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든 것 |
48년 전인 1960년 4월1일, 기후위성 ‘타이로스 1’이 찍은 최초의 지구 위성사진. 달에선 지구가 뜬다? 인류 최초로 달을 여행한 아폴로 8호의 승무원들이 찍은 달 뒤편에서 떠오르는 ‘지구돋이’. 아폴로 17호가 처음으로 찍은 남극의 만년설. 남극 외에도 지구의 전체적인 모습이 보인다. 1977년 9월18일 보이저 1호가 목성을 향해 가는 도중 지구에서 약 11억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찍은 사진. 최초로 지구와 달이 함께 찍힌 것이다. 2003년 최초로 화성에서 찍은 지구와 달. NASA는 자연재해의 모습도 추적해 왔다. 이 사진은 지난 2005년 8월29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 대륙에 상륙하기 직전에 찍은 것이다. 2001년 9월11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미국 뉴욕 시의 모습. 솟구치는 뿌연 연기가 당시의 테러 상황을 보여준다. 2003년 8월6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일어난 화재 모습. 거대한 먼지폭풍이 중국대륙을 덮고 있다. 그 먼지는 미국의 메릴랜드에까지 퍼졌다. 2001년 4월7일. 중국의 만리장성. 지구의 밤. 위성사진 400여장을 모아 만든 것이다. NASA의 위성사진은 인간이 지구에 끼치는 영향도 추적해 보여준다. 이 사진은 구멍이 뚫린 오존층을 표시하고 있다. 푸른색과 보라색 부분이 뚫린 부분. 붉은 부분이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이산화탄소가 집중된 지역. 푸른 부분은 적은 지역. 1990년에 찍은 호주의 카네기 호수. 현재는 몇 년째 가뭄이 계속돼 물이 말라버렸다. 지난 3월17일 NASA의 테라우주선이 찍은 남극 지방의 빙하가 부서져 나간 모습. 지표면 온도에 따라 표현한 모로코의 안티아틀라스 산맥.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알제리 사막. 마치 화성 표면 같다. 사하라 사막의 바위들. @ [관련기사] '[뉴스,사건,기사] > 시사·칼럼·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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