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11월 셋째주 열방소식지

기쁨조미료25 2007. 11. 14. 00:56
11월 셋째주 열방소식지
열 방 소 식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 총리 누옌탕덩은 미얀마 총리를 만나 양국의 화합을 다짐하고 미얀마 민주화 사태에 대하여 어려운 상황을 빨리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UN과도 잘 협조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베트남은 빠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인민일보 영문판)

라오스(인도차이나)
국경없는의사회는 태국에 거주하는 라오스 소수계인 몽족(族) 8천명의 강제송환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베트남전 당시 몽족은 라오스 정부를 지지, 베트남전을 수행 중인 미국을 후방에서 지원했다가 라오스 정권이 공산당으로 넘어가자 극심한 탄압으로 인해 30여만명이 태국으로 탈출했으며 나머지는 밀림으로 숨어 저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태국으로 탈출한 몽족은 미국이 2003년까지 실시한 '몽족 정착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 등 26개국에서 새로운 정착지를 마련했으나 지금도 제3국행을 바라는 몽족의 밀입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국은 몽족 8천 여명은 난민이 아니라 불법 입국자이기 때문에 본국으로 추방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불쌍한 몽족을 보호하여 주십시오. 이들이 고난 속에서도 참 평안을 얻게 하시며 태국정부의 추방 입장이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지 5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캄보디아 국왕, 국회의원, 학생, 시민 등이 모여 독립기념일을 축하하였고 언론들은 독립 이후 경제적, 정치적 안정 등을 집중 보도하였습니다. 캄보디아 국민들이 진정한 영적 독립을 이루길 원합니다. 사단으로부터 놓여나고 이들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인민일보 영문판)

미얀마(인도차이나)
국제 인권단체인‘휴먼 라이츠 워치(HRW)’는 ‘미얀마 군부가 열살 남짓한 소년들까지 군 병력에 동원하는 등 인권 유린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히면서 군부가 군입대 가능 최소연령이나 건강 상태 등을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소년병을 모집하며, 자치를 요구하며 정부군에 대항하는 소수민족 게릴라 부대들도 소년병을 ‘총알받이’로 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군부의 소년병 징집이 본격화된 것은 2006년 여름. 혼자 배를 불리는 군부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커지면서, 자원입대자가 줄고 탈영병이 급증하자 군 수뇌부는‘한 달에 7000명을 끌어오라’고 지시했는데 이는 그 전의 모집 인원에 비해, 4배나 높은 수치라고 이 보고서는 전했습니다. 각 부대장들은 자체 병력과 경찰, 민간인 브로커까지 동원해 소년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18주간 혹독한 훈련을 시켜‘전사(戰士)’가 된 소년병들은 미얀마 군부 정권에 반대하는 소수민족 마을에 방화하고, 반군과 싸우는 전투에 투입되었습니다. 탈영한 소년병은 매질을 당하고 다시 부대로 또는 감옥에 보내졌습니다. 징집은 주로 기차역•버스터미널•시장 등 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이뤄졌는데 돈•옷•일자리 등을 주겠다고 속이거나, 아예 강제로 수갑을 채워 끌고 갔습니다. 인권단체 HRW는 이렇게 소년을 군부대에 넘기는 대가로 보통 2만5000~5만 차트(약 1만7000~3만4000원)를 받는다고 고발했습니다. 군부의 악행을 파하여 주십시오. 어린 소년들이 더 이상 군부의 악행에 희생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조선일보)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신장 우이구르 지역의 타클라마칸 사막을 가로지르는 2번째 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길이는 총 424km이고 지방 도시인 호탄과 아랄을 잇는다고 합니다. 이 도로로 인해 우이구르 지역뿐만 아니라 티벳, 주변국가와도 긴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로가 사막을 가르는 것처럼 신장지역에 복음도 쭉쭉 뻗어 나가길 기도합니다. (인민일보 영문판)

티벳(중국소수민족)
달라이라마가 미국정부로부터 메달을 받았다는 소식이 티벳 지역에도 전해져 많은 티벳인들이 수상축하를 위한 축제를 준비하면서 중국 공안과 마찰을 빚었다고 합니다. 티벳 주정부는 500여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축하를 위해 모인 사람들을 진압하였고 이 중 몇 명은 연행되었습니다. 티벳 지역이 달라이라마의 수상문제로 계속 시끄러운데, 중국정부가 보다 유연하고 관대한 태도로 바뀌어지길 기도합니다.(Epoch times)

몽골(몽골∙시베리아창)
강원도가 농업 기반이 미약한 몽골에 농업타운을 조성하고 채소재배 기술 등을 전수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올해 1단계 사업을 완료하면서 현지인의 재배기술 수준을 60%까지 끌어올림에 따라 2010년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몽골의 자립영농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 일이 몽골 농촌에 큰 도움이 되어 몽골이 자립영농을 이루게 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브리야트 공화국은 1997년 인류 최초로 샤머니즘을 공식종교로 인정, 포교권/의식집전권/신앙생활권을 합법화하며 투바, 사하 공화국을 비롯,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 전역에 샤머니즘 부활을 선도했습니다. 특히 동브리야트 지역에선 구소련 해체후, 1990년대 초반 장관, 교수 등 인텔리, 엘리트 계층 인사들이 줄지어 스스로 샤먼이라고 커밍아웃하면서, 바이칼 샤먼들은 과거의 잔혹한 희생 제의나 속임수 의식이 아닌 전통의료와 심리상담치료를 병행하며 적극적으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샤머니즘 대중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동브리야트 샤먼학교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샤먼의 영험을 점검하고 품계를 수여하는 승급 심사 의식을 3일 밤낮 치릅니다. 브리야트족 사람들이 우상, 정령 숭배등 강력한 샤머니즘의 영에서 벗어나, 우릴 지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만나참소망을 갖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뉴스메이커 739호)

사하(몽골∙시베리아창)
약 50조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는 LG상사의 사하 공화국-남야쿠티야 종합개발 프로젝트 등 늘어나는 한국기업의 사하 투자와 양국간 교류로 인해 사하의 수도 야쿠츠크와 인천을 연결하는 야쿠티아 항공이 지난 21일 한국에 취항했습니다. 이 노선은 주1회(일요일) 158석짜리 TU-154기종인데 지난 21일 첫 운항 탑승률은 50% 정도였고 항공 관계자는 상용목적 외에 관광수요도 차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극동의 지중해라 불리는 야쿠츠크 땅에, 그리고 온 사하민족(야쿠트족)에게, 복음이 더 널리 깊이 전해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사하경제연구소)

인도(북인도창)
미전도종족에 포함되는 인구는 15억명에 달하는데 이중 3,400개 종족은 선교할 자료도 없고, 교회 개척도 시도되지 않았습니다. 이 중에서 10만명 이상 되는 종족이 630여개에 달하며 이 인구는 전세계 5억 3천 5백만명 가량 되는데 이 중 인도에만 3억 9천 4백만 명이 집중되어 있으며, 630여개 민족 중 310개 민족이 인도에 있습니다. 특히 인도 북부지역에 미전도 종족집단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들을 향한 사역자는 여전히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북인도를 주목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북인도에 헌신하여 미전도 종족 복음화의 과업이 속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GMN뉴스)

파키스탄(북인도창)
현직 군인인 무샤라프 대통령이 재선에 나설 자격이 있는 지 여부에 대해 대법원이 무샤라프에게 불리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무샤라프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외의 비난이 거세어지자 대통령은 15일 국회를 해산하고 예정대로 내년 1월 9일 이전에 총선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난에 대한 유화책을 들고 나온 것인데 반정부 투쟁을 이끌고 있는 부토 전 총리도 일단 '첫번째 긍정적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무샤라프는 총선을 위해 검거된 정치인들도 풀어줄 것이며, 후보자격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는 대로 자신도 군복을 벗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비상사태 선포 하에서 총선을 치르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 비쳤습니다. 혼돈속으로 빠져들던 파키스탄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뉴욕에 있는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파키스탄이 비상사태 하에 있는 한 제대로 된 총선을 치르기는 불가능하다며 비상사태 해제가 없는 이번 총선 계획을 비난했습니다. 파키스탄이 속히 안정되고 정치상황이 제 자리를 찾기를 기도합니다.(YTN)

방글라데시(북인도창)
이슬람에서는“제켓”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적절한 생계수단이 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부유한 사람들에게 부과되는 세금 같은 것으로 현대식 사회복지제도와 유사합니다. 1970년대에 시작된 소자본 융자는 가난한 사람들이 양계농장을 시작해서 계란을 팔거나, 젖소로 이윤을 남기거나 어업을 시작하도록 도와줍니다. 새로운 기술 역시 방글라데시의 빈민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방법들이 빈곤을 퇴치하는데 도움은 되지만 빈곤은 여전히 무슬림 공동체에 남아있습니다. 광범위한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무슬림 공동체 내에서의 마음의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무슬림들이 자신들의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갖고 나아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GT)

네팔(북인도창)
국제노동기구(ILO)의 발표에 따르면 인도로 팔려간 네팔 소녀들이 한해 평균 1만 2천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밀거래하는 브로커나, 인도에 거주하는 네팔 친척들, 심지어는 부모들의 손에 이끌려 이웃나라로 팔려간 네팔의 소녀들은 서커스와 사창가로 넘겨집니다. 인도에서 서커스와 섹스 산업은 돈이 되는 큰 산업이지만 스스로의 잣대에 엄격한 인도사회에서 인도여성에게 이런 일을 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그들이 찾은 대안이 바로 이웃나라 네팔의 소녀들입니다. 네팔의 가난한 부모들은 출생신고를 하러 가는 시간조차 내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네팔 아이들은 서류상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도인들은 이러한 처지의 네팔 소녀들을 별 가책없이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네팔 소녀들을 이용하는 인도의 악행을 파하여 주십시오. 이 소녀들이 주님 품에 안겨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MBC "W")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카리모프 대통령은 1991년 우즈벡 독립이후 12월 대선에서 당선된 뒤 무려 15년동안 장기집권하고 있는데 그는 정권을 잡은 직후부터 야당지도자를 구금하였고 의회선거에서는 야당후보자들의 선거 등록을 거부하는 등 반 정부 성향의 야당을 지속적을 탄압하기 시작했으며 국가안보국(KGB를 승계한 조직)이라는 막강한 비밀경찰 조직을 통해 언론 통제는 물론, 정권에 비판적인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감시, 구속, 고문하는 등 인권탄압을 자행해왔다고 합니다. 이 결과 중앙아시아의 강대국이던 우즈벡은 현재 정치, 경제등 많은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독교 핍박지수는 세계 11위입니다. 우즈벡이 하나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MBC "W")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현재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역자들이 모두 귀국한 상태입니다. 이들을 다시 섬길 수 있는 길이 열리며 특히 사역팀이 들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이 경제개혁의 일환으로 화폐 액면단위 변경을 실시하고 공식 환율과 암시장 환율간 갭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투르크멘 하바르라리' 통신은 "새 지폐들이 도입되면 투르크멘의 국제신용도 향상과 외국인의 국내투자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자국인의 해외차입 비용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투르크멘을 21년째 철권통치해오다 작년 12월 사망한 니야조프 대통령 시절에는 경제가 소련의 계획경제 시스템으로 운용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없었으나 지난 2월 취임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이날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더 많은 개혁을 다짐하면서 관리들에게 더욱 안정된 금융시스템을 개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투르크멘의 개혁 개방으로 인해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중국이 인접국인 카자흐스탄과의 경협 강화를 위해 자국 기업의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카스피해 연안국인 카자흐는 근년 들어 급등하는 '오일달러' 유입 덕분에 매년 10% 가까운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성장은 건축 붐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카자흐의 경제력이 복음전파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키르기즈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즈는 1991년 독립한 이래 명령과 배급 경제에서 시장 경제로의 고통스러운 체제전환 시기를 겪었습니다. 정부는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인구의 약 89%가 되는 키르기즈인들을 위해 지역 자본과 인적 자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개발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고 많은 선교단체와 비정부 기구들이 키르기즈의 삶과 경제상황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살피고 있으며 동시에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에 키르기즈인들이 복음을 잘 받아들이기를 기도합니다.(GT)

이란(페르시아창)
현재 시아파 무슬림의 본고장인 이란에서의 기독교 증가는 단연 세계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정치적 박해와 종교적 차별이 하나님을 통해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의 믿음을 성장시키기 때문입니다. 10년 전만해도 이란 교회의 지도자들이 암살되는 일이 많았고, 공공장소에서 예배드리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호메이니의 강경파가 기독교를 제국주의적 미국과 동일한 악으로 간주한 탓에 기독교 공동체는 지하로 숨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가정교회와 지하교회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있습니다. 이란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란에 더욱 강력한 복음전파와 교회개척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GMN뉴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의 공산당이 수도 두샨베 중앙공원에 있는 레닌 동상이 철거될 위기에 놓이게 되자 동상 보호에 나섰습니다. 타지크 공산당 총재인 쇼디 샤브돌로프는 라흐몬 대통령에게 동상을 없애 말고 공산당 중앙위원회 건물 부근으로 옮길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면서 동상 이전비용은 자당이 모두 부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레닌 동상은 두샨베 이외 지역에선 중심지마다 세워져 있고 심지어는 농장에도 있는데 공산당 측의 동상 보존 움직임은, 1917년 러시아의 10월 혁명 덕분에 타지크가 국가지위를 부여 받은데다 자국민의 높은 문맹률도 사라지게 됐다고 믿는 국민 정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타지크 국민은 혁명 덕택에 전기도 공급받게 됐고 역병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타지크의 이런 국민 정서로 인해 당국은 소련의 정신적, 문화적 잔재들을 없애는 일을 전혀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공산당 측의 이번 요구도 받아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헛된 공산주의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참 되신 하나님께 경배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은 현재 2001년 미군이 아프간 사태에 참여한 이래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만 약 5,2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많은 수의 사망자는 자살폭탄테러에 의한 것으로,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발견되지 않던 형태의 사건입니다. 카불에 주재한 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탈레반이 집권하지 않는 지역에서의 이러한 자살 폭탄테러를 사람들의 공포를 끌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테러공격은 도시로까지 침투하고 있는 경향을 띠는데 게릴라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탈레반들은 어떠한 보조를 받으며 테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6년간의 경제성장에도 불구, 아프가니스탄의 많은 사람들이 탈레반 집권 시절이 현재보다 더 좋았다고 말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자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그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아프간의 희망임을 이들이 알게 해주십시오.(GMN뉴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대규모 무력 충돌 위기로 치닫던 터키-쿠르드 반군 갈등이 터키와 미국, 이라크 간 외교 협상으로 일단 봉합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쿠르드노동자당(PKK)이 납치했던 터키 병사 8명을 4일 전격 석방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쿠르드족 출신인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을 비롯해 이라크 중앙 정부 관리들에게 터키 병사 8명의 석방 압력을 계속했고, 이라크 정부는 다시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 정부에 이를 강하게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이 같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나토의 맹방이자 미국의 이라크전 수행을 위한 핵심 군사 기지를 제공해온 터키와의 관계가 더 이상 훼손돼서는 안된다는 위기감 때문이며 터키 정부로선 이라크 국경을 넘어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감행해 미국과 주변국들과 외교 갈등을 빚는 것보다 PKK 소탕에 미국과 이라크를 끌어들이는 편이 훨씬 낫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위기가 간단히 종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터키는 현 정부와 대척점에 있는 군부와 야당이 늘 PKK 소탕을 위한 군사 행동을 벌이는데 찬성하고 있는 만큼 향후 PKK가 터키 영토에서 국지적인 테러 활동을 추가로 일으킨다면 상황은 늘 재발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입니다. 쿠르드민족을 보호해 주십시오. 상황이 더 좋아져서 이들이 무고한 피를 흘리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시리아(아랍창)
시리아는 미국이 이달 말 개최할 예정인 중동평화회의에서 골란고원 문제가 다뤄지지 않으면 이 회의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4일 예루살렘에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중동평화회의 의제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로 한정하는 것을 시리아가 인정할 경우 초청 대상에 시리아를 포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의 이러한 입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초청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골란고원은 이스라엘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 시리아로부터 빼앗은 전략적 요충지로, 이스라엘은 이 땅을 반환하라는 시리아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불참은 이 회의 참석을 주저하고 있는 다른 아랍국가들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골란고원 문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요르단(아랍창)
국토 전체에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요르단은 세계 10대 물 부족 국가입니다. 중동분쟁(걸프전, 팔레스타인 분쟁, 이라크 전쟁)으로 몰려든 난민들로 인해 3만이던 수도 암만의 인구가 이제는 190만입니다. 요르단강에서 너나없이 물을 끌어다 쓴 결과로 이제는 전설적인 사해(死海)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세계 언론들은 중동의 정치적 분쟁에는 시선을 집중하지만 보다 고질적 위협인 사막화에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나님, 요르단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십시오. 이들의 영적 육적 목마름이 주님 안에서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YTN 인사이드월드)

이스라엘(아랍창)
이스라엘의 소수 종족인 드루즈인들이 유대인들과 평화롭게 살아온 갈릴리 지방에서 새로운 불화의 씨앗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파생된 드루즈 신앙(이슬람 이단)을 믿는 아랍계 종족인 드루즈인들과 유대인들의 이번 갈등은 갈릴리 지역의 드루즈 마을인 페키인에서 불거졌습니다. 드루즈 주민들이 마을에 설치된 이동통신용 안테나가 암을 유발하는 등 주민건강을 해치고 있다며 철거를 요구하다가 거부당하자 실력행사에 나섰고 이에 경찰이 실탄을 사용하는 등의 과잉대응을 함으로 인해 주민들의 분노를 촉발하여 양측의 격렬한 충돌이 계속되었습니다. 현재는 사태가 일단락되었지만 긴장관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충돌없이 서로 존중하며 살아왔던 이들이 다시 예전의 평화를 찾게 되길 기도합니다.(MBC "W")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장악한 하마스의 고위 인사인 자하르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전면 공세에 돌입할 경우 이스라엘 병사들을 "갈가리 찢어놓겠다"고 위협했습니다.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 가자지구를 점령한 이스라엘은 점령 38년만인 2005년 9월 철수했으나, 하마스가 지난 6월 압바스 수반이 이끄는 파타당 휘하의 보안군을 몰아내고 가자지구를 장악하자 이 지역을 재점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뺏고 빼앗기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는 가자지구가 복음으로 점령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미국 외교전문지인 포린 폴리시가 10월 테러리즘에 대해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국제정치전문가들은 국제사회의 위험이 더욱 증가했으며, 국가안보전략은 재수정되어야 하며, 이라크전쟁은 전면수정이 필요하다고 발표했습니다. 9/11사건 이후 미국의 대 테러전쟁을 선포한 이후 피의 전쟁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시작해 이제는 영국에서 소말리아까지 전 세계적으로 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29%만이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믿고 있으며, 60%의 미국인이 이라크 전쟁은 실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라크의 경우 바그다드를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폭력이 난무하고 있으며 미국과 전통적으로 우방으로 있던 중동, 남아시아국가들 내 이슬람근본주의의 활동으로 내부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84%는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력에 의한 대응은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라크가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무장된 사람들에 의해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GMN뉴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현재 중국에는 1억의 무슬림이 있다고 합니다. 무슬림으로 개종하면 1인당 1,000달러의 금액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이 자금을 대는 곳이 바로 사우디아라비아라고 합니다. 오일달러로 무슬림을 만드는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사람들의 마음을 훔쳐가는 사우디의 악행을 파하여주시옵소서, 사우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오는 12일 대선을 앞둔 레바논에서 시아파와 수니파 등으로 나뉘어 첨예하게 대립해 온 원내 정파들은 대선후보 단일화 합의를 이루지 못한 가운데 교전에 대비해 새로운 병사를 모집하는 등 무장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대다수 국민들은 내전이 재발할지 모른다는 우려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인까지 호신용 무기 구매에 나서면서 암시장을 통한 무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레바논을 올려드립니다. 레바논이 하나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예멘(아랍창)
예멘 남자들은 주로 오후 두 시부터 저녁까지 하루의 절반을 환각성분이 있는 까트와 함께 보냅니다. 그래서 수입의 30%를 까트를 구입하는데 사용합니다. 까트가 예멘경제의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그들은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냥 습관적으로 까트를 가까이 한다고 합니다. 예멘 남자들이 우리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말씀가운데 거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MBC "W")

이집트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3일 개막한 집권국민민주당(NDP)의 제9차 전당대회에서 당 총재로 다시 뽑혔습니다. 1981년 사다트 대통령이 암살된 후 부통령 자격으로 대통령 대행직을 수행하다가 대통령에 당선돼 26년째 이집트를 통치해오고 있는 79세의 무바라크 대통령은 2005년 9월 이집트 최초 직선제 대선에 NDP 후보로 출마해 6년 임기의 5선 연임에 성공, 2011년까지 집권을 보장받았습니다. 5년 만에 열리는 올해 전당대회는 무바라크 대통령 부자의 권력세습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언론은 무바라크 대통령의 차남이면서 차기 대권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말 무바라크(43)가 NDP 부총재 자리까지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정권이 세습화로 썩는 고인물이 되지 않도록 하여 주옵시고 오직 성령의 기름부음 받은 자가 차기 리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석유 매장량 세계 16위, 가스 매장량 세계 8위 등 풍부한 자원으로 아프리카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국가로 평가받는 알제리는, 지난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차 경제공동위원회에서 기업인들의 재입국 비자 <면제>에 대해 합의했고, 한국 기업 10개 사(대우, 한화, 외환은행등)가 참여하고 있는 부이난 신도시 사업, 부탄디올 생산사업, 방위사업 등을 호의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 외에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키로 합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의 일꾼들이 사역하게 하시고 더 많은 알제리 국민들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모로코와 스페인의 관계가 영유권 분쟁으로 틀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껏 스페인 지도자들은 모로코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스페인령, 세우타와 멜리야 방문을 삼가해 왔지만 지난 5일 현 스페인 국왕 부부가 이 두 곳을 방문하면서 모로코 의회는 이를 규탄하는 특별회의를, 외교위원회 소속의원들은 모로코 수도 라바트 주재 스페인 대사관 앞에서 항의농성을, 1천여명의 모로코 국민들 또한 항의 시위를 벌이는 등 모로코 내에서 반 스페인 기류가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의 잔재가 두 나라간 분쟁의 불씨가 되지 않도록 도와 주옵시고 오직 주안에서 서로 사랑으로 연합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연합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는 3일, 이슬람주의자 웹사이트를 통해 리비아내 반체제 이슬람 세력이 알-카에다에 합류했다고 밝히면서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국가내 이슬람 전사(무자헤딘)들에게 현 정부 지도자들을 몰아낼 것과 나아가 북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의 외교관과 그 외교공관을 목표로 삼아 성전(聖戰. 지하드)을 벌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갈등과 분열, 전쟁을 조장하는 이슬람의 영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완전히 묶임받고 떠나가고 예수의 보혈, 성령의 빛이 이 땅을 덮어 반석위의 교회가 세워지고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연합뉴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자원의 보고 아프리카가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음캐다 튀니지 투자청 부청장은“튀니지는 회사설립은 물론 투자신고도 온라인으로 마칠 수 있고 투자수익을 100% 가져갈 수 있는 나라”라며 투자를 촉구했습니다. 튀니지에 물질적인 투자와 함께 많은 영적인 투자들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조선일보)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바이잔이 인접국 그루지야의 정정불안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2005년 7월 아제르의 수도 바쿠와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를 거쳐 터키의 세이한으로 이어지는 BTC 송유관이 가동에 들어가 카스피해 원유를 유럽으로 실어나르고 있는데, 그루지야의 상황악화로 혹시나 송유에 차질이 빚어질 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입니다. 카스피해 연안 산유국인 아제르는 송유관 운영에 참여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만 인접국을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주변국들을 마음에 담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다게스탄의 아바르족(카프카즈창)
아바르족은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에 사는 15개의 토착종족들 중 가장 큰 종족으로 코카서스산맥, 특히 중부와 북서 다게스탄에 주로 거주합니다. 13세기 이래로 이슬람은 아바르족이 가장 널리 믿는 종교가 되어, 두 개의 중요한 성지가 이 지역에 있으며 또한 많은 이슬람학교들이 있습니다. 아바르족이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하는 전통의 벽, 사단의 영이 깨어지고, 아직까지 현지인 그리스도인이 한 명도 없는 강팍한 그 땅에 아바르족을 섬기는 수많은 주의 일꾼들을 세워주사 자생적인 현지인 교회가 들어서기를 기도합니다.(UPMA 미전도종족선교연대)

카바르딘 발카르(카프카즈창)
러시아 북카프카즈 지역 카버르디노-발카리아 산림지대에서 사냥꾼과 산림감시원 9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피해자들이 위장복을 입고 경찰과 보안군이 사용하던 차량을 이용, 여행을 했고, 살인범들이 이들의 사냥총, 칼 등 무기를 가져 간 점으로 미루어, 당국은 이들을 경찰이나 보안군으로 착각한 체첸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잦은 폭력사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체첸 국경을 넘나들고 있는 반군 잔당들과 러시아연방군간 마찰이 끊이질 않고 있는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피로 모든 유혈사태가 사라지고, 오직 복된 소식과 성령의 열매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아르메니아의 로버트 코차리안 대통령은 6일, 핀란드를 방문, 헬싱키 대학 강연을 통해 "아르메니아 는 나토 가입으로 많은 새로운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입은 원치 않지만 예전과 마찬가지로 협력관계는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아제르 관련, 카라바흐 분쟁에 대해 빠른시일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해결 가능성은 믿는다며 단계적이고 포괄적인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정학정 요충지에 위치한 아르메니아가 초대 기독교 국가로서 카프카즈 일대 전체에 널리 복음을 전하는 핵심 역할을 다 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체첸(카프카즈창)
러시아와의 분쟁 종식후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체첸은 지난 5월 공항 신축이후, 외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 진행 중인데 지난 25일, 한국정보통신기술인협회(KICEA)는 체첸 대통령 행정실 주관으로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체첸 국가 재건 사업 참여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전기 통신시설 건설 및 케이블TV 구축, 수력, 화력발전소 건설, 신도시 건설, 생산설비 건설 등 5가지 사업 분야 진출에 합의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교류와 재건 노력들을 통해 체첸민족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아픔과 상처가 예수의 보혈로 깨끗이 치유되길 기도하며 다시는 유혈 사태 없는 평강의 땅이 되길 기도합니다.(www.inews24.com)

그루지아(카프카즈창)
그루지아 현정부의 권력집중에 반대하는 10개 야당연합 시위가 수도 트빌리시에서 1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샤카쉬빌리 그루지아 대통령이 7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 1만여명을 물대포와 최루탄, 진압봉으로 강경 진압, 수백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키면서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샤카쉬빌리 정부는 이런 반정부 시위에 러시아가 개입해 있다며 그루지야 주재 러시아 외교관 3명을 추방하고 러시아 주재 자국 대사를 불러들였습니다. 러시아측은 물론 이를 일축하고 있으나 사실, 샤카쉬빌리 대통령은 지난 2003년 집권 이후 그루지야의 나토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영토내 친러 성향 자치공화국 아브하지야와 남오세티야의 분리독립을 적극 봉쇄해왔다는 이유로 이미 러시아와 깊은 갈등관계에 있었습니다.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시민 50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이 유혈사태가 주님 역사하심으로 하루 빨리 안정되고 차후 정권이 국민을 종 되어 섬길 수 있는 진정한 주님의 정부가 되길 기도합니다.(뉴시스세계)

터키(소아시아창-주님의 첫사랑)
터키와 쿠르드 반군 간의 갈등에 대해 러시아가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모스크바를 방문한 코샤비 독립국가연합(CIS) 특사는 "러시아가 쿠르드족과 역사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어왔기에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정부가 그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 지도자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터키 정부가 이라크 국경을 넘어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감행할 경우 불행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우방들의 모든 노력을 통해서도 터키와 쿠르드의 갈등이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연방 중동부에 위치한 타타르스탄은 러시아의 최대 이슬람 자치공화국입니다. 크기는 스리랑카만하고 인구는 370만명이며 타타르인(48.5%)과 러시아인(43.3%)이 비슷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타르인은 러시아 내에 모두 600만명이 살고 있으며 러시아의 민족 구성 중 러시아인 다음으로 많습니다. 러시아에서도 많은 인구를 가진 타타르인들이 이슬람에 묶여있습니다. 이들이 주님께 돌아와 예수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끼치는 민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네이버 블로그 leehjae11)

알타이족(러시아 소수민족창)
알타이족은 주로 시베리아 알타이산맥을 근거로 사는데, 대부분은 자치권이 인정된 남시베리아의 고르노-알타이 공화국(알타이 공화국)에 4만6천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5세기 이래 끊임없이 우리야츠족, 중국, 러시아 등 강국의 지배를 받아 온 알타이족 사람들은, 고난과 압제 속에서 강력한 샤머니즘적 무속신앙과 악령에 대한 공포,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또한 근세부터는 라마불교가 유입되고 있는데, 이들을 묶고 있는 모든 거짓의 영, 미혹의 영, 두려움의 영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가고 이들이 예수님안에서 참진리와 참평안을 발견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UPMA 미전도종족선교연대)

일본
일본에서 최근, 노인 학대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후생성 통계에 따르면, 2006년에 가족에 의한 노인 학대 건수가 가장 많았는데, 특히 병에 걸린 노인들이 경제적 이유로 학대를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기19장과 십계명의 제 5계명 등을 통해 노인과 부모에 대한 공경을 명령하십니다. 일본사회의 잘못된 문화를 대적하며, 일본 노인들에게 죄의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과 꿈을 가질 수 있는 말씀이 증거되어지고 들려지기를 기도합니다.


***** 열방소식지의 각 나라 기도제목은 매주 바뀌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좀 더 많은 기도를 요하거나 기도정보를 얻기 힘든 나라와 민족의 경우 기도제목이 2-3주 동안 지속됩니다.
  김경미  기자 / (2007-11-13 14:13:22)

'[INTERCP] > 열방소식·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간첩행위 체포자 9명은 북한 지하교인”  (0) 2007.11.14
선교회정보  (0) 2007.11.14
아프카니스탄 바로알기#1  (0) 2007.11.13
미션 매거진  (0) 2007.11.09
이슬람교  (0) 200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