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고달픈 일을 이기는 길

기쁨조미료25 2008. 2. 19. 07:05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마26:46)

 

우리는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첫걸음을 떼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렇게 도우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일어나면 우리는

그곳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감동 주실 때, 그에 따라 나아갈 것인가는 순종을 할

것인지의 문제입니다.  이때 그냥 누워만 있지말고 일어나 순종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가 일어나

하나님의 빛을 발하기 시작하면 고달픈 일상도 신령한 사역으로 변합니다.

 

천한 일은 인격을 측정하는 훌륭한 시금석 중 하나입니다. 자질구레한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어렵고 천하고 우리를 지치게 하며 지저분한 일입니다. 이런 일들에 빠질때 우리 영성은 즉각 시험을 거쳐

수준을 잴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장을 읽어보십시오. 어부들의 발을 씻겨 주는 지저분하고 천한

일을 성육신하신 주님이 몸소 담당하시는 위대한 실례를 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요13:14) 고달픈 일에서

하나님의 빛을 발하게 되면 먼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야 합니다. 같은 일이라도 행하는 사람에 따라 그 일이

거룩하고 귀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사도 과정으로 인해 신령한 일로 변합니다. 주님은 항상 신령한

변화를 주십니다. 그분은 인간의 육체를 취하시고 신성하게 변하셨습니다. 그 결과 모든 성도는 '성령의 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