그 자체로서도 소리를 낸다는 말입니다. 자음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룹A
그룹A는 모음과 만났을때 모음 그대로의 소리가 나는 그룹입니다. 전부 [어]발음입니다.
k꺼 x커 c쩌 q처 d더 z터 t떠 f터 b버
p퍼 s써 h허 G어 N너 L러
*그룹B
그룹B는 그 소리가 [오]발음이고 모음과 만났을때 다른 소리를 내는데, 지금은 그것을 논할 필요가 없고 우선은 글자부터 익혀야 합니다.
K꼬 X코 g응오 C쪼 Q초 j뇨 D도 T또
F토 m모 n노 B뽀 v우오 l러오 y요 r로
P 포
이상의 자음들은 상당히 중요한 것입니다.이것을 모르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쓰기연습은 다음 기회에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