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하나님의 목적안에서 쇠하는 것

기쁨조미료25 2008. 3. 24. 10:49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어떤 사람의 눈앞의 필요를 충족해 주려다가 도리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게 될수 있습니다.

사역자로서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신랑' 의 '친구' 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섬기는

사람이 예수님의 가르침 쪽으로 향하고 있다면 당신은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고투를

막아 주려고 도움을 주기보다는 세상이나 지옥의 어떤 세력도 그를 예수 그리스도께 내어

주지 않을 수 없게 그 고통이 열 배나 강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미숙한 선지자 노릇을 하며 "이런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돼"라고 끼어들어

하나님을 방해합니다. 신랑이신 주님의 친구가 되는 대신, 남의 영혼을 놓고 값싼 동정심을

내세우며 마치 하나님의 일을 주관하듯 행동합니다. 그러면 언젠가 그 영혼은 우리를 원망할

것입니다. "그 사람은 사역자가 아닌 도둑이었어요. 예수님에 대한 나의 사랑을 훔쳐갔어요.

그래서 나는 예수님에 대한 내 비전을 일어버렸어요"

 

일이 잘못되는 것을 보며 사람들과 기뻐하지 말고 옳은일로 기뻐하십시오.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3:29~30)는 슬픔이 아닌 기쁨으로 하는 말입니다. 드디어 사람들이

신랑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요한의 기쁨이었습니다. 자신은 철저하게 없어져 사라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고 그것을 기뻐하며 물러서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삶에서 신랑이신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까지 전심으로 귀를 기울이십시오. 파멸과

고난, 질고와 아픔을 염려하지 말고 참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신령한 환희를 기뻐하십시오.

종종 예수 그리스도가 한 생명을 구원하기 전에 먼저 파괴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마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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