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셀링]/페르시아창

이란의 북부쿠르드종족

기쁨조미료25 2008. 1. 10. 00:27
기도정보
이란의 북부 쿠르드(Northern Kurd)

[IMAGE] 쿠르드족은 자신들의 조국을 갖지 못한 종족 중 가장 크다. 그들은 터어키, 이란, 이라크의 산악 지대와 거친 광야 지역에 퍼져 거주하고 있다. 이 지역들은 석유가 풍부한 지역으로 "쿠르디스탄"이라고 불리운다.

이란의 북부 쿠르드족은 쿠르디스탄 지역 중에서 가장 거친 지역에 속하는 터어키-이란 국경 지역에 거주한다. 겨울에는 영하 3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여름에는 영상 45도까지 기온이 올라간다. 물이 부족하며, 말라리아, 트라코마, 결핵 등의 질병에도 노출되어 있다. 또한, 이들의 거주 지역은 이란의 다른 지역보다 인구밀도가 2배에 달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짧게나만, 이란의 이 지역에 독립적인 쿠르드족 국가인 마하바드 공화국가 있었다. 그러나, 1946년 마하바드 공화국은 사라지게 되었다. 많은 쿠르드족이 여전히 자신들의 독립국가를 소망하며 기다리고 있다. 1989년 7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쿠르드민주당(Iranian Kurdish Democratic party)의 지도자가 자신의 호텔방에서 암살되었다. 쿠르드족은 이란 정부가 이 살해를 저지렀을 거라고 의심하고 있다.

삶의 모습

이란의 쿠르드족은, 터어키와 이라크의 쿠르드족들과 마찬가지로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면서 생활을 유지한다.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수목이 우거진 지역이나, 장작으로 나무가 쓰여지면서 점차로 그 우거짐이 사라져가고 있다. 일부 쿠르드족은 여전히 자신들의 조상들과 같은 반유목적 생활양식으로 생활한다. 대부분의 쿠르드족은 2000명 이하로 작은 마을을 형성하여 생활한다.

이란의 쿠르드족은 터어키의 쿠르드족에 비해서 넉넉한 삶을 산다. 1960년 이래로 토지개혁을 통해, 쿠르드족의 대략 삼분의 일 정도가 처음으로 작은 자신들의 땅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은 문화적으로 억압받고 있다. 예를 들어, 북부 쿠르드족의 언어인 쿠르드어는 1940년대 이후로 이란에서 금지되었다. 모든 학교에서 아이들은 페르시아어를 공부하도록 강요받아 왔다. 이란의 학교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지 못하며, 쿠르드족들이 다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여건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보건 및 의료 서비스도 도시 지역에서조차 불충하며, 시골 지역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수니파 무슬림인 북부 쿠르드족과 시아파 무슬림인 남부 쿠르드족과의 적대감도 계속되고 있다.

대가족 제도는 여전히 쿠르드족에서 일반적이다. 각 가정에는 일반적으로 5-6명의 구성원들이 있다. 20세기가 되면서 "부족 체제"가 붕괴되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에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도시로의 거대한 인구 이동이 부족 체제 소멸에 한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신앙

거의 모든 쿠르드족은 무슬림(이슬람교도)이고 대부분이 샤피 계통의 수니파이다. 이들이 처음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게 된 것은 7세기에 있었던 아랍의 정복 후였다. 이들은 이슬람교를 사회 정의의 기초로 보고 있다.

수니파 이슬람교도들이 우세하기는 하지만, 쿠르드족 안에는 종교로 인한 깊은 분열이 있다. 이러한 차이점들이 또한 하층 계급에 대한 편파적인 이해를 가져왔다. 많은 쿠르드족 소외 집단들이 인정되지 않은 이단적 이슬람과 연관되어 있으며, 이들은 쿠르드 사회에서 가장 강렬하게 독립적인 사람들이다.

수니파 쿠르드인들 사이에도, 초기 이교도의 흔적과 다른 무슬림들과 구별되는 폭력적인 형태의 신앙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것들이 종종 표면화되어 나타나며, 다른 무슬림들과 이란의 쿠르드족을 구별되는 점이기도 하다. 시골 지역에서, 몇 개의 종족들은 아직도 지니(jinnis)와 악마 숭배를 하고 있다. 이슬람 전설에 따르면, 지니는 인간이나 동물의 형태를 마음대로 취할 수 있고 인간에게 초자연적인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영이다. 최근까지 뮬라(mullahs, 이슬람의 종교적 리더)는 마을 무당 혹은 의사로서 활동하였다. 뮬라들이 의식을 행하고 주문을 외움으로 악령을 쫓거나 아픈 사람을 고치었다고 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이란의 북부 쿠르드족은 가난한 환경 가운데 살고 있다. 그들은 양질의 급수 시설을 가지고 있지 못하며, 말라리아와 결핵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쿠르드족은 이란 정부로부터 정치적으로 억압받아 왔다.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언어로 자녀들을 교육할 수 있는 자유가 필요하다.

쿠르드족은 많은 세월 동안 이슬람의 어두움 가운데 걸어왔다. 비록 신약이 번역되어 있지만, 이란에서는 단지 100명 미만의 북부 쿠르드 신자들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도제목

  • 이란의 북부 쿠르드족에게 깨끗한 물이 공급되도록
  • 이란으로 기꺼이 가서 쿠르드족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의 의학적 전문기술을 나누어줄 자질있는 기독교 의사들을 보내주시도록
  • 성령께서 복음을 향하여 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귀를 열어 주시도록
  • 이란으로 갈 사역자들이 일어나서 북부 쿠르드족 가운데서 추수의 역사가 있도록
  • 쿠르드어로의 성경번역을 완성할 자질있는 언어학자들이 일어나도록
  • 하나님께서 소수의 쿠르드 기독교인들에게 힘을 주시고 격려하시며 보호해주시도록
  • 이란의 북부 쿠르드족 가운데 강건한 지역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지도]

참조:
터키의 알레비카; 터키의 디밀리; 터키의 헤르키, 이라크의 헤르키;
아프가니스탄의 쿠르드, 카자흐스탄의 쿠르드, 키르기즈스탄의 쿠르드:
아제르바이잔의 북부 쿠르드, 그루지아의 북부 쿠르드, 이라크의 북부 쿠르드,
레바논의 북부 쿠르드, 터키의 북부 쿠르드, 아르메니아의 북부 쿠르드;
이라크의 남부 쿠르드, 이란의 남부 쿠르드;
시리아의 서부 쿠르드; 터키의 시카키.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북부 쿠르드
  • 국가: 이란
  • 언어: 케르만지어(Kermanji)
  • 인구: (1990) 266,700
    (1995) 304,500
    (2000) 337,800
  • 최대 종교: 이슬람교 (샤피) 90%
    이슬람교 (시아) 4.9%
  • 기독교인: 1% 미만
  • 등록교인: 91
  • 자기언어의 성경: 신약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있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1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67,100 (22%)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9,200 (3%)
    외지인에 의한 경우: 57,900 (19%)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237,400 (78%)
소속국가
  • 국가: 이란
  • 인구: (1990) 58,946,300
    (1995) 67,283,200
    (2000) 74,643,600
  • 주요 종족 (인구순): 페르시아인 35.7%
    아제르바이잔인 15.6%
    루리 7.1%
    이란계 쿠르드 6%
    남부 쿠르드 4.5%
  • 주요 종교: 이슬람교 98.7%
    바하이교 0.6%
    기독교 0.5%
  • 교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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