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열방을향한기도-열방소식지

기쁨조미료25 2007. 11. 8. 06:59
11월 둘째주 열방소식지
열 방 소 식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전 당시 베트남으로 파병되었던 한국군 중에는 베트남 여인과 결혼한 이들이 있었는데 이들의 2세를 라이따이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군인들이 귀국할 때 이들을 데려오지 않아 이들은 홀로 어머니 밑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 하나만 믿고 평생을 살아가는 베트남 여인들과 라이따이한들은 한국에서는 혼혈아라고 냉대받고 베트남에서는 침략자의 자식이라고 천대받고 있는데 현재 라이따이한들은 약 1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베트남에 큰 빚을 졌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함으로 이 빚을 갚게 해 주시고 라이따이한들이 참된 아버지, 하나님 품에 안기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라오스(인도차이나)
북한의 김영일 총리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를 순회 방문하며 소원했던 외교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경제성장 모델을 방문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고 시장자유화를 향한 베트남의 역동적인 변화를 실감하였고 캄보디아를 방문해서는 정치적인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 경제협력 강화의 합의에 서명하였습니다. 그 후 방문할 예정인 라오스에서도 비슷한 일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과 인도차이나 반도의 국가들이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양측이 복음까지도 개방되어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가난과 전쟁이라는 코드로 기억되던 캄보디아는 훈센이 총리로 집권하자마자‘킬링필드’라는 부정적 이미지 탈피가 시작됨과 동시에‘세계적 문화유산 종주국’이라는 새로운 명예가 찾아왔습니다. 수 십 년간 지속된 내전으로 훼손된 앙코르 와트는, 한 해 14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 앙코르 왕국의 부활을 꿈꾸게 하고 있습니다. 부활 프로젝트의 중심에 훈센 총리가 있었음은 자명한 일인데 캄보디아 사람들의 상당수는 훈센을 강한 사람, 전쟁과 학살로부터 안정을 이끌어낸 리더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훈센총리가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 경배하기를, 그리하여 캄보디아가 귀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MBC "W")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주재 유엔 사무소장인 찰스 피트리는 24일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정당국의 급격한 유가 인상으로 촉발된 민생시위가 반정부 시위로 눈덩이처럼 커진 것은 군부가 45년간 철권통치를 해왔음을 보여주는 가늠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군부는 피트리와 동료들을 추방하겠다고 위협하였습니다. 계속되는 군부의 악행을 파하여 주시고 미얀마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신장 우이구르 정부가 기독교로 개종 행위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두 개의 사업체를 폐쇄시켰으며, 개종 권유를 하던 한 미국인의 비자를 취소하였다고 China Aid 단체가 발표하였습니다. 두 개 기업은 신장 태평 농업 자원 개발 회사와 신장 지아어하오 식품 회사이며 미국인들이 운영 중 이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7년 여름 100명이 넘는 외국인 선교사들을 추방하였는데, 이 중에 많은 이가 신장성에서 활동하던 이들이었습니다. 중국 땅에서 복음의 전진을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이 떠나가고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복음이 더욱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24365)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 정부가 달라이 라마가 미국 의회에서 기념 메달을 받은 것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달라이 라마도 중국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는데 그는 중국 정부가 티벳인들의 문화교육 기회를 빼앗고 있으며 티벳 열차건설도 자원을 갈취하기 위한 수단이라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가 소수민족을 억압하기 위해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는데 이들이 화해와 협력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ANI news)

내몽골
11월 1일 개봉한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작‘투야의 결혼’은 내몽골에 사는 한 여인의 삶을 정직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투야의 선택은 지금의 남편과 이혼하고, 새 남편을 찾는 것. 투야는 현재의 남편과 아이들을 모두 부양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신랑감을 찾습니다. 영화는 투야가 갖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하게 가족을 지키는 모습을 쫓아갑니다. 이들에게 결혼과 가족이라는 것도 결국 생존을 위한 것, 현재의 남편까지 대동하고 새로 결혼식을 올리는 투야는 복잡한 감정에 남몰래 흐느낍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몽골의 일처다부제 풍습, 이들이 결혼과 가족이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문화일보)

투바(몽골∙시베리아창)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취약 가족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APPLE 일환으로, 11월 9일 대구 EXCO 국제회의장에서‘노인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유라시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15개 국가에서 3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교육자들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입니다. 애플(APPLE)프로젝트와 대구 국제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모든 나라들의 가정이, 특히 투바인들의 가정이, 세상권세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지길 기도합니다.(인터넷복지뉴스)

북인도(북인도창)
미전도종족에 포함되는 인구는 15억명에 달하는데 이중 3,400개 종족은 선교할 자료도 없고, 교회 개척도 시도되지 않았습니다. 이 중에서 10만명 이상 되는 종족이 630여개에 달하며 이 인구는 전세계 5억 3천 5백만명 가량 되는데 이 중 인도에만 3억 9천 4백만 명이 집중되어 있으며, 630여개 민족 중 310개 민족이 인도에 있습니다. 특히 인도 북부지역에 미전도 종족집단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들을 향한 사역자는 여전히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북인도를 주목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북인도에 헌신하여 미전도 종족 복음화의 과업이 속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GMN뉴스)

파키스탄(북인도창)
현직 군인인 무샤라프 대통령이 재선에 나설 자격이 있는 지 여부에 대해 대법원이 무샤라프에게 불리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무샤라프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지를 보내는 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그가 친미 대테러 정책을 추구하면서 파키스탄 국민들을 탄압하고 정권 연장을 꾀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무사랴프가 자못 심각한 표정으로 비상사태 선포의 이유를 밝혔지만 TV를 통해 이를 지켜보는 이들은 모두 그를 비웃는다고 합니다. 파키스탄 국민들은 무샤라프가 1999년 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미국의 테러전을 추종한 것을 그의 가장 큰 죄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의 지지자들조차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 군사작전을 통해 친탈레반 성향을 보이는 부족민들을 마구 죽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비상사태 선포 이후 파키스탄의 모든 민영 방송국들은 송출을 중단했고 몇몇은 비상사태 전부터 방송을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파키스탄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을 주관하셔서 파키스탄이 거룩한 하나님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나이 어린 빈민층 소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모두 옷과 관련된 일이다. 의류공장에서 옷을 만들거나, 하녀들처럼 옷을 빨거나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노예나 어린 신부가 되어 옷을 벗는 것이다.”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제3세계 비정부기구 활동가인 제레미 시브룩이 둘러본 방글라데시 소녀들의 모습입니다. 주님, 고통 가운데 살고 있는 어린 소녀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리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네팔(북인도창)
국제노동기구(ILO)의 발표에 따르면 인도로 팔려간 네팔 소녀들이 한해 평균 1만 2천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밀거래하는 브로커나, 인도에 거주하는 네팔 친척들, 심지어는 부모들의 손에 이끌려 이웃나라로 팔려간 네팔의 소녀들은 서커스와 사창가로 넘겨집니다. 인도에서 서커스와 섹스 산업은 돈이 되는 큰 산업이지만 스스로의 잣대에 엄격한 인도사회에서 인도여성에게 이런 일을 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그들이 찾은 대안이 바로 이웃나라 네팔의 소녀들입니다. 네팔의 가난한 부모들은 출생신고를 하러 가는 시간조차 내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네팔 아이들은 서류상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도인들은 이러한 처지의 네팔 소녀들을 별 가책없이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네팔 소녀들을 이용하는 인도의 악행을 파하여 주십시오. 이 소녀들이 주님 품에 안겨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MBC "W")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1989년부터 집권중인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은 정치적 반대세력과 독립 언론매체들을 탄압해오고 있다는 서방측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야권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유명 언론인 알리셰르 사이포프가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도 한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는 독재자의 악행을 파하여 주십시오. 우즈벡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나오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문화∙정보통신 담당 장관들, 8개 TV 및 라디오 책임자들에게 언론활동을 현대화하고 세계 최고의 방송기술을 채택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인구 500여만명의 투르크멘에선 언론매체들이 정부에 장악돼 있는데 투르크멘을 21년째 철권통치해오다 작년 12월 돌연 사망한 니야조프 대통령은 자신과 가족의 우상화 정책에 언론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제한적이나마' 투르크멘 언론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취임 이래 옛 소련지역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매장량이 풍부한 자국의 가스 생산 및 수출을 위해 외자유치에 힘쓰는 한편 국내 개혁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투르크멘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개혁과 개방을 통해 복음도 자유롭게 이 땅에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우림건설이 1년 반 이라는 짧은 기간에 카자흐에서 사업승인, 설계, 모델하우스 건축 등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현지화 노력의 힘이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림은 앞으로도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전체 사업을 성공시키고 그 열매를 카자흐인들과 나눌 것이라고 하는데 지난 1일에는 월례 조례를 통해 장애를 안고 있는 카자흐인 7명이 정성껏 공연을 펼쳐 여러 차례 '브라보'와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오게 했으며, 시 낭송과 독후감 시상, 신입사원 소개 등 여러 코너에서 현지인 직원들은 본사 직원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 훈훈함을 더했다고 합니다. 조례를 지켜본 알마티시 교육사회복지국 부국장인 주니스베코프는 "우림이 사랑과 존중으로 현지인을 대해주고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열매를 이들과 함께 나누며 이들을 섬기는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키르기즈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즈 남부 오쉬시에서 지난 24일 자신의 신문은 물론 서방 및 국내 언론매체를 통해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과 우즈벡 인권상황을 비판해왔던 알리셰르 사이포프가 총격을 받아 즉사했습니다. 국제 앰네스티(AI)는 성명을 내고 "그의 피살로 키르기즈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나아가 전체 중앙아시아 지역 내 표현의 자유가 더욱 침해받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번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키르기즈 당국에 당부하고 "당국이 우즈벡 상황을 취재하는 독립적 언론인들은 물론 모든 인권 옹호자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긴급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키르기즈 당국이 이번 일을 잘 처리하여 언론의 자유가 확립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란(페르시아창)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와 유엔이 이란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이란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고유가와 대중(對中)교역 강화를 통해 이러한 난관을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 보도했습니다. WP는 그동안 이란의 최대 교역국이었던 독일이 올들어 중국에 그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러시아와 함께 이란 제재 문제 등에 대해 사사건건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이를 위협해왔습니다. 또한 유럽 등지의 은행 40여곳이 미국의 압력에 따라 이란과의 거래를 중단했으나 일부 이슬람계 금융기관이나 아시아 은행들은 이란과의 거래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을 뿐 아니라 이란은 석유 판매대금 가운데 달러의 비중을 점차 줄이고 유로화와 엔화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는 것이 석유 교역업자들의 의견입니다. 주님, 강대국들의 힘겨루기의 한 가운데 있는 이란이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파미르 고원 대부분이 위치한 타지키스탄의 라흐몬 대통령은 파미르 고원의 사레즈 호수를 합리적으로 이용하면 주변 지역 4천만명의 식수난이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흐몬 대통령은 3일 자국 수도 두샨베에서 열린 6차 '중앙아 지역협력기구' 장관급 회담에 참석하여 사레즈 호수 이용 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4일 전했는데 그는 1911년 대지진으로 형성된 사레즈 호수에 170억㎥의 청정수가 담겨 있다면서 호수를 잘 이용하면 최소 비용으로 주변 지역에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일이 잘 해결되어 타지크 사람들이 맑은 물을 공급받게 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정부가 내년 초 아프가니스탄에 민간 의료인력을 중심으로 한 지방재건팀 요원 20여 명을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연말로 예정된 동의•다산부대 철군 후에도 아프간 재건사업에 계속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조만간 이를 국회에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지방재건팀 파견은 이라크 자이툰 부대와는 달리 국회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신, 보고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모든 방법을 통해 아프간의 문이 열리고 한국인들을 통한 섬김이 계속 되기를 기도합니다.(YTN뉴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지난 달 27일 터키 동부의 접경 도시인 스르낙에는 때 아닌 주민들의 함성이 도심 광장을 뒤덮었습니다. 이것은 터키 정부를 상대로 무장 투쟁을 벌이고 있는 쿠르드노동자당(PKK)에 반대하는 쿠르드족들의 집회였는데 터키 동부는 인구의 60% 이상이 쿠르드족이고, 이라크 접경지역은 80%에 달합니다. 이들 쿠르드족이 쿠르드 독립과 자치 확대를 위해 싸우고 있는 PKK가 물러나야 한다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터키 동부 지역의 쿠르드족 대다수는 더 이상 현재와 같은 충돌 위기 국면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쿠르드족들은 20년이 넘도록 계속돼온 PKK의 테러와 터키 군의 응징이라는 반복되는 폭력 사태에 지쳤고,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갈수록 피폐해지는 지역 경제의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붉은 색 터키 국기를 흔들며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라고 외치는 시위대가 진정 원하는 것은 멀고 먼 독립이나 자치보다는 당장 먹고 사는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시위에 참석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전체 쿠르드족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접경도시에서 만난 많은 쿠르드족들은 PKK에 대해 말하기를 꺼렸는데 이들의 침묵 속에는 독립 국가 건설의 '꿈'과 무장 투쟁을 벌이는 PKK에 대한 소리없는 지지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을 터키 국민이라고 여기고 터키 영토 안에서 정부의 경제적 지원으로 먹고 살기를 원하면서도 다른 한 쪽으로는 내놓고 말하지 못하는 자치와 독립의 열망을 삭히고 있는 쿠르드, 하나님, 불쌍한 쿠르드 민족의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의지할 곳 없는 이들이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을 의지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시리아(아랍창)
지난 9월 6일 시리아는 이스라엘로부터 핵 시설로 의심되는 한 시설을 공격당했습니다. 이것이 진짜 핵 시설인지에 대해 미국과 이스라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얽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시리아와 북한은 미국에 의해서 불량국가와 테러지원국으로 낙인찍힌 나라이며 두 나라의 무기거래는 상당한 역사가 있습니다. 시리아의‘핵 시설’이 과연 실체가 있는지에 대해선 워싱턴에서 극소수의 최고위인사들만이 알고 있습니다. 부시대통령, 딕 체니 부통령, 헤이든 중앙정보국(CIA) 국장, 라이스 국무장관, 게이츠 국방장관을 포함, 10여 명만이 이를 확실히 알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북한과 시리아의‘핵 커넥션 의혹’으로 명명된 이 사안은 부시 행정부의 대북 협상에 가속도가 붙는 것에 비례해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의 화약고라 불리는 시리아가 복음의 화약고가 되게 해주십시오.(네이버뉴스)

요르단(아랍창)
국토 전체에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요르단은 세계 10대 물 부족 국가입니다. 중동분쟁(걸프전, 팔레스타인 분쟁, 이라크 전쟁)으로 몰려든 난민들로 인해 3만이던 수도 암만의 인구가 이제는 190만입니다. 요르단강에서 너나없이 물을 끌어다 쓴 결과로 이제는 전설적인 사해(死海)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세계 언론들은 중동의 정치적 분쟁에는 시선을 집중하지만 보다 고질적 위협인 사막화에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나님, 요르단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십시오. 이들의 영적 육적 목마름이 주님 안에서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YTN 인사이드월드)

이스라엘(아랍창)
지난 9월 6일 이스라엘은 시리아의 소위‘핵 시설’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주변국 핵 시설에 대한 선제폭격은 이번이 두 번째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12일 이를 보도하면서“이 핵 시설은 북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해 온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으며 이와 동시에 다른 관리들이“그런 의혹은 있지만 근거가 약하다”고 말한 것도 함께 기사화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폭격을 한 당사자와 피해자 모두 침묵하고 있는 것도 미스터리인데 뚜렷한 물증이 없는데도 미국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는 것은 이스라엘 공공문제위원회(AIPAC)를 비롯한 미국 내 이스라엘계 단체들이 막강한 로비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외교안보 전문가는 최근 워싱턴을 방문,“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이스라엘의 로비 때문에 일어났는데, 이번에도 이스라엘이 깊숙이 개입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막강한 힘을 가진 이스라엘,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의지할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네이버 뉴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지난 1일,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가자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제재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하여 촛불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6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파타당 산하의 보안군을 몰아내고 가자지구를 장악하자 이곳으로 연결되는 모든 국경통로를 봉쇄한 뒤 기초 생필품과 인도적인 물품의 반입만을 허용하고 있으며 며칠 전부터는 가자지구에 대한 연료공급도 줄이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는 복음을 들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한국정부의 통제로 인해 현재 한국인들은 이라크에 갈 수 없습니다. 타국(미국 등) 시민권을 가진 한국인들만이 이라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이라크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해외 교포들을 통해 이라크에 복음이 증거되게 해 주시고 우리도 자유롭게 이라크에 들어가 복음 전하게 해주십시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현재 중국에는 1억의 무슬림이 있다고 합니다. 무슬림으로 개종하면 1인당 1,000달러의 금액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이 자금을 대는 곳이 바로 사우디아라비아라고 합니다. 오일달러로 무슬림을 만드는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사람들의 마음을 훔쳐가는 사우디의 악행을 파하여주시옵소서, 사우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이스라엘이 지난 4개월 간 레바논 영공을 약 300차례나 침범하고 52차례에 걸쳐 국경을 침범하는 등 레바논의 주권을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작년 7∼8월 이스라엘 군과 헤즈볼라 간의 무력충돌 당시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남부에 뿌린 집속탄 가운데 100만 발이 불발탄으로 남아 주민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은 집속탄을 제거하기 위해 살포지역에 관한 지도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레바논을 올려드립니다. 레바논 가운데 참된 평화를 내려 주십시오.(연합뉴스)

예멘(아랍창)
예멘 남자들은 주로 오후 두 시부터 저녁까지 하루의 절반을 환각성분이 있는 까트와 함께 보냅니다. 그래서 수입의 30%를 까트를 구입하는데 사용합니다. 까트가 예멘경제의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그들은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냥 습관적으로 까트를 가까이 한다고 합니다. 까트를 끊지 못하는 예멘 남자들이 우리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말씀가운데 거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MBC "W")

이집트
이집트의 일부 하원 의원들이, 최근 모든 이스라엘 남성과 여성들이 무슬림과 싸우기 위한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무슬림 남성과 유대인 여성의 혼인은 무효화해야 한다는 파트와(이슬람법 해석) 법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슬람법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과 결혼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그 전제조건으로 해당 종교 사회가 이슬람 사회와 전쟁 중이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슬람 창시자 무하마드는 아랍족의 박해를 받던 시절 유대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며 그의 9명의 부인과 다수의 동거녀 중에는 사피야와 라야나란 이름의 유대인 여성도 포함돼 있었다는데 이것은 어떻게 설명하려는 걸까요. 율법을 깨고 진리안에서의 참된 자유를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집트 국민들 모두가 만나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극악한 이슬람주의자들에 의해 주도되었던 내전으로 10만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지금도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나라 알제리에서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 아랍 나라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여성의 정치 참여와 경제 분야 진출이 바로 그 중의 하나인데 알제리 변호사의 70%가, 판사의 60%가 여성이며 의료계 역시 여성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알제리 가정에서는 아내의 수입이 남편의 수입보다 더 많아지고 있고 대학생의 60%가 여성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여성의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도 알제리 여성의 모습은 여기저기서 눈에 띕니다. 여성들은 버스와 택시의 운전기사로 일을 하고 있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주유하고 있으며, 식당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남성들이 대부분의 공권력을 가지고 있고, 알제리 전체 노동 인력의 20%만이 여성 인력이지만, 이전 세대에 비하면 현재의 여성의 사회 진출은 두 배가 넘는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이제 여성들은 정부 각 기관에서도 속속 눈에 띄고 있습니다. 알제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물꼬가 되어 다른 아랍국가에도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GMN뉴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11월 1일 스페인에서, 2004년 3월 191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무려 1천841명의 부상자를 냈던 스페인 마드리드 열차 폭탄테러의 주범, 모로코인 2명과 스페인인 1명에게 각각 징역 40,000년 형이, 함께 기소된 18명에 대해서는 무기밀매와 테러단체 가입 혐의만을 인정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그러나 테러 배후 조종 혐의로 기소된 이집트인 로베이 오스만 사예드 아메드에 대해서는 예상을 깨고 무죄를 선고해 희생자 가족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이들 피고인들은 대부분 북아프리카 출신의 젊은 무슬림들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파병에 항의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는데 모로코를 비롯 북아프리카의 젊은 청년들이 유혈사태와 테러로부터 마음을 돌이켜 사랑과 화합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거듭나고 그 땅에 빛과 참진리의 전도자가 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10월 27일 리비아에서 열린 수단 다르푸르 평화회담은 주요 반군 조직들이 대거 불참하는 바람에 무산되었지만 유엔은 반군 조직들의 참여를 설득한 뒤 평화회담을 다시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중이고, 유엔-아프리카연합(AU) 공동평화유지군이 내년부터 수단 다르푸르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회원국들의 병력 및 군수물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수단 정부군과 반군 조직들 간의 평화회담이 빠른 시일내에 다시 개최될 수 있도록 주님 도우시고, 리비아가 이 일에 있어서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유엔-AU 혼성군이 주의 일꾼들이 되어 그 땅에 복음이 전해지고 믿음의 사람들이 다 추수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자원의 보고 아프리카가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음캐다 튀니지 투자청 부청장은“튀니지는 회사설립은 물론 투자신고도 온라인으로 마칠 수 있고 투자수익을 100% 가져갈 수 있는 나라”라며 투자를 촉구했습니다. 튀니지에 물질적인 투자와 함께 많은 영적인 투자들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조선일보)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 법원은 10월 30일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작전을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쓴 러시아어 주간지 '리얼 아제르바이잔' 및 아제르어 일간 '아제르바이잔 매일'의 편집인 에이눌라 파툴라예프에 대해, 테러 위협 및 민족간 갈등을 부추긴 혐의로 징역 8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아제르 정부는 이 기사로 인한 이란의 반격을 우려해 내린 결정으로 보이나, 2003년 대선을 통해 아버지에 이어 대통령이 된 알리예프는 당시 대선과정에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야당과 언론>을 계속해서 탄압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아제르의 모든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이 미국이나 이란의 관계 속에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바로 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온전케 되고 어떠한 명분으로든 전쟁에 휘말리지 않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다게스탄의 아바르족(북카프카즈)
아바르족은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에 사는 15개의 토착종족들 중 가장 큰 종족으로 코카서스산맥, 특히 중부와 북서 다게스탄에 주로 거주합니다. 13세기 이래로 이슬람은 아바르족의 가장 널리 믿는 종교가 되어, 두 개의 중요한 성지가 그 지역에 있으며 또한 많은 이슬람학교들이 있습니다. 아바르족이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하는 전통의 벽, 사단의 영이 깨어지고, 아직까지 현지인 그리스도인이 한 명도 없는 강팍한 그 땅에 아바르족을 섬기는 수많은 주의 일꾼들을 세워주사 자생적인 현지인 교회가 들어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UPMA 미전도종족선교연대)

체첸(북카프카즈)
10월 3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남서쪽으로 800여km떨어진 사마라주(州) 토글리아티라는 지방 공업도시에서 직장인과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승강장에서 사람을 태우려는 순간, 반군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8명이 숨지고 43명이 부상했습니다. 지난 8월 13일, 251명을 태운 모스크바발 상트 페테르부르크행 고속 열차가 갑작스런 폭발로 객차 12량이 탈선, 승객 60명이 부상했을 때에도 체첸 반군이 용의자로 지목되었는데 러시아인과 체첸인 마음에 뿌리깊은 갈등과 상처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치유되고 하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한 이웃, 형제 자매가 되기를 소원하며 그런 무고한 희생자를 만드는 테러가 어떠한 이유로든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터키(소아시아창-주님의 첫사랑)
요즘 국제유가를 치솟게 하는 한 원인이 되고 있는 터키와 이라크 국경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라크 북부에 본거지를 둔 쿠르드 반군 소탕 문제를 둘러싸고 양측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기 때문인데 쿠르드 반군이 터키군을 공격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고 터키군은 이에 보복 공격으로 맞서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터키인들은 20년 넘게 쿠르드 반군의 테러를 당해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군사작전에 대한 의회의 승인이 난 지 얼마 안 돼 마치 보란듯이 터키군을 공격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 때문에 터키 정부는 야당과 국민들로부터 반군 소탕에 대한 압박을 거세게 받고 있습니다. 무력으로 쿠르드를 누르려고 하는 터키의 헛된 도모를 파하여 주십시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르게 됨을 터키가 알고 쿠르드에 먼저 손을 내미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KBS“특파원현장보고”)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를 이루고 있는 러시아는 본래 동유럽의 작은 나라였습니다. 이 러시아가 대륙을 정복할 야망을 펼쳐가는 그 길목에 타타르민족이 있고 지금부터 450년 전에 유라시아 대륙에는 정교 러시아에 의한 십자군 전쟁의 살육이 타타르 민족을 대상으로 자행되었습니다. 타타르를 정복한 러시아는 얼어붙은 볼가강에 구멍을 내어 타타르 사람을 집어넣고, 침례를 받으면 살려주고, 이슬람을 지키면 그대로 차디찬 얼음물 속으로 밀어 넣어 죽이는 강제개종을 실시했고 모스크바에는 이슬람 타타르를 정복한 기념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교 성당을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그 후 타타르는 독립하지 못하고 타타르스탄 공화국으로 남게 됩니다. 그렇게 타타르인들은 기독교에 마음을 닫게 되었고, 예수님의 이름은 그들에게 저주의 이름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섬김으로 타타르에 심겨진 기독교에 대한 저주의 이름이 사랑과 축복의 이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다음카페“빛 가운데 드러나라 타타르스탄”)

알타이족(러시아 소수민족창)
알타이족은 주로 시베리아 알타이산맥을 근거로 사는데, 대부분은 자치권이 인정된 남시베리아의 고르노-알타이 공화국(알타이 공화국)에 4만6천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5세기 이래 끊임없이 우리야츠족, 중국, 러시아 등 강국의 지배를 받아 온 알타이족 사람들은, 고난과 압제 속에서 강력한 샤머니즘적 무속신앙과 악령에 대한 공포,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또한 근세부터는 라마불교가 유입되고 있는데, 이들을 묶고 있는 모든 거짓의 영, 미혹의 영, 두려움의 영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가고 이들이 예수님 안에서 참진리와 참평안을 발견하게 되길 기도합니다.(UPMA 미전도종족선교연대)

일본
일본에는 점을 치는 문화가 깊고 넓게 퍼져있습니다. TV 새벽 시간대 프로그램에는 별자리를 통해 오늘의 운세를 보는 코너도 있고 유명 점술가들도 방송에 자주 출연합니다. 또한, 인생 상담을 해주는 성격까지 있기에 애호가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헛된 것을 찾아 경배하고, 헛된 것을 의지하는 일들의 무익한 결과를 회개하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 열방소식지의 각 나라 기도제목은 매주 바뀌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좀 더 많은 기도를 요하거나 기도정보를 얻기 힘든 나라와 민족의 경우 기도제목이 2-3주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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