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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동과 휴식의 적정 사이클인 일주일

기쁨조미료25 2007. 10. 13. 18:22
노동과 휴식의 적정 사이클인 일주일

일과 휴식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생체리듬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일주일은 7일입니다. 일주일이 7일일 때만이 일의 효율성이 크게 나타납니다. 인간은 기계와는 달리 쉬지 않고 노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알맞은 재충전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프랑스에서 무신론 혁명이 일어났을 때 기독교인들의 주일 예배를 막기 위해 일주일을 10일로 바꾼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모든 산업 시설의 생산량이 40퍼센트 감산해 결국 7일로 환원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구 소련 (러시아)혁명 때도 레닌이 일주일을 8일로 늘리자 생산량이 30퍼센트나 감산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을 6일로 줄이니 마찬가지로 30퍼센트의 생산량이 감산되어 레닌 역시 일주일을 다시 7일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례는 노동과 휴식이 일주일 단위로 적절히 반복되어야 함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일주일의 7일은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엿새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었다’는 성경에서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과 생명을 창조하시는데 6일이 걸렸고 나머지 일곱째 날을 안식하셨기 때문에 안식일이라 부릅니다.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엿새 동안은 열심히 일하고 하루는 안식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안식일이 하나님의 날임을 알아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한 주를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일곱째 날’로 불렀고 일곱째 날을 하나님의 날로 철저히 지킵니다.?

일주일은 7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신 매우 소중한 리듬입니다. 7일의 개념이 무너지면 개인의 건강은 물론 땅의 축복도 상실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6일간은 힘써 일하되 일곱째 날인 안식일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20:8-11)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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