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개성만점 패션 터치폰 ‘비키니’ 출시 |
|
통화나 문자메시지는 일반 휴대폰처럼 키패드를 눌러 이용할 수 있게 해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다. 이밖에 자동초점과 최대 12장 연속촬영 기능을 갖춘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터치 게임 등 다채로운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장했다. 비키니폰은 HSDPA와 리비전A 등 3세대(3G) 방식으로, 블랙과 와인 레드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비키니라는 애칭은 상단과 하단의 LCD가 나눠진 제품 디자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LG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꼭 장만해야 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마케팅 컨셉을 설정했다. ‘비키니폰’은 미국에서는 ‘비너스(LG-VX8800)’, 이외 국가에는 ‘터치메뉴폰(LG-KF600)’ 이라는 애칭으로 출시됐으며, 지난해 11월 출시 후 세계시장에서 120만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터치스크린 휴대폰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T·HW.SW사용법] > 최근·최신 IT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