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셀링]/페르시아창

이란의 테이무르종족

기쁨조미료25 2007. 12. 24. 09:27
기도정보
이란의 테이무르(Teymur)

[IMAGE] 테이무르족은 이란의 북동부 지역에 살고 있는 작은 규모의 소수종족이다. 이들은 좀 더 큰 아이마크(Aimaq)라는 종족군에 속하며, 아이마크족은 아프가니스탄 서부와 이란 북부 지방에 흩어져 살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아이마크족은 이동해왔고, 흩어졌으며, 여러 정부들과 연합하게 되었다.

테이무르족은 주로 코라산(Khorasan) 주의 주요 아이마크 도시인 마쉬하드(Mashhad)의 남쪽에 집중적으로 거주한다. 마쉬하드는 10/40 창의 100개 전략적 "관문도시" 중의 하나이다. 일다 이 도시에 복음이 들어가게 되면, 이 도시가 주변 미전도종족로의 관문이 되는 것이다.

테이무르족은 이란의 건조하고 거친 땅을 자유롭게 정처없이 국경도 무시하면서 유목 여행을 다닌다. 테이무르족은 세계적인 무역로로 유명한 지역에 거주하며, 이로 인해 혼합한 문화유산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테이무르족 대부분은 몽골족의 특성을 뚜렷히 가지고 있다.

삶의 모습

한때, 테이무르족은 완벽한 유목민족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테이무르족은 특정 계절에만 이동하는 준유목민이다. 1950-60년대에 있었던 가뭄과 침식 작용으로 많은 테이무르족 유목민들이 농부가 되었다. 이들은 전통적인 괭이와 나무로 만든 쟁기로 밀, 포도, 쌀, 보리, 오트, 멜론, 야채 등과 같은 것들을 재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문화에서 농사는 여전히 부차적인 활동으로 간주된다.

테이무르족의 생활양식 중심에는 그들의 가축이 있다. 가축에게서 고기, 우유, 지방, 치즈와 텐트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가죽을 얻는다. 성경이 쓰여졌던 시대처럼 한 사람이 가진 부의 정도는 그가 가진 가축 떼의 규모에 달려있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도 봄과 여름에는 가축을 데리고 산을 따라 이동하면서 텐트에서 생활한다. 겨울에는 마을에 머물면서 벽돌로 지은 오두막에서 생활하고, 가축에게는 모아둔 곡물들을 먹인다.

테이무르 사회에서는 가족이 가장 중요한 사회적 단위이다. 일반적으로 한 남성, 그의 아내(혹은 아내들), 자녀들, 그의 부모드링 한 가족을 이룬다. 한 여인이 결혼을 하게되면 남편의 가정에 속하게 된다.

테이무르족의 여성들이 가축떼 지키는 것을 돕기도 하나, 여성들의 기본적인 일은 카페트를 짜는 일이다. 각 부족 혹은 마을마다 각지 자신들만의 독특한 패턴이 있다. 이 패턴은 어머니에게서 딸로 전수된다. 여성들은 좋은 모직 카페트를 만들기 위해 휴대용 직조기계를 사용한다. 음식을 마련할 재원은 약한 편이며, 카페트를 만들어 번 돈이 테이무르 사람들이 생존하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하다. 가축, 현금과 함께 카페트 역시 결혼 지참금으로 사용된다.

전통적으로 "칸(khan)"이 테이무르족의 수장이다. 칸은 부족의 창시자까지 가계의 역사를 안다. 그러나 오늘날 이란 정부는 이러한 가계에 기초한 부계적 지배 체제를 깨뜨리려고 하고 있다. 현재 중요한 결정은 공식적으로 마을 회의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과거의 구조가 남아있기는 하나, 실제적인 힘은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으로 옮겨갔다.

신앙

사실상 테이무르족은 모두 수니파(정통파) 이슬람교를 믿는 하나피파(Hanafite) 이슬람교도들이다. 하지만 급진적인 이란 정부가 테이무르족에게 이란에서 지배적인 시아파의 신앙을 갖도록 강요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아파와 수니파는 수 세기 동안 쓰라린 경쟁관계에 있었고 현재도 여전히 투쟁하고 있다.

이란은 기독교를 매우 적대시하는 종교 지도자에 의해 운영되는 이슬람교 신정체제 국가이다. 이란은 내부 혁명, 이라크와의 전쟁, 종교적 격변으로 인해 황폐하게 되었다. 이러한 공포들을 악한 서구의 영향 때문이라고 탓하고 있으며, 서구는 곧 기독교로 동일시하여 생각한다. 이전이 기독교인들은 망명하거나 추방되었다.

필요로 하는 것들

이란의 차르 아이마크족의 물질적 필요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으며, 테이무르족에 대해서 알려진 것보다도 더 적다. 이들이 거주지를 이동하며 넓게 퍼져있는 점이 이들을 연구하고 알아가는 것을 어렵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이 많은 영적 필요를 갖고 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

테이무르족은 복음에 대해서 아주 조금 노출되었다. 이들의 언어로 제공되는 성경이나 기독교 방송은 현재 없으며, 이들을 위해 사역하는 선교단체도 없다. 기도가 테이무르족을 복음에 이르게 하는 중요한 방법일 것이다.

기도제목

  • 기독교 선교사들에게 이란의 문이 속히 열리도록
  •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해 이란을 덮고 있는 어루둠의 영을 깨뜨릴 기도팀이 일어나도록
  • 소수인 테이무르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친구와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갖게 되도록
  • 잠쉬디어로 성경과 복음 자료들을 번역할 언어학자들이 일어나도록
  • 테이무르족을 묶고 있는 영적 권세와 세력들을 파하고 승리하도록
  • 이란인들이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되도록
  • 하나님께서 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꿈과 환상을 통해 당신 스스로를 당신 스스로를 나타내시도록
  • 예수 이름의 영광을 선포하는 테이무르 교회가 세워지도록
[지도]

참고:
아프가니스탄의 피로즈코히;
이란의 잠쉬디; 아프가니스탄의 잠쉬디; 아프가니스탄의 타이마니;
아프가니스탄의 테이무르; 아프가니스탄의 아이마크 하자라.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테이무르
  • 국가: 이란
  • 언어: 잠쉬디어
  • 인구: (1990) 29,500
    (1995) 33,600
    (2000) 37,300
  • 최대 종교: 이슬람교 (하나피) 99.9%
  • 기독교인: 1% 미만
  • 등록교인: 7
  • 자기언어의 성경: 없음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없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0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1,400 (5%)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1,000 (3%)
    외지인에 의한 경우: 400 (2%)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32,200 (95%)
소속국가
  • 국가: 이란
  • 인구: (1990) 58,946,300
    (1995) 67,283,200
    (2000) 74,643,600
  • 주요 종족 (인구순): 페르시아인 35.7%
    아제르바이잔인 15.6%
    루리 7.1%
    이란계 쿠르드 6%
    남부 쿠르드 4.5%
  • 주요 종교: 이슬람교 98.7%
    바하이교 0.6%
    기독교 0.5%
  • 교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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