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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대자살. 두뇌의 영양부족.

기쁨조미료25 2007. 10. 19. 01:24
10대 자살, 뇌속 단백질부족이 원인(?)
[노컷뉴스 2004-07-06 10:43]
10대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들이 자살을 하는 원인이 뇌 속의 단백질성분이 부족해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 BBC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의 갠셤 팬디박사는 “10대때 자행하는 자살의 주요 원인가운데 하나가 뇌에 있는 키나아제 C라는 단백질이 부족해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팬디는 17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청소년 34명의 뇌조직을 검출, 이 단백질의 양을 조사했다. 이들 가운데 과거 정신질환을 앓은 사람은 17명이며 2명은 알코올이나 마약중독에 걸린 적이 있고 정신적 문제나 약물이 아닌 다른 문제로 자살한 사람은 15명이었다.

조사결과 정신질환 및 약물중독에 걸렸던 사람은 뇌에서 나온 이 단백질양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현저하게 적었다.

연구진은 “이 단백질의 주요 기능가운데 하나가 뇌세포간의 의사전달을 해주는 기능”이라며 “장시간 질병이나 약물중독에 시달리면 이 단백질이 없어지고 우울증등 부작용이 나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써 삶을 끝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나이가 들 수록 이 단백질의 양이 감소하는데 자살자 가운데는 10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많은 것도 이와 같은 원인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wangsobang@cbs.co.kr
출처 : 도형분석상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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