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셀링]/페르시아창

복음의 진정한 군사들 퀘타

기쁨조미료25 2009. 3. 12. 13:01

퀘타, 복음의 진정한 군사들...

 

아버지 하나님이 가슴 아프게 사랑하는 민족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서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위치로 중앙아시아의 십자로라 불립니다.

중요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한 많은 외세의 침략과

종족간의 분쟁으로 물든 전쟁의 역사가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슬람 근본주의를 주장하는 탈레반 정권의 7년간의 통치와 폐쇄적인 아프간 문화가 형성되어

인권을 유린당하며 교육도 자유도 없는 고립된 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여름, 단기 팀들의 피랍과 순교라는 엄청난 일이 다가오게 되었고

여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다시 이 민족을 섬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민족을 계속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기도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파키스탄에 살고 있는 아프간영혼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곳이 바로 퀘타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계획은 놀랍고 아름다우며

주님은 자신이 말씀하고 약속하신 일을 반드시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순종하며 어린양을 따르기로 한 자들에게 기업으로 퀘타를 주시어 취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 계십니다.

 

 

퀘타는 파키스탄 안의 작은 아프가니스탄이라고 불립니다.

아프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파키스탄 북부지역인 두란드라인 내에 속해 있는데

1893년 영국과의 조약으로 100년간 파키스탄의 땅이 되어있는 지역으로,

이미 아프간으로 돌려져야하지만 아직 파키스탄에 속해있습니다.

두란드라인 안의 주요 도시는 스와트, 페샤와르, 퀘타 등이고 주로 아프간의 주종족인

파쉬툰 종족이 2000만 명이상 살고 있기에 파쉬투니스탄이라고도 부릅니다.

 

 

이곳에는 오래전부터 정착해 살고 있는 아프간 사람들과,

많은 전쟁으로 인해 넘어온 200만이 넘는 난민들이 촌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으며

1990년부터는 탈레반이 조직되어 훈련된 지역으로,

퀘타에는 이슬람근본주의를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유명한 신학교가 있습니다.

 

퀘타시의 인구는 40만, 퀘타주가 150만 가량이며 발루치족, 파쉬툰, 하자라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발 1500m가 넘는 고산지역으로,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지금은 이곳에서 센터를 통해 난민이라는 이유로 교육받지 못한

어린이,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섬기고 있는 이들이 아프간의 의의 나무로 자라나

아프간의 빛과 소금으로 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기도가 절실히 필요로 되고 있습니다.

 

 

아프간에도 기쁜 소식이 들려 오고 있는데  30~40명이 모이는 현지인 교회가 세워져

선교사님이 양육하며 함께 예배하고 있습니다.

아프간이 다시 꿈을 꾸고 있습니다. 

복음의 꿈,  주님과 연합되는 꿈을 ...

예수님과 완전히 연합되는 그 날 ...  영광의 날을 꿈꾸는 아프간이 달려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마름을 채우시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찾아 신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향한 갈망이 커지고 대추수의 날이 가까울수록 사단의 세력들은 더욱

이 땅을 잡고 어렵게 만듭니다.

얼마 전 아프간에서 한 외국선교사님이 탈레반에 의해 피살을 당했고

많은 현지인과 외국인들이 납치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북부에서도 지진과 테러의 소식으로 우리의 마음을  두렵게 하고 있습니다. 

 

 

 

 순교의 피가 흐르는 땅 아프가니스탄 ...

아프간 뿐 아니라 퀘타에도 오래 전부터 순교의 피가 있었습니다

퀘타를 지나 아프간 칸다하르로 가는 화이트 로드는 수많은 선교사님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나간 길이며 수많은 피뿌림이 있었다고 합니다 .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렸던 현지 그리스도인의 순교의 흔적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순교자의 피가 신원하는 이 땅에 믿음으로 순종하며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통해

생명의 빛, 진리의 빛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고향을 떠나 안식을 찾아 헤매이던 이들이 진정한 본향, 아버지의 집으로 달려옵니다.

 

 

이슬람에 무릎 꿇고 거짓의 아비를 쫓아 목숨까지도 바치며 싸우던 이들이

이제 모든 저주와죽음의 역사를 십자가로 끊으시고 승리하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와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예배로 온 땅을 덮을 예배하는 전사들로 일어날 것입니다 .

특별히 파키스탄에 살고 있는 2000만이 넘는 파쉬툰 종족이 십자가 복음으로 회복되어

분열과 죽음의 역사를 끌어안고 회개하며 아프간 70여 종족을 가슴에 품고

복음의 군대로 아프간과 열방을 정복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죄에 종 되었던 나를 신부된 교회로 바꾸어 예수님과 연합케 하시고,

이제 죽음 가운데 있는 아프간 영혼들을 생명으로 인도하라고 지금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아프간민족이 우리를 통해 모든 자를 불러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는

좋으신 아버지를 속히 만나며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신부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슬람과 거짓으로 일그러진 이들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형상으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퀘타공동체와 다양한 사역을 통해 퀘타에 교회가 세워지고

신실한 제자들이 일어나 프간으로 복음 들고 나아가도록,

그들에게 복음의 능력과 담대함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생명다해 주님을 예배하는 전사들, 복음의 군대로 일어날찌어다!

 http://cafe.daum.net/theblessingchurch/3HR7/78 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