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셀링]/페르시아창

아프카니스탄의 하자라종족

기쁨조미료25 2008. 2. 2. 00:32
기도정보
아프가니스탄의 하자라 (Hazara)

[IMAGE] 하자라족은 협곡과 험한 산맥들 그리고 파도가 사나운 강줄기로 이루어진 중앙 아프가니스탄의 광활한 대지 위에 거주하고 있다. 그들의 주요직업은 곡식을 경작하는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민족들은 내전의 결과로 엄청난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마을이 파괴되어서 사람들은 수도를 향해서 혹은 파키스탄이나 이란으로 망명하기 위해 집단으로 이동했다.

소련의 10년간에 걸친 점령기간 후에 (그리고 진행 중인 내전), 3천만개가 넘는 지뢰가 마구잡이로 매설되어서 하자라족의 경작지의 대부분이 현재는 황무지의 쓸모없는 땅이 되고 말았다. 전통적으로 하자라족은 천연 그대로의 겨울 거주지로부터, 하자라자트의 위쪽 경사진 곳에 있는 여름 캠핑지역까지 목초지를 따라서 이동함으로써 비교적 평화로운 목가적 생존방식을 유지한다. 기본적으로, 오직 생존에 충분할만큼의 곡식만을 경작하고, 겨울 동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남부 아프가니스탄이나 북부 인도에서 일자리를 찾는다.

삶의 모습

하자라족은 1년의 대부분을 30에서 100가구로 이루어진 마을에서 산다. 집의 벽은 구운 진흙벽돌로 만든다. 길고 가는 나무줄기들이 평평한 진흙으로 덮인 지붕의 버팀목이 되어준다. 지붕은 가을에는 뽕나무와 포도로 덮이고 겨울 동안에는 마른과일을 먹는다.

마을사람의 3분의 1은 그들의 가축떼를 따라서 고지대로 가서 그 곳에서 5월부터 9월 초까지 머무른다. 사람들은 유르트라는 둥근 텐트같이 생긴 집에서 산다.

마을 사람들간의 충돌은 전통적으로 마을 지도자들의 합의에 의해 해결된다. 그러나 하자르와 아프간 사이의 전쟁 이래로 이러한 자체 통치시스템은 약화되고 대부분이 정부규제에 의해 대체되었다. 정치 지도자들은 개인적인 부 혹은 사회적인 연결관계에 기초해서 권력을 가지게 되고 나머지는 주민들에 의해 임명된 대표들이다.

매우 영향력이 있는 한 사람은 "사이이드"인데 그는 이슬람교의 권위자로서 공동체의 종교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성스런 자질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1년에서 2년에 걸친 정규교육은 남자아이들에게만 제공된다. 교육내용은 이슬람에 관한 것이다. 시를 외우는 것이 일반적인 교육방법이다.

여가활동은 이야기하기, 레슬링 그리고 야구와 비슷한 게임을 한다.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폴로게임과 비슷한데 기수들이 경쟁을 하면서 몇 마일 떨어진 목표 지점까지 죽은 염소의 시체를 옮기는 게임이다.

신앙

하자라족은 무슬림인데 대부분이 "12사도"라고도 하는 이마미 시아파로서 특히 예언자 모하메드의 사위 알리를 숭배하는 종파이다. 타직족과 강한 연대를 이루고 있는 많은 하자라족은 "7사도"라고도 하는 이스말리 시아파이다. 이 두 집단 사이에는 서로의 민족적 동질성을 부정하는 강한 감정이 형성되어 있다.

필요로 하는 것들

하자라족의 건강상태는 아마도 아프가니스탄의 어떤 민족보다도 열악한 상태일 것이다. 사람들은 유르트에서 청결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산에서 먼지폭풍을 만난 여행자나 연기가 자욱한 마을가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눈병은 매우 흔하게 발병한다. 아이들은 자주 기생충 때문에 고생하고 하자라족 중 50% 이상의 사람이 결핵을 앓고 있거나 보균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시골에서는 오직 10%의 물만이 마시기에 안전한 반면 도시에서는 안전률이 30%이다. 문맹률도 높다. 적절한 교육의 기회가 소년, 소녀 모두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아직도 내전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선교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고 계속하고 있는 사람들도(성격상 의료나 인도주의 사업이 주가 됨)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하자라족을 위한 공식적인 선교활동은 없다. 따라서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나 기독교 방송매체 또한 전무하다.

하자라족이 살고 있는 땅에 접근하는 것은 여름이라 할지라도 매우 어렵고 겨울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기독교 개종자들은 신도들끼리 서로 만나기를 꺼려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 중에 스파이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정부의 밀고자들에 의해 밀고된 기독인들은 예수님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면 고문을 면할 수 없고 심지어는 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

아프가니스탄인의 눈에 띄는 자질들 중의 하나는 그들의 강인함이다. 그들의 보편적인 반응은 전통에 기초하고 있고, 종교에 편향되어 있으며 종족마다 전쟁이나 낭만, 주술의 잔재로 얼룩져있다. 그러나 그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투쟁은 값비싼 희생을 치러 왔고 오늘날 국가는 엄청난 혼란 속에 빠져있다.

기도제목

  • 하나님께서 하자라족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그들의 물질적 필요의 충족을 도울 자원하는 심령을 불러주시도록
  • 하나님께서 의사, 간호원, 건축자원봉사자, 농업전문가를 아프가니스탄으로 불러주시도록
  • 하나님께서 기독교인 교사들과 교육받은 일꾼들을 보내어 아프가니스탄을 섬길 수 있게 하시도록
  • 하나님께서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보호하시도록
  • 하자라족을 위해 전업으로 성경을 번역하는 번역가들과 작가들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 하자라족이 살고 있는 곳에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 하자라족에 관해서 그리고 그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 하자라족 가까이에 혹은 그 안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주님 안에서의 믿음을 서로 나누는 데 담대해질 수 있도록
[지도]

참조:
이란의 하자라 베르베르, 파키스탄의 하자라.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하자라(Hazara)
  • 국가: 아프가니스탄
  • 언어: 하자라어
  • 인구: (1990) 1,223,800
    (1995) 1,638,300
    (2000) 2,619,800
  • 최대 종교: 이슬람교 (이트나-아샤리스) 95.9%
    이슬람교 (수니) 3%
    이슬람교 (이스마일) 1%
  • 기독교인: 1% 미만
  • 등록교인: 819
  • 자기언어의 성경: 없음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 없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4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312,100 (19%)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66,400 (4%)
    외지인에 의한 경우: 245,700 (15%)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1,326,200 (80%)
소속국가
  • 국가: 아프가니스탄
  • 인구: (1990) 15,044,500
    (1995) 20,140,500
    (2000) 26,673,600
  • 주요 종족 (인구순): 파탄 48.5%
    아프가니 타직 (17.9%
    하자라 8.1%
    남부 우즈벡 (8%)
    페르시아인 (3.3%)
  • 주요 종교: 이슬람교 99.4%
    힌두교 0.4%
    기독교 0.1%
  • 교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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