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디지털, 와이브로 내장형 UMPC 선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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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모바일PC(UMPC) 전문 제조사인 라온디지털(대표 김영기)은 자사의 UMPC인 에버런에 KT 휴대인터넷인 와이브로 모듈을 내장한 ‘에버런 와이브로(제품명 S60H 와이브로)’를 이달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특징은 기존의 USB를 이용해 모뎀을 연결했던 것과는 달리 모뎀을 따로 장착하지 않아도 되는 내장형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델은 AMD LX900 프로세서, 60기가바이트(GB) HDD를 탑재했으며, 판매가는 84만9,000원이다. 단, 이 제품은 KT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제품 구매 후 24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실제 판매가는 60만 9,000원으로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차후 소개될 30GB 모델인 S30H는 50만원 선에서도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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