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쿠르드(Kurdish)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란 북부에 있는 자신들의 전통적 고향을 떠나 멀리 이주해온 이들이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작은 쿠르드 공동체이다. 페르시아가 지배하던 1500년대에 쿠르드족들이 현재의 위치로 이동하게 되었었는데, 이는 투르크족과 몽골족을 대항하여 국경를 수비하기 위함이었다. 그때 이후로 쿠르드족은 현재의 자리에 거주해왔다.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쿠르드족들이 지난 10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아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소련의 침공과 계속되는 내전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체가 엄청난 혼란 속에 있었고 최근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려웠다. 전쟁으로 많은 이들이 카불(Kabul)이나 헤라트(Herat)와 같은 도시로 몰려들게 되고, 또한 이란에 있는 난민촌으로도 가게된 것으로 보인다. 삶의 모습 쿠르드족의 본래 고향이 쿠르디스탄(아시아서남부 터키,이란,이라크에 걸친 고원지대)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수세기가 지난 지금, 많은 아프간의 쿠르드족 사람들이 투르크멘어나 다리어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자신들의 모국어인 쿠르드어 역시 계속해서 사용한다. 쿠르드족은 자신들의 국가는 없지만, 쿠르드의 문화유산에 대해 매우 잘 인식하고 있다. 쿠르드족은 그들이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서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나타낸다. 쿠르드족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을 여전히 농사와 가축을 기르는 것으로 살아간다. 대부분의 경우, 농사법은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산출도 적은 편이다. 쿠르드족 대부분이 보통 정착하여 살아가는 반면, 일부는 아직도 준유목민의 생활을 하고 있다. 유목민들은 특정 지역 안에서 염소와 양떼를 데리고 여름에는 산으로 겨울에는 들판으로 이동한다. 일반적으로 쿠르드족은 결혼한 아들이 아버지의 집에서 함께 산다. 또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일이 명확하게 나뉘어진다. 아프가니스탄은 여전히 정치적 혼란 속에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이것의 영향을 받아왔고 현재도 받고 있다. 그 결과,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어렵다. 마을과 촌락들이 파괴되고, 내전은 사람들을 두 방향의 큰 이동 가운데로 몰아세웠다: 이주(주로 파키스탄과 이란으로) 혹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도 카불로 도피. 카불의 인구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전체 도시 인구의 절반에 가깝다고 한다. 신앙 거의 모든 쿠르드족들이 이슬람교도인 것처럼, 아프가니스탄의 쿠르드족도 이슬람교도이다. 대부분이 수니파에 속한다. 이들은 7세기 경에 아랍의 정복에 따라 이슬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슬람교는 숭배되고 있으며, 이슬람교가 사회적 정의체제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 이슬람교의 성직자들은 정치적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될 수는 있지만, 매우 존경을 받는 존재이다. 쿠르드족 이슬람교도들은 중요한 다섯 기둥, 이슬람의 의무를 잘 지킨다: (1)이슬람교도는 "알라 외에는 신이 없고, 모하메드는 알라의 선지자"임을 고백해야 한다. (2) 하루에 다섯 번씩 메카를 향하여 기도해야만 한다. (3) 너그러이 구제를 해야만 한다. (4) 이슬람력으로 9번째 달인 라마단(람잔) 기간 동안 금식해야만 한다. (5) 평생 동안 적어도 한번 이상 메카를 방문하는 성지순례를 해야만 한다. 이슬람교도에게는 술을 마시고, 돼지고기를 먹고, 도박하고, 훔치고, 사기 치고, 우상을 만드는 일들 역시 금지되어 있다. 필요로 하는 것들 아프가니스탄은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에 속한다. 평균 수명은 약 46세이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다.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성인은 25%뿐이다. 아프가니스탄은 내전으로 평화롭지 못할 뿐 아니라, 영적 평화 역시 결핍되어 있다. 그들의 언어로 된 기독교 자료들이 있으나, 아프가니스탄의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으로 선교단체들이 아프간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뜨거운 기도만이 아프가니스탄의 복음의 문을 열게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제목
참고: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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