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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도 특권이다

기쁨조미료25 2007. 12. 26. 13:55
전도도 특권이다
 
전도폭발운동을 제일 먼저 시작한 제임스 케네디 목사님의 도전 가운데 하나는 이런 것입니다. 전쟁에서 어느 날 병사들이 서로 “우리가 왜 이 전쟁터에서 고생을 하는가. 장군들이나 전쟁터에 보내어 싸우고 우리는 편히 쉬자”면서 작당을 합니다. 이것이 있음직한 소리입니까? 이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케네디 목사님의 지적은. 이 말도 안되는 소리가 기독교 교회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통해왔다는 사실입니다. “전도를 왜 우리가 하는가? 월급 주고 목사 고용했는데 목사로 하여금 전도하게 하지.” 케네디 목사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목사의 역할과 책임은 이것입니다. “목사는 운동선수가 되려고 해서는 안된다. 코치가 되어야한다. 유능한 코치는 나가서 직접 뛰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뛸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목사 한 사람이 전도해야 얼마나 할 수가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제일 전도할 수 없는 사람이 사실 목사입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저는 워싱턴에서 믿지 않는 사람을 한 사람도 모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은 워싱턴 제일 한인 침례교회 교인밖에는 없습니다. 누가 제일 전도를 잘 할 수가 있습니까? 전도 대상자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 믿은 지 오래된 분도 전도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아는 사람이란 믿는 사람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방금 예수 믿은 사람이 전도 대상자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 사람 주변의 사람들은 거의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이 만약 복음의 훈련을 받아서 전도의 영광과 그 능력을 알게 되면. 얼마나 많은 자기 주변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겠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 전도의 책임, 특권, 영광이 얼마나 위대한 것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자주 이 전도의 특권은 잊혀지고 있습니까? 당신은 얼마나 전도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