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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AU 다르푸르 평화유지군 새해부터 활동 개시

기쁨조미료25 2008. 1. 3. 00:29
유엔-AU 다르푸르 평화유지군 새해부터 활동 개시
다르푸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규모로 병력지원
  

유엔과 아프리카연합(AU)의 혼성 평화유지군(UNAMID)이 31일 내전 지역인 수단 서부 다르푸르에서 AU 평화유지군으로부터 지휘권을 인수해 내년 1월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다르푸르에서 지난 3년 간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한 AU 소속 7천 명을 포함해 약 9천명의 병력으로 출발하는 유엔-AU 혼성 평화유지군은 점진적으로 군인 2만명과 경찰관 6천명 및 민간 지원인력을 갖추게 된다.

현재 UNAMID에 군 병력을 지원한 나라는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세네갈, 케냐, 감비아와 중국 등이고, 약 25개국은 총 1천 명의 경찰 병력을 파견했다.

이집트,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네팔은 내년 2월까지 군 및 경찰 병력을 보낼 예정이다.

UNAMID는 유엔 평화유지군 사상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병력 지원을 꺼리는 나라가 많은 데다가 수단 정부도 아프리카 외 지역의 국가가 파병하는 것을 반기지 않아 내년 말 이후에나 제대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유엔은 2003년 2월 반군 조직들이 수단 정부에 대항하면서 시작된 다르푸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양측 간의 평화협상을 성사시키려 노력하고 있지만 정의평등운동(JEM) 등 주요 반군 조직들의 협상 참여 거부로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이사야52:7,9)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충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요엘2:25-26)

수단의 선한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높여 찬양합니다. 오랫동안 참혹한 세월을 보낸 수단 땅 가운데 이제 진정한 기쁨의 소식을 전하며 그들을 위로하시고 구원하실 소망의 주님을 바라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최대 규모병력 지원으로 평화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의 은혜와 십자가의 복음만으로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이 땅 안에 오랜 슬픔과 수치의 옷을 벗기시고 영원히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며 노래할 자녀로 새롭게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풍족히 먹이시고 주리지 않는 원형의 땅으로 회복 하옵소서.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