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즈30일 기도시작-1일

부흥의 땅 - 북카프카즈

 

러시아 서남쪽애 위치한 북카프카즈는 흑해와 카스피해를 가로질러 솟아 있는 카프카즈(코카서스)

산맥 북쪽에 있다 하여 '북카프카즈'라 불리며 러시아의 7개공화국(다게스탄, 체첸, 잉귀시, 북오세티아,

까바르딘발카르, 카라차이체르케스, 아디게이) 170여개 민족 600 여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아랍의 다리이고,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북카프카즈는 오랜 역사 가운데 기독교, 러시아정교회 및

이슬람이 만나 민족분쟁과 영적 충돌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18~19세기에 일어난 러시아와의

카프카즈 전쟁에서 카프카즈 민족이 패배함으로 자신의 본토를 떠나 터키, 시리아, 요르단, 및 유럽으로 디아스포라

된 �르은 약 400 여만 명이나 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20세기 제2차 세계대전 때 스탈린은 카프카즈

 

민족들이 독일을 도왔다는 이유로 체첸, 잉귀시, 발카르, 카라차이 민족들을 중앙아시아에 강제이주 시키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민족들의 절반이상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1957년 이후 이들이 귀환하면서 영토문제로 민족

분쟁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4세기 경부터 기독교를 접하기 시작한 북카프카즈에는 7세기에 이슬람이 유입되었으나, 당시에는 큰 세력을 발휘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러나 17세기말 러시아의 남하정책에 이슬람 귀족을 중심으로 대항하면서 이들은 급속히 이슬람화 되어 갔고

러시아의 지배에 대한 반감으로 기독교를 거부하며, 지금도 자신의 정체성을 이슬람에서 찾고 있습니다.

 

2007년은 북카프카즈 부흥의 원년임을 선포합니다. 세계를 경영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북카프카즈에 부흥을 허락 하실 것입니다

지금 북카프카즈에는 전쟁과 테러의 이미지를 벗고, 하늘나라의 평화를 향해 달려가는 새시대가 열렸습니다.

1) 전쟁과 테러를 이끄는 이슬람 과격단체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감 증대 및 단체의 와해

2) 소치의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

3) 북카프카즈의 동부다게스탄과 서부를 잇는 동서대로(체첸을통과) 재개동 등의 육적인 변화와 함께 복음에 반응하는

많은 현지영혼들, 선교의 비전을 품는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북카프카즈를 소망의 땅, 부흥의 땅, 희망의 땅, 빛의 땅으로 선포하여 주십시오.

기도제목

1) 씨를 뿌림과 동시 추수하는 이 땅을 위해 강력한 중보기도자가 한국과 전세계에서 일어날 것과 온 땅을 두루다니며 복음을

   선포할 주님의 신실한 백성이 모든 세대를 초월하여 섬길 수 있도록

2) 10`0-2000(이공일공 이천,2010년까지 2,000명의 장,단기사역자가 이땅을 섬기는것)의 비전을 통해 이 땅에 현지인리더십에

    의한 폭발적인 교회개척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