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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원에 대한 감사(1)

기쁨조미료25 2007. 11. 5. 00:38




     오늘의 QT 구원에 대한 감사(1)
    
      시편 18편은 사무엘하 22장의 내용과 거의 일치합니다. 표제어의 설명대로 다윗이 모든 원수와 사울에게서 구원함을 얻은 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시편입니다. 하지만 이 시편은 다른 모든 시편이 그렇듯 다윗의 경험으로만 끝나지는 않습니다. 다윗과 비슷한 경험을 한 모든 신앙인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시편을 읽는 독자들은, 시인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신앙인의 모습들을 본받아,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야 합니다. 시편 18편의 내용이 많은 관계로 두 번에 걸쳐 말씀의 의미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적인 주제는 이 시편의 도입부에 이미 드러나있습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1절).” 이 시편의 나머지 내용은 이 고백에 대한 부차적인 설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절에서 시인은 ‘힘이 되신 여호와’를 다양한 표현을 통해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얼마나 놀랍고 큰지, 아무리 많은 말로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내려 해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시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4∼5절의 묘사를 보면 시인은 이미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사망의 줄’과 ‘스올의 줄’이 자신을 두르고, ‘불의의 창수(멸망의 물상)’가 자신을 엄습할 때, 그는 죽은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죽음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시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해주셨습니다(6절). 이러한 구원을 경험한 그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감격을 맛보았겠습니까? 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온 피조세계를 마음대로 다스리시며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7∼14절). 그가 경험한 구원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홍해가 갈라져 뭍이 드러나는 경험과도 같았습니다(15절). 힘센 대적들이 재앙의 날에 들이닥쳤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의지’가 되어주셨습니다 (16∼19절). 많은 물과 같은 대적들에게서 그를 건지시고 ‘넓고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은’ 자신의 의를 따라 상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20∼24절). 우리에게도 시인과 같은 구원의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죄인을 사랑하셔서 ‘죽음’에서 건지시고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드릴 감격의 찬송은 무엇이겠습니까?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1절)”
    [출처: CBS 오늘의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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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미소짓는 햇살
    글쓴이 : 믿음소망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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